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아들만 셋입니다
2번 3번은 쌍둥이이구요. 15년생 형 16년생 쌍둥이
막내가 토요일날 고추가 아프다고 하는겁니다.
보통은 혼자가서 쉬하는데 그날은 제가 쉬할때 옆에가서 봤는데 고추가 평소와 다르게 팅팅 불은느낌이라
음.. 원래 고추가 작은 녀석인데 왜 저렇지 하고 그냥 넘겼는데
저녁에 되서 아프다고 해서 표피를 살짝 제꼈더니 하얀고름이 바로 튀어나오더라고요.
면봉으로 살짝 제거 했는데 죽겠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일요일 진료하는 비과기과가 있어서 다음날 방문했죠.
일요일 아침에 전화했는데 할아버지 의사선생님이 계시는 동네 병원으로 갔습니다.
가보니 일요일이라 간호사분도 안계시도 의사선생님 혼자 계시더라고요.
먼저 막내부터 누웠는데 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시더니 갑자기 표피를 확 벗기니
귀두안쪽에 숨어있는 고름이 생크림짜내듯이 나오더니 조금더 하니깐 여드름 짜듯이 고름도 튀고요.
둘째도 귀두끝이 빨개서 검사를 봤는데 또 갑자기 표피를 확 까시더라고요.
귀두부분이 조개내장색처럼 변색되있더라고요.
평소에 씻길때 표피가 잘 안 벗겨지길래 되는데 까지만 했는데 이제는 잘 씻겨줘야겠네요.
참고로 막내는 너무 아파해서 적당히 하셨는데 둘째는 제대로 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내일한번 더 방문예정이네요.
아들 아빠엄마님들 꼭 끝까지 벗겨서 잘 씻겨주세요.
제가 첫째때는 이런일이 없엇거든요. 안벗겨서 닦아줘도 아프다는 말이 없었어요...
아참 진성포경일 수도 있으니 한번쯤 비뇨기과 가서 아드님의 고추를 진단을 받아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고름이 맞을거에요
여드름 짜듯이 터지기도 하고 병원다녀온날 고름이 나와서 팬티에 피와 고름이 계속 붙어났습니다
피지와 고름이 동시에 있었던듯 합니다.
제 아이가 껍데기 입구가 좁은편이라 당겨도 벗겨지지도 않아서 자주 비슷한 증상을 겪습니다.
그렇군요. 한바탕하고 지금도 오줌싸고나서 아프다고 엉엉울고 몇일 고생해야할듯하네요 ㅎ
표피가 아니고 포피라고 합니다. 귀두를 둘러싼 피부를 포피라고 불러요.
그곳에 생긴 염증은 귀두포피염이라고 합니다.
이 맛이죠!! 감사합니다. 포피로 정정할게요 ^^
의사샘이 초등학교 들어가서 하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요새는 노포가 유행이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론 스스로 까서 닦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전쟁을 치루고 출근했네요
덕분에 지각 ㅎㅎ 아마 저희애도 말라 붙기 일보직전이었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