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제가 1월부터 육아휴직을했고 와이프가 2월부터 구직활동을 해야하는 상황이어서
1월안에 아이와 같이 무조건 어딘가 여행을 가야했습니다.
원래는 1월 초부터 제주에서 보름살기를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가 심해서 일정을 뒤로 미루고, 1주일 여행으로 줄였습니다.
두돌 아이를 데리고 제주를 갈때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했는데 평소 많은 도움을 받았던 육아당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정보 공유 드립니다.
육아휴직 하면서 그동안 여행 다닌 곳을 삼성노트에 정보 위주로 정리 중인 내용을 그대로 복사했습니다.
그래서 경어체가 아닌 것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궁금하신 점 말씀해주시면 답변드릴께요.
각 장소 옆에 #*은 향후 여행을 위한 제 개인적인 평가 입니다. 별 다섯개 만점, 예시) 3*은 별 세개
맥도날드를 3*(평균)으로 줬습니다. 대략적인 기준에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 정보
- 배경 : 남자 육아휴직, 와이프 직장 구하기 전(2월부터 구직), 아이 두돌직전 무조건 어디든 가야하는 타이밍
- 일정 : 5박 6일 (210125~30)
- 숙소 : 0125~27(2박3일)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조식 포함) 54만4*
0127~30(3박4일) 섭지코지 휘닉스 (조식 미포함) 45만4
- 렌트 : K9 슈퍼자차 (블루 렌트카) 33만, 원래차가 스포티지인데 편안한 대형세단을 타보고 싶었음 만족 4*
- 식사 : 1일차 : 드림타워 분식(떡볶이, 튀김)3* - 하얏트 룸서비스(덮밥)3*
# 드림타워내 전자레인지 세븐일레븐에만 있음
(아이 이유식 데울때 매번 직원에게 부탁)
2일차 : 호텔 조식4* - 제레미 커피4* - 맥도날드3* - 이마트 푸드코트3*
3일차 : 호텔 조식4* - 더 갤러리 제주카페(스냅 사진)3* - 네네치킨1*
# 섭지코지 휘닉스내 전자레인지 CU에만 있음
(푸드 코트 같은 공간에서 전자레인지 본인이 자유롭게 사용)
4일차 : 호텔 조식(인당 2.5만)1* - 가시아방(고기국수)2* - 고기다(삼겹)5*
5일차 : 아쿠아리움 푸드코트(11시부터)2* - 온더스톤(수제 햄버거)2*
6일차 : 가시식당4* - 니모메 빈티지 라운지4*
- 관광 & 아이 놀이 : 하얏트 호텔 수영장3*, 아르떼 뮤지엄2*
휘닉스 키즈카페&수영장5*, 아쿠아리움4*, 휘닉스 산책로5*
- 최종 느낌
* 제주 그랜드 하얏트는 아직 정리가 안됨, 직원 분들의 친절함은 5*, 시설은 3*
유아를 데리고 가기에 좋은 호텔은 아님, 다만 2차선 도로 건너면 이마트여서
유아를 위한 대부분 필요한 것이 이마트에 있으니 그 부분은 좋음
그리고 view가 정말 마음에 들었음, 조식도 예약시 넣길 잘했음
* 섭지코지 휘닉스는 주변인, 인터넷에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 최고라고 들었는데
이유식을 데워 먹이기는 쉽지 않음 매번 CU가서 데워옴
그래도 코인 세탁기도 있고 키즈 카페, 수영장이 아이들 놀기는 꽤 좋았음
다만, 조식은 다녀본 호텔중 가장 별로.. 해운데 신라스테이가 꼴찌였는데 갱신
* 식음료
. 고기다 삼겹살 최고! 맛, 아이 놀이방, 가격, 직원 분들은 친절한 느낌은 아님
. 더 갤러리 제주 카페 분위기 최고(스냅 작가분이 추천한 이유가 있음)
결혼식 스냅 찍으시는 분도 봤음, 이해가 감 (사진을 위한 실외 정원)
. 제레미 커피 수원에 있었으면 매일 방문했을듯 (맛 때문에)
. 가시식당 (청주 봉용불고기 느낌)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먹고 나오기 좋음
. 니모메빈티지 라운지 바다 뷰와 내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마시는 곳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는 갖췄음 다만, 바다뷰를 위한다면 18년에 갔었던 바다다 카페가 휠씬 좋음
* 관광
. 아르떼뮤지엄은 아재들에게는 어지러울 수도.. 24개월 아이도 별로 안좋아함
중간에 그림 그리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만 1시간 정도 있었던 듯
. 휘닉스 산책로 무료로 산책로 치고는 매우 만족 날씨만 따뜻하면 금상첨화
다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사진찍을때 머리가 정리가 안됨
(우리 가족은 휘닉스 '모들'에서 카트 빌렸음 30분에 2만원_날이 추웠음)
. 아쿠아리움은 와이프 소띠 할인 받아서 가서 가격비는 만족
쇼도 있고, 장소도 넓어서 반나절 정도 보낼수도 있고
근데 아이가 생각보다 반응이 미지근해서 광교 아쿠아리움을 다시 가보려함
* 끝으로 사진
- 그랜드 햐앗트 (뷰)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 아르떼 뮤지엄 (그림 그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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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갤러리 제주 카페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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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지코지 휘닉스 수영장 (실내 물이 따뜻합니다. 하얏트는 차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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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더 스톤 카페 (여긴 매운맛을 줄이면 별 4개는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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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리움 (메인 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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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식당 (배고파서 사전에 사진이 없습니다. 좀 지저분 하지만 대충 느낌 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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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모메 빈티지 라운지 (여성분들은 확실히 좋아할 만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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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3개와 유모차가 k9 트렁크에 딱 맞게 들어갔었습니다.
렌터카는 빌리카로 예약하시는게 가장 저렴한 걸로 알고 있는데.. 원하는 차량이 없어서 좀 비싸게 예약한 감이 있습니다.
(반찬만, 밥은 식당 공기밥-햇반 먹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분량은 와이프가 제주시에서 유아식 파는 곳을 검색해서 구매했습니다.
다만.. 기존에 먹던 찬이랑 간이 다르고 재료도 달라서인지 거의 안먹었어요 ㅠㅠ (아이가 원래 밥을 잘 안먹습니다)
그냥 맨 밥에 여유있게 가져간 아기 김, 그리고 고구마 같은거랑 먹였습니다 (미안하다 아들아..)
두돌 막넘은 아이랑 3월에 제주도갈까 생각하고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