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고.. 퇴근시간 맞춰서 아이들을 픽업 하시는 분들..
대체적으로 저녁식사는 어떻게 하시나요?
자녀와 같이 집에 오면 바로 요리를 하시는지요?
(요리하고 먹기 시작하면 대략 7시는 넘어야 식사 가능하겠더군요..)
아님.. 반찬가게나 주말에 미리 만들어 놓은 것을 준비하시는지요?
아니면.. 간단식으로?ㅎㅎ;;
저희 부부가 이제부터는 저녁을 준비해야 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지금까진 장모님께서.. 해주셨는데.. 이제는 안되네요 ㅠㅠ ㅎㅎ)
밥은 예약해놓고 주말에 해놓은 국 데워주고 간단히 채소나 계란말이, 냉동식품 구워서 식판차려줍니다
저녁먹고 과일먹고 씻는 게 8시정도 되고 평소엔 9시에 재워요
7시 전후로 먹고... 최대 9시엔 눕는 방향으로 최대한 노력중이예요.
안되면 뭐 어쩔 수 없구요?
반찬 사 먹이는거, 밀킷트, 배달 하는거 죄책감 갖지 마시구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방향으로.. 가시면 될것 같아요.
매일 저녁 반찬을 싸줘야해서 와이프도 저도 애기 저녁반찬으로 고민이 많습니다 ㅎㅎ
아기 낳고 1년까지는 퇴근시간 맞춰서 신랑 저녁 매번 차려줬어요
준비는 대체로 미리 미리 잠들기 직전, 수시로 장보면서 아이 유아식 준비하면서 반찬거리 재료랑 맞춰서 같이 준비했어요
한두가지는 반찬 구입, 한두가지는 아기반찬 하고 남은 재료로 하고요
국이나 찌개는 남편거 따로 끓이고요 + 카레우동이나 카레돈카스나 뭐 그런거 해줄때도 있고요
자취생활 오래하기도 했고, 손이 빠른 편인거 같기는 해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안힘든 건 아니고요
힘들기도 하고, 남편도 저녁 안먹는 사람이라 진지하게 거부하더라고요
저는 저녁 안먹는 사람이고요
그래서 결혼 하고 1년만에 남편이 저녁 주지 말라고 해서 안 챙겨요
진지하게, 정색하며..화내며.. "제발..고마운데..이제 그만..." 이렇게요...
근데 아기 재우고 자정 전후 간단히 술안주는 챙겨줘요
이건 같이 살면서 항상 챙겨주는 건데, 지금도 항상 챙겨줘요
술안주라....주로 에어프라이로 하는 것들이죠..;;;;
신랑: 하루 한끼 먹는 사람 - 회사에서 점심
저: 원래 하루 1.5끼 정도 먹는 사람...이라.... 식사는 크게 문제가 안되는 것 같아요
저는 저녁에 간단히 샐러드류만 먹고 싶은데... 신랑 맥주 마실 때..옆에서 가끔....ㅡ,.ㅡ;; 안주 챙겨주면서 같이 먹게 되면......흐음..;;;
여튼..저나 신랑은 40대 중반, 후반이고요
원래가 3끼 챙겨먹던 사람들이 아니고, 밥이 주식이 아닌 사람들이라 그런지.. 식사는 크게 문제가 안되더라고요
미리 준비하고 밥은 몇개 얼려놔요. 그래야 기계적으로 할 수 있고 멘붕안와요. 너무 고되면 배달시키자 맘으로 버티고 있어요.
/Vollago
국은 미리 끓여놓을 수 있음 끓여놔요.
밥은 인덕션 압력솥밥으로 하니, 가열(7~8분)+뜸(4분)+압력해제(4분)=20분이 안걸립니다.
그 사이에 고기 생선 등 메인 반찬 만들고, 나머지 반찬은 좀 사먹여요(나물 야채 등)
퇴근하고 집에 가면 6시 조금 넘고, 준비하면 6시 반에서 7시 사이에 식사 시작이 가능하네요
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밥도 확실히 맛있어요.
주의할 부분은 쌀을 미리 씻어놓고 불려놔야 뜸을 적게 들여도 밥알이 부드럽습니다.
(쌀 불려놓는걸 깜박한다면, 다 씻고 80~90도 물을 5~8분 정도 부어놓으면 딱딱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