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지금 면담을 하러 가고 있습니다.
돌 지나고 14개월부터 다니기 시작해서 지금 34개월이고요. 20개월을 다녔네요. 그동안 돌봐주시던 선생님이 어린이집을 나가시고 새로운 선생님이 3월부터 맡으셨어요. 한달이 안되었네요.
불과 지난달 까지도 아무 문제 없고 너무 잘지낸다고 너무 말을 잘한다고 (또래 중에 덩치도 가장 크고 말도 가장 잘합니다. 1살 정도 빠른 것 같아요) 칭찬만 하셨는데 새로 바뀐 선생님은 처음부터 오늘까지 뭔가 계속 삐걱 거리는 느낌이더니 면담 요청까지왔네요.
이런 경우에 어떤 옵션이 있을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집에서는 무섭게 야단을 치는 편입니다.
아이가 부모가 어디까지 허용하는지 시험을 한다는 느낌이 들면 절대로 안들어줍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에서는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훈육을 하기를 겁내시는건지... (요즘 분위기가 그러니까요)
면담을 다녀와야 뭔가 좀 더 알 수 있을텐데, 이런 식으로 면담 요청을 받으니 적잖이 당황스럽네요. 어떻개 해야 할까요?
그래도 새로 바뀌신 선생님도 나름의 기준과 이유가 있어서 면담을 요청하시지 않았을까요..
기질검사와 행동치료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갖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치료'라는 말이 거슬릴 수는 있는데..
아이에 대해 파악하고 도움이 되니 이번 기회에 한번 검사는 받아보셔도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