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곳에 계신 분들 모두 육아와 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하시리라 예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서, 육아당에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우선, 저는 올해로 만 40이 되고요. 곧 40개월이 되는 딸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내는 사업(패션 쪽 제조업) 3년 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내와 저 둘 다 아이가 태어난 직후부터 각각 번갈아가며 1년 육아휴직을 썼고, 아내는 퇴사 후 바로 자영업을 시작했고 저는 복직 후 1년가량 회사를 다니다가 얼마 전 그만뒀습니다. 앞으로의 40대를 앞두고, 이래저래 직업인으로서 독립 준비를 할지, 한 번 더 조직 생활을 경험하는 게 나을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겠더라고요. (연말까지 조금 쉰 다음에, 뾰족한 수가 없으면 여차하면 바로 직장으로 돌아갈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직장 건강보험이 필요할 수도 있고요.)
모쪼록 서론이 길었습니다.
출산과 육아가 지난 3년 동안 제 삶에 미친 영향, 일에 대한 요즘의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데 영감을 준 사람, 장면, 콘텐츠를 글 곳곳에 엮어 쓰다 보니 길어졌습니다. 시간 나실 때, 차분히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전문은 아래 블로그에서 읽으실 수 있어요. https://blog.naver.com/mastered/223510635080
+ 혹시 저처럼 아내가 사업을 하고 있거나 (그런데 사업이 아직 궤도에 오르기 전...), 육아휴직 후 직장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극복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기타 다른 의견이 있으면 편하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처지에 놓인 분들의 이야기를 접할 기회가 없으니, 인생에 정답은 없다지만 막막할 때가 있더라고요.
그럼 더운 날씨에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육아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내는 중소기업 다니다가 현재 3년차 육아휴직중이고 저는 못 쓰고 열심히 회사다니고 있습니다.
아내가 복직하기전에 이사를 멀리 갈 예정이라서 아마도 새로운 직장을 잡게 될 거 같네요. 저는 현 직장(작은중소기업) 계속 다니고요.
어려움 극복 뭐 있겠습니까? 저는 열심히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 키우는게 최고의 극복솔루션 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들때는 TV에서 나오는 더 많은 자녀를 키우는 집을 보고 힘냅니다. 예를 들면 외벌이 다섯도 키우는 집도 살아가시는데 외벌이 세명쯤이야 하고 혼자서 으쌰으쌰합니다.
모쪼록 말씀하신 대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마음가짐 존경합니다. 저도 육아하면서 힘들때 많지만 잘 이겨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