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보자고 부부마음은 정해지긴 했는데요,
몇주뒤에 (70일?) 같이 여행가면 어떨까 하고 있어요.
4박5일 정도의 제주도나, 아니면 그전에 호텔에서 2박 정도하면서 호캉스하는 계획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뒤숭숭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이도많은 것 보고 즐기고 부모도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지 않을까 하고 있고요..
사람 많은 곳 찾아다닌다기보다는, 바라볼 곳 있는 좋은 숙소에서 쉬다 오려는 생각입니다.
어떨까요? ㅎ 아직 해본적이 없어서 어떤 난항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
호캉스보다는 가족단위로 갈 수 있는 키즈펜션 정도가 어떠실까 싶어요. 두돌 지나면 마스크라도 씌워서 다닐텐데.. 이제 52일된 아기면 마스크 씌워도 씌운 거 같지가 않아서요
부모가 힘들죠ㅋㅋ
시간마다 쉬어가면 장거리도 잘다닐수 있어요
최근 호텔 다녀왔는데요 객실을 3칸씩 비우고 방배치해주고
발열 및 소독에 엄청 신경쓰더라고요
그대신 조식은 없어요 안하더라고요ㅠ
제일 좋구요 그래도 가신다면은 그냥 가까운 호캉스 다녀오세요. 어차피 아이가 즐기고 할수 있을 시기도 아니구여
하지만... 미국애들 6개월된 애기 들처 매고는 저도 혼자서 헉헉 거리던 Arches 국립공원 정상까지 올라오는거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 보긴 했네요. ㅋㅋㅋ 아마 그곳에 올라온 최연소 아기 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아이는 그 어디서든 부모와 함께 있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해할 것 같습니다만..
이시국에 백일도 안된 아기를 데리고 며칠간 여행은..ㅎㅎ 조심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선별진료소 근무하면서 해외입국한 5개월 아기 검체채취도 해봤는데, 애한테 참 못할짓이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계획했던 여름휴가를 엎었네요.
너무 멀리가진 마시고 도심 호캉스정도 다녀오는건 나쁘지 않아요 저희는 이사때문이긴 했지만 삼십일 --;아기 데리고 호텔숙박 했는데 호텔에서 코로나때문에 엄청 깨끗하게 해주셔서 기분좋게 쉬다 왔습니다. 호캉스 추천드려요
/Vollago
아빠는 육아를 거의 안해보신거 같네요
부모님 답답하면 가야겠지만 아기 짐 챙기다가 진이 빠질텐데요... 왠만하면 이유식 끝나고 가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완모 기준....
분유는 액상분유 먹는 아이라면 상관없지만요.
안그럼 유아식 끝나기전까지 식당 가기 애매..하더라고요.
다만 마음가짐에 이 여행이 아기에게 좋을거라는건 빼시고요
애기는 좀 힘들겠지만 부모인 나도 좀 쉬어야지! 짜식아 고생좀 하자~ 다녀와서 엄마아빠가 재충전하고 더 잘 놀아준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혹 조부모님께 아기를 맡길수 있으시면 맡기고 1박2일이라도 두분만 가시는게 가장 효과적이예요 사실 지금 시기도 그렇고 아기가 너무 어립니다 .... 한 6개월쯤이나 되야 아기 먹고놀고자고 패턴도 좀 잡히고 낮잠자는 시간도 줄고 아기 허리힘도 생겨 아기띠 오래하고 다녀도 좀 덜 부담이고요....
아기와 여행할때의 난항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난항이죠 ㅎㅎ 분유수유면 그 짐만도 산더미고... 모유수유면 수유실 찾는게 일이고... 아기가 카시트에서 두시간 세시간씩 울 수도 있고요... 낯선곳이라 패턴이 망가져 잠을 잘 못잘수도 있고 밤에 수백번 깰수도 있습니다; 일정이 엉키고 꼬이고 아이가 울어 부부가 스트레스 받아 서로 싸울수도 있고.... 좋은 기분 내러가 싸우지 않게 주의하시고 너무 이동을 자주하거나 하지 마시고 호캉스 정도 한다는 생각으로 가시는게 아이 월령상 나을것 같습니다 지역내 좋은 호텔에서 쉬고 오세요 제주도는 아직 아기가 너무 어려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애가 70일인데 뭘 보고배운다는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엔 애가 여행으로 보고 배우는건 최소 4살은 되야 기억하고, 좋아했던것같이요
근데 부모가 여행을 가고 싶다면 아예 어릴때 가는게 편합니다. 좀 커서는 데리고 다니는 부모가 힘들어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