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개월 아이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일하고 있고 시부모님께서 아이를 봐주시고 같이 살고 있어요
평소 아이는 9시에 자기 때문에 제가 7시 20분쯤 퇴근해서 밥먹고 씻고 하면 8시가 좀 넘는 시간이라 아이랑 같이 보내는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남짓입니다.
유연근무제라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집에 6시전에 가서 아이를 봤는데 요즘은 바빠 거의 매일 7시 넘어 집에 가서 길게 아이랑 놀아주진 못했어요.
그래서인지, 애가 그만큼 큰건지 떼쓰기가 요며칠 심각합니다.
특히 밤에 아이 옷갈아입힐때 옷벗기면 뒤집어지고 소리지르면서 울고요. 몸을 잡으면 활처럼 몸을 꺾고 뒹굴고 심지어 본인 화를 못이기는지 쇼파를 물어뜯기까지 합니다.
처음 봤을땐 너무 놀라고 이러는 아이가 무섭기까지 해서 지켜봤고, 두번째땐 버릇이 될까봐 안받아주고 무시했더니 소리지르면서 쫓아와서 안아줄때까지 계속 울더라구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속 엄하게 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들을 생각도 없고, 달래주자니 습관될까 무섭네요.
평소 성격이 보통 아니란 소리 듣는 아이이긴 합니다..
저한테 유독 심한데 제가 주중에 같이 못있어줘서 그거에 대한 화풀이인지 죄책감도 갖게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일하고 있고 시부모님께서 아이를 봐주시고 같이 살고 있어요
평소 아이는 9시에 자기 때문에 제가 7시 20분쯤 퇴근해서 밥먹고 씻고 하면 8시가 좀 넘는 시간이라 아이랑 같이 보내는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남짓입니다.
유연근무제라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집에 6시전에 가서 아이를 봤는데 요즘은 바빠 거의 매일 7시 넘어 집에 가서 길게 아이랑 놀아주진 못했어요.
그래서인지, 애가 그만큼 큰건지 떼쓰기가 요며칠 심각합니다.
특히 밤에 아이 옷갈아입힐때 옷벗기면 뒤집어지고 소리지르면서 울고요. 몸을 잡으면 활처럼 몸을 꺾고 뒹굴고 심지어 본인 화를 못이기는지 쇼파를 물어뜯기까지 합니다.
처음 봤을땐 너무 놀라고 이러는 아이가 무섭기까지 해서 지켜봤고, 두번째땐 버릇이 될까봐 안받아주고 무시했더니 소리지르면서 쫓아와서 안아줄때까지 계속 울더라구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속 엄하게 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들을 생각도 없고, 달래주자니 습관될까 무섭네요.
평소 성격이 보통 아니란 소리 듣는 아이이긴 합니다..
저한테 유독 심한데 제가 주중에 같이 못있어줘서 그거에 대한 화풀이인지 죄책감도 갖게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희 만15개월 아기도 깜박이 안키고 옷을 갈아입히거나 눕히거나 밥 숟가락질 하는데 거들어주면 엄청 짜증부리고 오열을 해요 ㅋㅋ 그래서 말로 많이 밑작업 깔면 훨씬 더 수월하게 협조하고 심지어 먼저 와서 팔을 내밀거나 눕는 경우도 있어요. 예전에 제 친구 아이가 말하기 시작하자 밥 먹는데 턱을 닦아주었더니 "엄마~ ㅇㅇ한테 물어보고 닦아주세요" 했다는데 전 거기서 느낀바가 많아요
살짝 발로 밟아주고 그랬습니다. (물론 와이프는 제 등짝 스메싱을 했지만)
머리 쥐어박기, 엉덩이 팡팡은...기본으로 했구요
즤 애들에게는 적당히 체벌을 하다보니 태도가 잡혔습니다.
대신 진정이 되면 다독여주고 떼를 대신할 수단을 알려줍니다. 거부하고싶으면 말로 얘기해주면 들어주겠다구요. 물론 해야 하는 일들은 왜 해야하는지 설명하고 싫어도 해준 것에 대한 보상을 해주곤 합니다.
하여튼 거부의사를 떼가 아닌 올바른 방법으로 하도록 잘 알려주는것이 중요한거 같네요.
저희 애 같은 경우에도 그맘때 무서울 만큼 울며불며 난리칠 때가 있었어요.
제 경우에는 다 울때까지(?) 옆에 앉아서 지켜보다가 진정이 되면
우리 ㅇㅇ 이 속상했구나 ~ 하고 토닥거려줬구요.
최대한 설명을 해주고 이해시키려고 했어요.
특히 특정 옷에 집착해서 그 옷을 벗는 걸 싫어했었는데, 지저분해졌으니 깨끗하게 빨아서 다시 입어야 예쁘다고 말해주거나 하는 식으로요.
애가 엄마 눈치 살피면서 울 때에는 옳지옳지 잘 운다 더 크게 울어봐 우는 것도 잘 우네~ 하면서 격려해주면 금방 그치는데
분노발작은 진짜........하....
머리는 성장하는데 의사표현은 그만큼 못하다 보니 그때쯤 한참 고집 부리고 뒤로 넘어가고 앞으로 자빠지고 한다고 합니다 자연스러운 일이예요
하면 안되는 일을 하거나 심하게 난동을 부리는건 하면 안된다고 알려주고 어느정도 무시하세요 그 다음 진정되면 달래주시고 하다보면... 경험상 말문 트이면서 안정 되더라고요...
밤에 옷갈아 입힐때 유독 그런다면 엄마랑 더 놀고 싶거나 그런 기분은 아닌지 한번 물어보세요 난동의 순간 직전에 관심사를 다른 걸로 돌리거나 아니면 장난을 치며 신경을 분산시키는 식으로 회피하는것도 또 다른 방법이예요
우아달에 나오는거처럼
몸을 잡아줬어요
다칠 염려도있고요
안아준건아니지만 안아준 느낌도 들어서인지
저희애 경우는 진정이 더 빨리 되었어요.
지금부터 쭉.....
일관성이 중요해요
받아주다 안받아주다 그럼...아이의 분노는 더 심해질거에요.
받아주기 싫은 행동은 끝까지 받아주지마세요..
관찰하다가 위험 행동을 하지만 못하게 하셔요..ㅠ
지금 큰애 6살인데 지금도 한번씯 우씨우씨 하면서 짜증났다고 하고 소리지르고 울고 밖에서도 마찬가지로 눕고 막 애기처럼만 안그러지 간혹 그러는데(할머니집에 며칠씩 있다오면 심해져요ㅜㅜ) 저는 그냥 완전 무시 합니다 위험한 상황에만 처하지 않도록 최소한으로만 봐주고 무시하니까 제풀에 지쳐서 와서 안아달라고 하면 그때 왜 그렇게 화가나고 속상했냐 물어보고 다독거리고 안아주고 상황정리합니다 정말 누울자리보고 발뻗는다는 말을 애 키우면서 가슴에 새길정도에요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