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1/17/0200000000AKR201711170986000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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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지난 19년 동안 그라운드 안팎에서 권오준이 보여준 투지와 공헌도는 물론 고참으로서의 영향력을 고려했다. 그가 영원한 삼성맨으로 남을 수 있도록 교감을 지속해 왔고, 2년 계약이라는 합의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권오준은 "삼성 유니폼을 2년 더 입을 수 있게 됐다. 구단의 배려에 감사하다" 며 "구단에서 나에게 원하는 것이 좋은 성적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후배들과 함께 최고의 야구장에서 팬들께 예전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한 발 더 뛰고, 한 번 더 파이팅하도록 하겠다"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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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은 FA 계약인 듯 합니다. 찾아보니 올 시즌 연봉이 1억500만원이었네요.
권오준, 권혁 쌍권총 시절엔 공포의 대상이였는데요..
많아서 그런가,,, 저평가된 느낌도 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