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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당

궁금해요 연년생 둘째 육아,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좀 구합니다. 23

1
2013-11-19 13:19:13 182.♡.118.12
성삼문

안녕하세요

 

클량 유령회원이고 육아당에도 처음 글을 쓰네요. ^^;

 

조언 좀 구하려고 합니다.

 

제목처럼 둘째가 약 한 달전에 태어났는데, 첫째도 이제 1년 8개월밖에 안 된 아기입니다.

 

지금 아기 둘과 와이프 모두 처가에 있는데, 첫째가 둘째를 병원에서 데려온 후, 문제 행동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출산 때문에 병원에 가 있던 동안은 장모님이 해준 밥을 잘 먹어서 분유도 하루 1회 정도 먹었는데, 둘째와의 동거 이후, 밥을 거의 먹지 않고 오로지 분유만 찾습니다. 둘째는 현재 모유와 분유를 혼유하고 있는데, 둘째 분유 준다고 챙기면 옆에서 자기도 분유 달라고 보챕니다. 그리고 와이프가 둘째 모유를 주는 동안 옆에 와서 계속 엄마한테 엉기고 그러다가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울어버리거나 혓바닥으로 방바닥을 빨고, 혹은 휴지를 우적우적 (^^;) 씹어대며 와이프를 째려봅니다. 와이프가 꾸중하면 펑펑 울거나 엄마를 발로 찬다거나 자기 얼굴에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사실, 연년생 육아 관련 둘째가 태어나면 첫째가 관심 끌려거나 인정받기 위해 저러한 행동을 한다는 것은 대강 알고 있었습니다만, 막상 실제 그런 현실에 닥치고 나니, 와이프가 꽤 많이 힘들어합니다. 와이프는 첫째가 말을 듣지 않으니 목소리가 차차 올라가고 그러다가 손을 대는 일까지 생기는 등, 자기 스스로 감정 조절을 하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괴로움이 이만저만 아닌 듯합니다. 게다가 다들 아시겠지만 둘째가 아직 낮밤 구별이 안 되니 밤에 잠을 하니,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장모님이 집에서 같이 거주하며, 첫째와 둘째 모두를 봐주기는 하는데, 와이프 나이(38살입니다.)도 있고 해서인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육아당님께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장모님이 내년 3월까지는 첫째를 돌봐주겠다고 하는데, 맡기고 오는 것에 대해 어찌들 생각하시는가요?

 

원래 와이프가 12월 말까지 몸조리 할겸 장모님 댁에 있을 예정이었으나, 첫째의 문제행동 때문에 12월 첫째 주 정도 집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처음에 저는 첫째두 집으로 데리고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여 같이 갈 생각이었으나, 와이프가 힘들어하는 것을 보니 둘째가 낮밤을 구별할 시기 (이것도 상황 따라 다르겠지만) 정도까지, 그러니깐 3월까진 장모님께 부탁드려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집에 오면 아파트 1층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기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맡기면 되긴 한데, 겨울인지라 건강 문제 때문에 와이프도 선뜻 첫째를 데리고 오는 것에 대해 약간 저어하는 상황입니다.

 

심리학 서적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 시기 동안 부모가 같이 육아를 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고 있기에 두고 와야할지, 아니면 함께 와야할지 참 곤혹스럽습니다. 첫째한테 일종의 트라우마를 남기는 일은 아닐까 싶기도 하고...   

 

혹시 남편의 육아 지원이 가능하다면 함께 할 수 있다는 분이 계실수도 있기에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저는 첫째가 태어난 이후 평일 6시 퇴근 이후 밤 10시까지 와이프와 함께 육아를 담당했고, 주말에도 마찬가지로 육아 및 가사노동을 담당해 왔고, 이런 사정은 앞으로도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밤중 육아는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잠을 자버리면 워낙 깊이 자버렸는지라, 처음에는 긴장하여 새벽에 잘 깨곤 했는데, 나중에는 잘 되지 않아 와이프한테 많이 미안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첫째, 둘째 집으로 같이 와야 할 이상적인 이유는 분명한데, 현실적 어려움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언을 좀 해 주시면 참고하여 와이프와 함께 다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겠습니다.  

