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수면교육 시작했는데요.. 퍼버식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한시간 넘게 자지러지게 우는데..
둘이 손 잡고 버티고 있습니다.
아내는 자기가 주양육자니까 자기말에 따르라는데, 저는 아기가 한시간 넘게 저렇게 울면 건강에도 문제가 있거나.. 또는 트라우마가 생기는거 아닌지 좀 걱정이 되네요.
과연 괜찮은걸까요..
아내가 수면교육 시작했는데요.. 퍼버식이라고 합니다.
아이가 한시간 넘게 자지러지게 우는데..
둘이 손 잡고 버티고 있습니다.
아내는 자기가 주양육자니까 자기말에 따르라는데, 저는 아기가 한시간 넘게 저렇게 울면 건강에도 문제가 있거나.. 또는 트라우마가 생기는거 아닌지 좀 걱정이 되네요.
과연 괜찮은걸까요..
to boldly go where no one has gone before
무엇을 어떻게 하시든
앞니 나는 순간 리셋입니다..
저도 퍼버법으로 한동안은 꿀같은 생활을 했습니다.. 한 6갤무렵에 했죠
애를 재우는데 15분이면 되더이다
2분 울고 2분 달래고 나가면 앵~ 하다가 쿨쿨
새벽에 다시깨도 똑같이 2분 울고 2분 달래고 나가면 앵~ 하다가 쿨쿨
그리고 앞니가 나면서 모든 패턴이 깨졌습니다아아아...(앞니도 있고 돌발진도 겹치니까 그냥 뭐..)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케이스니까 참고만 하셔요.. 그래도 그때 당시에는 진짜 편했습니다 ㅠㅠ
from CLiOS
수면교육 다른방법들도 많고.... 그냥 두어도 알아서 패턴 잡히는 아가들도 많아요. 뭐 부모마다 성향이 다르다지만 저였으면 한시간씩이나 울리면서 퍼버법을 고수하진 않을것 같습니다ㅜㅜ
힘든시기 길지 않습니다. 그냥 아기가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ㅠ.ㅠ
from CV
전 수면교육 싫어하는지라 퇴근하고 양육을 자처했습니다. 덕분에 아들은 엄마 배보다 제 배 위에서 매우 잘 잡니다 ㅎㅎ
한시간동안 ... 엄마 어디간거야.ㅜㅜ 왜 안오는거야.ㅜㅜ 와서 안아줘ㅜㅜ 혼자 잠들기 무서워ㅜㅜ.
이러는건데 저는 맘아파서 못 하겠어요.ㅜㅜ
대부분 아기들 자라면서 스스로 잘 자게 되는 것 같아요. 평생 엄마품에 안겨 자는사람은 없잖아요. 좀만커도 안아준다면 도망가요;;;ㅜㅜ
그리고 수면교육도 그렇지만.. 밤중수유 끊을때 3시간도 넘게 울려봤네여... 이틀 울리고 끊었었네여...
그런데, 이가 나거나, 감기가 걸리거나, 방안 온,습도가 나쁘거나 (혼자 재웁니다.) 등등의 이유가 있는 날은 중간에 깨기도 하더라구요. 수면교육을 잘 하려면 일단 아기가 자기에 완벽한 상황이어야 하는 것 같아요. 익숙해지면 한두개 정도 틀어지는 것에는 상관 없이 잘 잡니다. 어른도 잠자리바뀌면 잘 못자자나요.
주양육자가 엄마라면 엄마도 충분히 고민하고 시작하셨을테니 많이 도와주는 방향으로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나쁜건 이랬다 저랬다라고 생각합니다.
아이 울음을 잘 들어보시고 찢어지게 운다 싶으면 아직 잘 준비가 안되었으니 토닥여주시고 수면의식(이제 잘 시간이야~ 코 자자 하면서 아이에게 잔다고 알려주세요)을 더 하셔야하구요
막 흐느끼면서 졸린 것 같으면 좀더 두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자기 전에 잘 시간이라고 알려주고 아이 스스로 잘 마음의 준비를 하는것 입니다.
주양육자 이런건 의미가 없어 보여요.
