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5개월이고 몇일후면 16개월이 되는 남아입니다
집에서 자동차 굴리기 놀이하면 매우 좋아하고 소리켜서 굴려주면 달려가서 이쪽으로 밀고 하는걸 좋아합니다
덕분에 자동차 장난감만 늘어났습니다.
공을 던져주면 들고와서 던지는데 오뚜기를 공과 구분하지 못하는지 가끔 오뚜기를 들고와서 던지는 경우가 있어 오뚜기는 창고로갔습니다
TV는 뽀로로 를 보여주거나 핑크퐁 보여주고 같이 춤추면 좋아합니다
발달정도는 짧은 단어를 말하면서 자기가 원하는걸 손가락으로 가르키거나 엄마나 아빠가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저거 가져다 놀자 하면 들고오기도 하는 정도입니다.
이전에 들여둔 에듀테이블같은 장난감을 슬슬 치워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 나이대에 좋은 장난감이나 놀이법은 없을까 해서 추천 부탁드려 봅니다
첫째는 여아였는데 확실히 좋아하는 부분이 다르더라구요
추천 감사드려요
그 위에 사칙연산 기호 있는 타요도 영입 고려중이었습니다
엄빠도 케릭터를 모르고 워낙 엄빠가 70년후반생들이다보니.. ㅡ,.ㅡ;; 연식이 좀 되서요
15~6개월 경 제 아가는,
붕붕이...여러대를 줬더니 취향 껏 가지고 놀더라고요
그런데 그 이상 확장은 안시켜 줬어요 그 붕붕이 자동차가 아기 손발 다 합친 정도 사이즈...
아이데리고 장난감 샵에 가더라도 다 구경하고 나면 딱히 뭘 사달라고 하는 아이가 아닌지라...늘어나지는 않았어요
한달에 한두권씩 혹은 하두개씩 책이나 작은 장난감을 엄마가 늘려줬어요
컵쌓기용 컵은 6개월경부터 주변에 줬지만, 15~6개월경에는 어린이집에서 큰 사이즈로 늘 했나보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있는 컵쌓기는 조금씩 실력이 붙어서, 얼집에서는 컵쌓기 장인 소리 들을만큼 잘했었나봐요
그리고 집에 있는 컵쌓기도 결국 아주 잘하게 되더라고요
지금도 가끔 무슨 미션 컴플리트...!!! 하든 뚜다다다닥!~ 하고 쓱~ 지나가욬ㅋㅋㅋ
나무 블럭 평면/입체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주 어릴 때부터 주변에 놔줬는데, 다양하게 놀게 하고 엄빠가 한번씩 가지고 놀고요
근데 결국 계속 로테이션 하면서 스스로 놀더라고요
지금도 가끔씩 가지고 놀아요
처음에는 잘 안되서 에잇~ 했다가,
좀 지나니 일케 절케 평면으로 만들고 박수치고 좋아했고요
지금은 입체로 욜케 절케 만들어보고 합니다
어떻게 만들든 "오~~~" 해줍니다 그리고 가끔씩, 좀 더 어려운 모양이나 까다로운 모양을 슬쩍 엄마가 완성해서 보여줍니다..
아이가 신기해서 쳐다보고, 자기도 해보겠다고 합니다..
그러면 또 그 모양으로 같이 완성하려고 엄청 열심히 시도합니다
이시기 즈음, 아기의 사촌 오빠가 사용하던 레고 블럭을 많이 가져왔어요
그걸로 욜케 절케 많이 만들어줬더니, 멍멍이 집이라며, 열심히 끼우고 문도 달았다 떼어냈다가...
모든 부품들이 다 있는 건 아니지만, 있는 것 내에서 욜케 절케 다양하게 해봐요
위로 자꾸 쌓는 것을 한참 노력하길래, 레고로 그렇게 해보도록 하기도 하고..