성삼문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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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
띠롱
IP 203.♡.173.40
11-19 2013-11-19 14:33:55 / 수정일: 2017-04-30 10:27:50
·
저희도 딸이 30개월쯤 둘째가 태어났는데 젖병으로 우유를 먹을려고 하고 쭈쭈를 빨려고 하고 땡깡도 쓰고했는데 그냥 그 욕구를 채워주었더니 요즘은 동생을이뻐라합니다.
떨어져있다고 덜해지진 않는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다시 적응훈련을 해야해서..같이 있는게 좋다라는 생각을 드립니다. 대신 너무 힘들어요. 이건 두배가 아니라 한 세네배..몸이 너무 힘들고 체력도 딸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신랑이 교대근무라서 더 힘들었는데 한 삼사개월지나면 적응이 될듯합니다. 관건읜 산모의 체력회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삼문
IP 182.♡.118.12
11-19 2013-11-19 16:34:08 / 수정일: 2017-04-30 10:27:50
·
네.. 와이프의 체력이 회복이 안 되는 것 같아, 그게 제일 난관입니다. 3~4개월 정도 지나면 괜찮아질 수 있을까요? 음... 와이프와 다시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붕어
IP 175.♡.92.118
11-19 2013-11-19 15:07:52 / 수정일: 2017-04-30 10:27:50
·
와 힘드시겠어요. 제 개인적인 사견으론 출근 하는 사람들은 밤에 자야한다고 생각해요~힘내세요~
저는 둘째가 백일 지날 때까지는 첫째를 장모님 댁에 맡겨도 괜찮겠다 싶어요.
성삼문
IP 182.♡.118.12
11-19 2013-11-19 16:36:42 / 수정일: 2017-04-30 10:27:50
·
네... 첫째가 너무 눈에 밟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째를 그냥 키워주시겠다는 장모님한테 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장모님 댁에 맡기는 문제를, 좀 더 적극적으로 검토해봐야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dARTHjADE
IP 210.♡.226.130
11-19 2013-11-19 17:53:43 / 수정일: 2017-04-30 10:27:50
·
제가 첫째이고 연년생인데, 동생을 처음 만나던 날의 충격이 아직 기억에 있습니다.
퇴행행동도 엄청나게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상황에서 혼자 외할머니집에 가야한다면.. 많이 슬플 것 같아요.

