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9개월, 20개월 연년생 형제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다들 육아 하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저도 연년생 형제 덕분에 정말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네요 ㅎㅎ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건 39개월 첫째의 수면 패턴 때문에 걱정이 되어 조언을 좀 구할 수 있을까 해서 입니다.
형제가 둘다 엄청 순해서 어릴 때는 둘다 잠을 잘 자는 편이었습니다. 100일도 되기 전에 6시간 이상의 통잠, 100일 이후 돌까지 12시간 풀수면 등 키우면서 부모가 잠이 모자란 적은 없었을 정도로 잘 잤습니다. 지금도 둘째는 잘 자는 편인데요. 첫째가 재우는데 드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10분 안에 자던 양반이 요즘은 안아달라 물 마시겠다 발 주물러 달라 이야기 해달라 무섭다 등 온갖 핑계를 대며 잠을 자지 않고 버티며 요즘은 재우는데 최장 2시간까지도 걸립니다. 1시간만에 재우면 선방한 거구요. 거기에 엄마가 재워주지 않으면 계속 엄마를 부르며 버텨서 아빠랑 교체를 못하니 아내도 가끔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본 bed time fading도 해봤는데 오히려 자는 시간이 더 뒤로 가고(11시, 12시) 앞으로 당기지 못해 고생했네요. ㅠㅠ
그러다 최근에 차에 태우고 마실 한바퀴를 돌았더니(30분 정도) 그냥 차에서 잠들더라구요. 이거다 싶어서 몇 번 써먹었더니 이제는 마실 안돌겠다고 버팁니다. 엄마랑 마실 돌겠다고 해서 둘째까지 온가족이 차를 타고 마실 한바퀴를 돌았더니 첫째는 잠들었는데 오히려 둘째가 자는 타이밍을 놓쳐서 말똥말똥하고 있는게 오늘이네요. ㅠㅠ
종합적으로 보면 첫째가 안자려고 버티지 않고 차 탄 것처럼 자연스럽게 가만히 두면 잘 잘것 같은데 그게 쉽지 않네요. 방에 누우면 최소 1시간은 뒤척이니 환장하겠네요.
어떻게 해야 쉽게 잘 재울 수 있을까요?
저도 연년생 형제 덕분에 정말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네요 ㅎㅎ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건 39개월 첫째의 수면 패턴 때문에 걱정이 되어 조언을 좀 구할 수 있을까 해서 입니다.
형제가 둘다 엄청 순해서 어릴 때는 둘다 잠을 잘 자는 편이었습니다. 100일도 되기 전에 6시간 이상의 통잠, 100일 이후 돌까지 12시간 풀수면 등 키우면서 부모가 잠이 모자란 적은 없었을 정도로 잘 잤습니다. 지금도 둘째는 잘 자는 편인데요. 첫째가 재우는데 드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10분 안에 자던 양반이 요즘은 안아달라 물 마시겠다 발 주물러 달라 이야기 해달라 무섭다 등 온갖 핑계를 대며 잠을 자지 않고 버티며 요즘은 재우는데 최장 2시간까지도 걸립니다. 1시간만에 재우면 선방한 거구요. 거기에 엄마가 재워주지 않으면 계속 엄마를 부르며 버텨서 아빠랑 교체를 못하니 아내도 가끔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본 bed time fading도 해봤는데 오히려 자는 시간이 더 뒤로 가고(11시, 12시) 앞으로 당기지 못해 고생했네요. ㅠㅠ
그러다 최근에 차에 태우고 마실 한바퀴를 돌았더니(30분 정도) 그냥 차에서 잠들더라구요. 이거다 싶어서 몇 번 써먹었더니 이제는 마실 안돌겠다고 버팁니다. 엄마랑 마실 돌겠다고 해서 둘째까지 온가족이 차를 타고 마실 한바퀴를 돌았더니 첫째는 잠들었는데 오히려 둘째가 자는 타이밍을 놓쳐서 말똥말똥하고 있는게 오늘이네요. ㅠㅠ
종합적으로 보면 첫째가 안자려고 버티지 않고 차 탄 것처럼 자연스럽게 가만히 두면 잘 잘것 같은데 그게 쉽지 않네요. 방에 누우면 최소 1시간은 뒤척이니 환장하겠네요.
어떻게 해야 쉽게 잘 재울 수 있을까요?
10시목표로 누우면 항상 11시 12시.. 1시까지 버틸때도 있었고요.
어느날 글인지 영상인지 봤던것 같은데 단호한 대처가 중요하다길래
잘준비(먹기 씻기 놀기 책읽기) 끝나고 나면 물달라 책읽어달라 마루나가보자 누나한테 가보자 고양이랑놀겠다 창문밖에 보고싶다..등등 무수히 많은요청 딱짤라서 거절하고 통곡하더라도 잘시간이라 어쩔수없어 자야해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부모가 누워서 꿈쩍하지 않는거
열심히 했었어요.
폰도 보면 안됩니다
혼자 한시간정도 놀다가 눕기도 하고
바로는 아니었던것 같고
어느순간부턴 잘밤엔 안되는거야 하니 그럼 내일 일어나서 꼭하자~~꼭먹자~~라는 대답이 돌아오더니
요새는 10시에 잘수있게 되었습니다.
불끄고 눕고 한 1-20분컷정도 됩니다.
요구사항 들어주지 마시고 단호하게 대처하소서.
물론 징징대고 우는소리 듣기 괴롭긴합니다 ㅠ
당사자 입장에서는 힘드시겠지만 그래서 전 오히려 이제서야 그런 고민을 하신다는게 매우 부럽습니다....
그러면 온 식구가 같이 잠드는데, 저는 새벽에 알람 맞춰두고 일어나서 집안일 했습니다 ㅠㅠ
그러다 보니 불꺼진 방에 혼자 있다 보니 할것도 없고 대부분 10분 내에 잠들더라고요.
쉽지 않겠지만 분리수면 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밤 10시에 자다가 깬뒤로 안잔다고 떼를 엄청 쓰더라고요
그래서 새벽 4시까지 블럭가지고 놀아주고 (진짜 화도 나기도 졸립기도 했지요)
졸리면 얘기하라고 말하니 새벽 4시에 그제서야 졸려 ~ 말하더라고요
잠 안자는 아이 진짜 힘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