같이 레고 하면서, 힘조절하는 방법을 조금씩 알려주면서, 심호흡...릴렉스... 천천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하자고, 하면서 같이 하게 하니, 힘조절 못하던 걸 조금씩 하더라고요
여전히 눈에 막 뭐가 보이면 서두르지만, 조금만 천천히 해볼까요~ 하면서 유도하면 자기가 "후~~~~~~" 어깨 들썩이며 심호흡하는 시늉을 해요
그리고 천천히 다시 해보더라고요
또 그시기에 단추, 지퍼, 이런거 관심 많이 갖고 그래서 제가 조작 기계 장난감(아마존같은데 검색하면 있어요), 스위치 누르면 불들어오거나.. 이런거 일찌감치 사줬는데, 그거 한동안 잘 가지고 놀았어요
그리고는 나중엔 깨끗한 공병 위험하지 않게 처리해서 레고박스에 같이 넣어주면, 돌렸다 닫았다...계속 하더라고요
그리고 책에서 본 동물과 바다 생물들을 실제로 보러가기 시작했어요
동물원, 실내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요
돌 전후까지는 사실 어딜 가보지 못했는데요
아기가 바다생물과 관련된 책을 자주 보다보니 보여줘야겠다 싶어서 아쿠아리움도 다녀왔는데, 정말정말 잘보더라고요
2시간 넘는 내내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보는 내내 유모차 안타고 아빠랑 손잡고 어떻게든 보더니, 결국 유모차에서 기절하듯 자더라고요
지금도 가끔 아이가 먼저 "돌고래 보고 싶어요.. 상어 보고싶어요.." 이렇게 말을 해요
책도 가져오고요
그리고 다양한 버전(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어스본책, 삽화책, 스티커북등등)의 바다생물책을 보여줬어요
이건 엄마 취향인데, 그냥 같은 대상을 다양하게 표현된 걸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책과 관련된 책으로 마찬가지로 책을 확장시켜가거나 아이가 더 관심 있어하면, 또 연결 시켜서 확장시켰어요
다양한 사진 관련 책, 그림책..많이 보여주고 이야기 해줬어요
제 아기의 경우 멍멍이를 좋아해서, 강아지와 고양이 비교하는 책을 추가로 구입했고요
15~6개월경부터 19개월경까지 아이의 활동이 폭발하고, 놀이가 짧든 길든계속 로테이션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19개월 말 20개월 경에 말이 어마어마하게 폭발하기 시작했어요..ㄷㄷㄷㄷ
(진짜 감정 표현과 생각의 표현이...놀라워서 무서울 정도에요..;;;)
최근에는 아이가 갑자기 공룡.. 이야기를 자꾸 하길래 또 공룡스티커 북 구해줬고요
공주 스티커북이나....샤방한 것도 줘봤는데...흥미가 그닥..이긴 하더라고요..;;
신체활동으로는,
돌 이후부터는 실내에서 자전거 태웠어요
물론 그래봤자 앞뒤로 매트 위에서 왕복만 하는 거지만요
지금은 야외에서 태울 수 있고요
보수볼 작은 사이즈 위에서 수시로 아빠랑 굴러다니고 뒹굴고... 브릿지하고..그래요
어디든 잘 잡고 타고 올라가고, 뭐든 다 번쩍번쩍 들어올려서.. 조금.. 그래요;;;;;;;;;;;;;;;;;;;;;;;;;;;;;;;;;;;;;;;;;;;;;;;
아..작은 축구공 모양의 스펀지공... 쿠팡같은데서 사서, 실내에서 살짝살짝 앉은 채로 주거니 받거니 놀이도 자주합니다
이모님이 얇은 책으로 살짝 쳐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놀이를 해주시는 거죠
아이는 주로 메달려서 돌려달라고 하거나, 뭐..그렇게 하는게 그건 아빠만 가능..;;;;;;;;;;;;;;;;;;;;;;;;;하니까요;;
필기구와 연습장은 항상 장남감 옆에 또 따로 정리 되어 있어서,
수시로 꺼내서 열심히 낙서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가끔 엄마에게 글자를 써달라고 합니다
써주기도 하는데 구별 못하더라고요
그래도 써주고, 아이가 가끔 자기가 좋아하는 멍멍이나 동물 그려달라고 하면 열심히 그려줍니다
이제는 제가 아이에게 "엄마"를 그려달라고 합니다
뭐 그렇게 노는 거죠..^^;;;
지금은 23개월..이번달 말이 2돌입니다 아..여아입니다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빠가 열심히 놀아줘야죠^^
성별차이인가 첫째 여아보다는 힘이 넘치더라구요
컵쌓기 블럭 레고 시도해보겠습니다
첫째는 12개월부터 엄청 데리고 다녔는데
7살이 된 지금 20개월 이전 기억을 전혀하지못해 20개월까지는 구경보다는 놀이 위주로 가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그래도 좀 데리고 놀러다니긴 해야겠어요
자동차 류 말고는 스케치북으로 그림그려주는 것도 많이 했고, 레고 듀플로도 그때쯤 부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아. 남아는 레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