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kt위즈 수원구장 직관후기 입니다
광주 챔피언스 필드 구장 이야기가 아닙니다
수원kt위즈파크 야구장 바로 앞 횡단보도 대기중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 기아 유니폼 입고 있었습니다
야구장 입장 대기줄에서도 기아유니폼 입은 사람들이 대부분
외야석에 도착했더니 기아 유니폼 입은 가족 친지들이 대부분
기아공격응원할때 원정 내야 응원석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미친응원
목동시절에도 이런광경을 본 적이 없는데....
결국 야구장 나올때도 kt유니폼 입은 야구팬은 끝내 못봤습니다...
분명 여기는 kt홈구장 맞는데 광주구장 있는 듯한 느낌
kt패배원인은
강백호가 계속 밥상을 엎어버림.
황재균 빼고는 공격력이 밋밋한 느낌.
그러고 어정쩡 내야수비!
김사율 나올때부터 예감이 안좋더니....
응원은 의외로 재밌었으나
단장이 안쓰러운...
단장이 이런 말도 했어요
'모든 kt타자들이 다 이대형 선수처럼 될 수 없어요....'
kt경기보면서 참 답답한 느낌 들었습니다...
그리고 매점 음식 맛있다는것 너무 부러워요..
10년전에 잠실에 기아 오면 그랬었죠.. 후우.. (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