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연의사슬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초반에는 궁금한것도 많고 질문도 많이 올리고 했는데
아이가 자라고 생각보다 잘커주니 점차 글을 쓸일이 적어지더라고요.
오늘은 그냥 일상을 남기고자 합니다.
현재 20년 7월생 여아를 키우고 있고요 현재 6살이 되었네요. 곧있음 7살이니 시간이 진짜 빠르긴 합니다.
1년만 더 있음 벌써 초등학교를 간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거 같네요.
아이가 태어나고 2~3년간은 정말 육아에만 매진했던거 같습니다. 친구도 거의 못만나고 그냥 회사 집 육아 이게 전부였던거 같아요. 지금도 별반 다르진 않습니다. ㅎㅎ 이런 생활에 아마 익숙해진거 같아요. 오히려 북적이는 공간에 저녁에 술약속이 있어 가면 어색하기도 합니다.
아이는 7살때까지 어린이집을 보낼 예정이고 이제 1년 남았네요. 다행히 국공립 어린이집이라 선생님들이 다양한 교육?도 해주시고 무엇보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저도 다행입니다.
저희 부부는 아이는 초등학교 들어가기전까지는 최대한 놀게 하자 주의라 영어유치원은 보내지 않고
최소한으로만 하자고 교육을 하고 있어요. 그래도 하다보니 꽤 되네요?
미술수업(놀이위주), 가베수업(공간, 도형), 한글학습지(15분, 책을 혼자 읽히기 위해)
나머지 시간은 제가 장난감은 최소한으로 사주고 재활용품으로 이것저것 만들며 놀이도 하고
주말에는 피자 도우도 만들고 쌀도 같이 씻고 반죽도 하고요~
지금까지 키즈카페는 간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최대한 자연을 보여주고 주변을 관찰하게 하려고 가질 않았습니다.
키즈카페에서 나오는 식사나 시설도 별로더라구요.
6살이 되니 원카드를 시작으로 모두의 마블등 보드게임도 여럿 사서 노니 저도 재미지네요 ㅎ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할수 있는게 많아지니 육아라기 보다는 재미난 놀이가 뭐가 있을까 어디를가서 놀까, 경험하게 해줄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또 언젠가가 될지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일기 남겨 드릴게요~
요즘은 아이 데리고 목욕탕 가는 재미에 맛 들렸습니다. 혼자 캐비닛 아래 칸 열고 옷 벗어서 샥샥 넣는것을 보고 있으면 참 많이 컸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년에는 캠핑도 좀 다녀보고 싶어서 당근으로 열심히 사 모으고 있습니다.
유치원 시절이 지나면 또 다른 막이 열릴 것 같은데, 이 기간 동안이라도 최대한 많은 것을 보여주고 경험하도록 하고 싶습니다. 일을 좀 줄이더라도 시간을 더 만들고 싶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 ㅎㅎ
암튼, 열심히 육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