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28039
엠스플뉴스 취재 결과 NC는 최근 2대 감독에 이동욱 잔류군 코치를 낙점하고 발표 시기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야구계 정통한 관계자는 10월 16일 “NC가 이동욱 코치에게 감독직을 맡길 계획이다.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며, 빠르면 준플레이오프 1차전 이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올 시즌 창단 첫 최하위에 그친 NC는 6월 3일 김경문 감독 경질 이후 유영준 단장을 감독대행으로 임명해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그간 NC 새 감독을 두고 야구계에선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과 부산·경남권 스타 출신, 외국인 감독과 타 구단 코치 등의 하마평이 무성했지만 NC는 코치의 내부 승격을 선택했다.
박정태라는 소리에 엔런트가 급하게 움직였습니다...
물론 부임 후 성적이 중요하겠지만 이제 지도자도 내부에서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는 긍적적인 신호로 느껴집니다.
자꾸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몰라도 지도자 내부 승진도 두산의 향기가 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