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즌 결산:
utu올라올팀은 올라왔다
기아의 대항마로 꾸준히 올라와 2위를 유지해서 준우승 하였다.
하지만 시즌후 행보는 아쉽다.
1. 외인
니퍼트는 수원으로 갔고 보우덴과 파레디스는 집으로 갔다
대신 부산에 있던 린동원을 데려왔고 프랭코프와 파레디스를 데려왔지만
국내 적응력이 의문이다.
2. 타선
변수는 파레 디스 이다.
파레디스가 되는 포지션이 코너 외야와 1,3루를 다보는 상황이기에
어디 한포지션이 선택되어야 라인업을 짤수 있을것 같다.
표면 적으로는 민병헌이 빈 우익수가 맞을수도 있지만 이건 감독재량이라 ...
특히 작년 박건우,류지혁,서예일,최주환등 백업들의 각성이 컸기에 베스트 9짜기 어렵다.....
3. 투수
선발: 린드블럼,프랭코프,장원준,유희관,함덕주
불펜: 이용찬,김승회,김강률,김명신,이영하,김성배,이현호,유재유
마무리: 이현승
선발야구의 재건을 위해 프랭코프가 반전의 키가 되어야 한다.
작년 최대 수확은 5선발에 함덕주라는 젊은 유망주가 선발로서 어느정도 안착을 했다는 점이기에
프랭코프까지 최소 16보우덴 수준을 기대 한다.
4. 프런트
모기업의 여파가 여기 까지 내려왔다.
프랜차이즈 스타 둘을 허무 하게 빼앗겼다.
특히 김현수와 민병헌에게 제안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구단의 사정이 썩 좋지 않다는 것을 반증 한다.
여기에 니퍼트 계약 관련해서는
"그에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지도 않고 이야기하기싫다"는 인터뷰로
두산팬들의 속을 뒤집어 엎어 버렸다.
게다가 두산 인프라나 중공업은 올시즈 이후 비용을 더 줄인다고 하는데
예비 fa가 장원준....... 양의지.....................
5. 예상순위
최대 예상 순위: 1위
최하 예상 순위: 6위
니퍼트가 버티고 있는 동안은 용병 투수 한 명만 걱정하면 되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두 명 걱정해봅니다.
린드블럼은 검증된 투수인데도 말이죠.
우승을 바라면 욕심일 것 같고 일단 가을까지 우승권에 있는 걸 목표로 응원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