부인분과 첫째+둘째가 모두 장모님 댁에 가거나, 장모님이 집으로 오시거나, 아니면 집에서 도우미 분의 도움을 받는 건 어려운 상황인가요?
성삼문
IP 39.♡.242.86
11-19 2013-11-19 23:11:04 / 수정일: 2017-04-30 10:27:50
·
장모님 댁에 있기에는, 제가 있는 곳과 거리가 멀기에 와이프가 좀 저어합니다. 장모님 댁은 전북이고, 저는 부산인지라.. 2주에 한 번씩 장모님 댁으로 가고 있기에 와이프가 좀 쓸쓸해합니다. 글고 장모님도 장인어른이 계시기에 부산으로 오는 것이 어렵습니다. 도우미를 얘기해보았는데, 와이프가 다른 사람 손 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이 역시 여의치 안은 상황입니다. 이래저래 선택지가 많이 없기에 더욱 고심이 됩니다. 제이드님 말씀처럼 첫째가 혼자 있을꺼 생각하면 마음이 좀 많이 찹찹한지라 이래저래 쉽지 않군요. 관심가져주어 감사합니다.
crazypyo
IP 211.♡.78.105
11-19 2013-11-19 18:20:37 / 수정일: 2017-04-30 10:27:50
·
때놓는건 적응기간을 더길어지게할것 같아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 봤는데 첫째 아이에게 역할을 주더군요 분유먹는 아기인형을 사주고 엄마가 동생에게 먹일때 첫째는 인형에게 먹이는 식으로요 할때마다 잘한다 폭풍칭찬하니 나중엔 자기가 동생우유먹이더라구요 박탈감을 느끼게하는대신 역할을주어 효능감을 느끼게하는거 같더라구요 자세한건 함 찾아서 보셔요 ⓣ
성삼문
IP 39.♡.242.86
11-19 2013-11-19 23:15:27 / 수정일: 2017-04-30 10:27:50
·
네 말씀하신 영상을 한 번 찾아보고 와이프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장모님이 도와준다고 하더라도 와이프가 두 아이 케어하면서 체력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첫째가 잘 먹던 밥을 갑자기 먹지 않고 뱉아버리는 행동 등을 하고 있기에 그 상황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효능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미처 놓치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supiali
IP 121.♡.130.143
11-19 2013-11-19 19:21:58 / 수정일: 2017-04-30 10:27:50
·
저도 21개월 차이나는 아들 딸이 있는데 처음에는 첫째가 반항? 이 심했었어여 둘째 때리는건 기본에 젖병에 우유 담아달라고 하고 엄마한테는 오지도 않고 막 그랬는데 제가 둘째보다 첫째랑 많이 놀아주고 둘째는 할머니가 전담해서 봤더니 천천히 적응하더라고여 전 둘째가 울어도 첫째가 안지 말라고 하면 내려놓고 그랬거든요 동생 생기는게 배우자가 바람피는것 만큼 충격이라니까 첫째에게 애정을 많이 주세요 둘째는 솔직히 아직 엄마라는 개념이 없으니까 둘째를 다른 사람이 보는게 훨씬 둘 사이가 좋아지는 방법일거 같아요 요즘엔 우리 남매도 때리는건 여전하지만 누가 데리고 간다고 하면 그러지 말라고 할 정도까지는 됐어여 ㅎ 저희같은 경우는 한 두달만 고생하니까 좀 나아지더라고여 시간이 약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애들을 위해서 좀만 버텨보심이 어떨지 싶네요
성삼문
IP 39.♡.242.86
11-19 2013-11-19 23:21:42 / 수정일: 2017-04-30 10:27:50
·
네... 수피알리님 생생한 경험담 공감합니다... ^^; 제가 금요일 처가 댁에 가면 2박 3일 동안 있는데, 제가 있는 동안에는 밥도 잘 먹고 갈 때마다 토요일에 큰 애와 함께 가까운 거리라도 외출을 했기 때문인지, 별로 문제 행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근데 월요일부터 계속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하더군요. 둘째를 처가에 두고 첫째와 함께 올까 생각했는데, 모유 수유를 하고 있다보니 떼 놓고 오는 게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일단 생각나는 건, 일단 데리고 와서 정 안 되면 다시 처가댁에 맡겨볼까 싶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Pukana
IP 221.♡.226.102
11-19 2013-11-19 20:10:23 / 수정일: 2017-04-30 10:27:50
·
혹시 도우미 쓰시는 건 어떠신지요?
첫째를 엄마가 돌보고 둘째를 모유 줄때 빼곤 산후도우미 도움을 받는게 좋을 듯한데요 산후도우미는 아가랑 아기 관련된 모든 것과 남편 반찬까지 만들어주니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 같아요
1년 8개월이면 20개월이란 말씀이죠? 아이들은 24개월 이후 엄마와 차차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이때 관계가 잘못되면 향후 더 힘들어질 것 같아요
지금 둘째 때문에 힘들다고 처가에 맡기는 건 아이에게 심한 상처가 될 것 같아요
아이가 떼를 부리는 건 엄마를 일부러 힘들게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자신이 괴롭다는 표시 같아요
둘째는 아직 멋모르니 차라리 둘째를 다른 이가 맡고 첫째를 엄마가 돌보시는 게 나을 듯해요
ⓣ
성삼문
IP 39.♡.242.86
11-19 2013-11-19 23:24:48 / 수정일: 2017-04-30 10:27:50
·
산모도우미는 와이프가 기꺼워하지 않는지라 선택지로 두지 않았더랬습니다. 그리고 제가 왠만한 가사노동은 거의 전담해 왔기에 와이프도 그 문제는 별로 생각하지 않고 있구요. 푸카나님 말씀처럼 아이 자신이 괴롭다는 말, 새삼 첫째의 상황이 아프게 환기되네요. 둘째의 모유수유 문제를 재검토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안일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김파랑
IP 218.♡.30.79
11-19 2013-11-19 21:14:37 / 수정일: 2017-04-30 10:27:50
·
아직 무경험자입니다만 뭘하든 무조건 첫째를 먼저 챙기라고 하더라구요. 첫째가 잠에서 깨면 둘째 울더라도 잠시두고 첫째 먼저 맞이하고 퇴근후집에 와서도 둘째보기전에 첫째먼저 안아주고 인사하고...
밥먹을때도... 항상 뭘하든 첫째위주로 하니
좀 나아졌다는 동네주민의 말을 얼마전ㅈ들었습니다.
성삼문
IP 39.♡.242.86
11-19 2013-11-19 23:27:11 / 수정일: 2017-04-30 10:27:50