저도 물론 와이프가 주양육자지만 애기는 우리둘모두의 책임이고 둘모두의 의사가 존중되어야 한다 봅니다.
주양육자가 꼭 시간을 가장 오래 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비디님처럼 아이가 자라는데 있어 같이 의견을 내서 고민하고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 최선을 다 한다면 주양육자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린이집 보내면서 주양육자라고 생각하는 엄마입니다)
#CLiOS
4살인 지금도 버릇 고칠려고 울어도 원하는거 들어주지않고 놔두면 5,10분 정도 우는데 그러다 지쳐 잠들면 넘 안쓰럽던데요
윗분들처럼 수면의식을 꾸준히 해서 아이가 자연스레 인식하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지금 20개월차인디 잘잡니다
1시간동안 우는거 아이나 엄마나 서러 다 힘들지않을까요?
#CLiOS
돌 이전의 아기들은 주양육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고 생존에 필요한 최 하위 욕구만 가지고 있을뿐더러 표현방법이 우는것 밖에는 없어서 울때마다 주양육자가 민감하게 제때 반응하지 않으면 불안정애착의 주 원인이 됩니다.
#CLiOS
아이에 대한 부모의 신뢰를 잃어 버리는 양육법이라구요.
알게 모르게 아이에게 상처가 된다고 절대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피버법은 아이가 아닌 엄마가 편하고자 하는 양육법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실행을 안했습니다.
여유 되시면 베이비위스퍼 골드 한번 읽어 보세요.
일단, 저는 아이 보다는 아내가 우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퍼버법이든 베위법이든 아내가 원하는쪽으로 가는게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아기가 1시간이나 울고 그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또 아내가 후회하고 자책할까봐 사전에 좀 확인하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저야 뭐 저녁에 퇴근하면 서너시간 아기 보고.. 주말에나 종일 보는 입장인지라 아내가 주양육자인건 맞다고 생각됩니다.
어제 저녁에 아내랑 다시 이야기를 해봤는데, 수면교육할때 울어서 정서에 안 좋을 수 있지만 아이가 깨어있을때 더 많이 이뻐해주면 된다고 하고, 퍼버법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만 보지 말고 긍정적인 내용도 찾아보라고 하네요.
댓글에서 해주신 말씀처럼 퍼버법 하다가 며칠만에 방법 바꾸면 또 아기가 헷갈려 할것 같아서 일단 퍼버법으로 쭉 가려고요.. 가슴은 아프지만..
그래도 어제는 20분 정도 밖에 안울더라고요. (......)
말씀드릴 수 있는 자격이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는데요.
일단 주 양육자 입장이 엄마라면.. 엄마에게 맡겨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아기는 울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느 지인분 말씀이 아기가 우는 이유는 불안해서래요.
원래 태어나서 아기가 엄마 냄새 숨소리 심장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태어나자 마자 신생아 실에서 엄마를 찾다 잠에 들다.. 그래서 더 불안해 한다고 해요.
그 불안해 하는 정도가 아기마다 다를 뿐이지..
아기가 찾는게 배가 고프든, 어디가 불편하든, 불안하든 간에..
엄마를 찾는 거니까..
그냥 그 쪼끄만거.. 울게 놔 두기가 좀 그래요..
그리고 위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시간 가면.. 자더라구요.
늘 느끼는 일이지만.. 암튼 육아에 정답은 없는 듯 합니다.
해보려고 하루 시도했다가 바로 포기 ㅎㅎ
마음아파서 못 울리겠더라구요
언제부턴가 새벽에 1번깨서 수유하구 자더니
6개월정도? 부터는 9시 취침, 7시 기상 하고 있어요
때되면 잘 자는 거 같아요
울어서 토닥토닥 달래지면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면 너무 울리면 정서적으로 안좋지 않을까요ㅜㅜ
from CLiOS
아기가 우는게 맘이 아파 그냥 아기가 자고싶을 때 자게 놔뒀더니 열흘 지나서 8시~9시에 졸려하고 재우니 잠을 자더라구요.
굳이 서로가 스트레스 받게 수면교육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아기 기질에 따라 다르니 수면교육을 잘 따르는 아기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