·
첫째 위주로 해야 한다는 말이 전반적이군요. 김파랑님은 아직 아이가 없는가 봅니다.^^ 아이들이 생기면 저와 같은 고민 앞에 계속 설테니 육아당에서 많은 정보 습득해서 현명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황모양
IP 211.♡.192.146
11-19 2013-11-19 23:02:58 / 수정일: 2017-04-30 10:27:50
·
둘째는 신생아니까 장모님께서 수유를 제외하곤 전담하시고 엄마가 첫째를 보셔야 할듯 합니다
그나저나 아내분 출산 후라 산후 우울증이 올 수도 있고,체력도 없을텐데 맘고생이 심하시겠네요
이럴수록 남편분이 아내분의,마음을 장 이해해주시길,바래요
성삼문
IP 39.♡.242.86
11-19 2013-11-19 23:30:18 / 수정일: 2017-04-30 10:27:50
·
무엇보다 첫째가 밥만 잘 먹으면 크게 문제가 없는데 밥을 잘 안 먹어서 너무 힘든가 봅니다. 산후 우울증은 첫째 때도 찾아왔고, 아이 낳기 전에 산후 우울증에 대해 서로 많은 얘기를 해서 그런지 그나마 덜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아무 곳에도 나가지 못하는 답답함, 자기 생각대로 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여전히 와이프는 당연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내가 힘들어할 때 의지가 될 수 있도록 제가 더 노력해야 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Minuki
IP 223.♡.180.74
11-20 2013-11-20 06:38:08 / 수정일: 2017-04-30 10:27:50
·
저희와 비슷한 상황이네요; 첫째는 23개월에 둘째는 태어난지 한달이 되었습니다~둘째 조리원에서 나와서 집에 오니 첫째가 둘째를 때리거나 기저귀를 던지는데 깜짝 놀랐네요 ㅠㅠ 일단 그동안은 장모님이 시간을 내서 올라와서 도와주셨지만 이제 집으로 가셨기에 진정한 육아가 시작되었네요~(저희는 수원, 장모님은 울산입니다..) 저희는 첫째를 처가로 보내기도 힘든 상황이라 고민을 하지는 않았지만 가능하면 첫째도 같이 지내는것이 어떨까 하네요;; 일단 평일에는 어린이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니 어찌저찌 커버하고 주말에는 제가 첫째를 데리고 거의 외출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아무튼 쉽지않은 선택 잘 하시기를~
성삼문
IP 182.♡.118.12
11-20 2013-11-20 13:38:11 / 수정일: 2017-04-30 10:27:50
·
아... 고생하시겠네요. 부인의 체력적 소비만이 아니라, 미누키님도 주말마다 외출이라니... 네. 글치 않아도 좀전에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와이프와 통화했는데, 저희도 참 어렵네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cnodeng
IP 175.♡.168.239
11-20 2013-11-20 08:34:34 / 수정일: 2017-04-30 10:27:50
·
우아달 영상 꼭 확인해보세요. 저희 집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잘 모르고 대처했었지만 지나고보니 우아달에서 제시한 해결책대로 잘 넘긴 편이었더라구요.
큰 애는 어린이집 보내던 상황이라서 큰애 생활은 평상시처럼 했구요. 가사도우미 불러서 집안일은 제가 안했고 아이는 제가 봤어요. 저녁에는 남편이 와서 큰애 봐주구요.
물론 힘들지만 같이 적응하는게 큰 애를 위해서도 좋은거 같아요. 작은 애 잘 때는 큰애와 충분히 시간 보내주시고 말로 설명 많이 해주시고 많이 안아주시고 동생 이뻐하라거나 뭐 그런 강요는 안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큰애가 작은애 이뻐하는 행동하면 칭찬 많이 해주시구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애도 적응하고 평소처럼 생활하게 될거에요. 힘내시구요.
성삼문
IP 182.♡.118.12
11-20 2013-11-20 13:39:39 / 수정일: 2017-04-30 10:27:50
·
네. 그렇지 않아도 어제 보진 못했지만 다운 받아두었습니다. 아기들의 양육에 유용할 듯합니다. 전반적으로 첫째와 둘째가 같이 있는 방향으로 조언을 많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judy
IP 211.♡.170.38
11-20 2013-11-20 09:10:58 / 수정일: 2017-04-30 10:27:50
·
첫째가 스트레스와 충격을 많이 받았겠네요.
아내분이 힘들어하시는거라면 처가에 조금 더 머무시는건 어떨까요?
동생이 오고 첫째 혼자 할머니댁에 남겨진다면 그 스트레스도 무시못할것 같아요.
위에 다른분도 쓰셨지만 둘째 보기전에 첫째 먼저 칭찬하고 이쁘다고 해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심리책들 보면 동생이 생기면 아이가 심리적 박탈감을 많이 느껴서 동생처럼하면서 엄마 관심끌려고 한다더라구요..
도우미 부르시지 않으신다면 엄마가 기운 내시는 수밖에 없네요..
성삼문
IP 182.♡.118.12
11-20 2013-11-20 13:42:04 / 수정일: 2017-04-30 10:27:50
·
네. 그래서 저런 이상 행동을 하며 엄마에게 화풀이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아예 내년 3월까지 처가에 있으면 어떻겠느냐 하는 의견도 있긴 한데, 와이프가 저하고 너무 오래 떨어져 사는 게 싫다고 하네요. ^^; 솔직히 저로선 혼자 사는 게 너무 편한지라 이기적인 게 아닌가 싶어, 저도 다소 망설여지구요. 어쨌든 첫째 칭찬이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구체적 방법 같군요.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성삼문
IP 182.♡.118.12
11-20 2013-11-20 13:43:37 / 수정일: 2017-04-30 10:27:50
·
ㅎㅎ 그렇군요. 첫째에 대한 사랑을 좀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이라는게 많은 의견 같습니다. 와이프에게 이야기 해두어야겠습니다. ^^ 와이프가 많이 힘들어하니 같이 이겨낼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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