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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당

부모쉼터 아이엄마와 어린이집때문에 갈등 생겼네요 ㅠㅠ 23

2019-11-05 06:19:36 수정일 : 2019-11-05 06:20:40 222.♡.146.197
영어할줄아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단지내에 있는 시립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24개월 아빠입니다~


요즘 아이엄마와 어린이집 옮기는 문제 때문에 갈등이 심해졌네요 ㅠㅠ


와이프가 어린이집을 옮길려는 이유는 

원장이 안좋다 / 프로그램이 없다 / 아이가 심심해 보인다 / 좁은 곳에서 매일 똑같은 프로그램 하는거 보면 불쌍하다

그래서 지역에 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 인기있는 민간 어린이집으로 가자 입장이고


저는 집 앞에 어린이집이 있고 그것도 시립인데 왜 포기하는가?

구지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고 쫌 더 전문적으로 보이겠지만..

원아 수가 190명 넘고 20분 넘게 버스를 타야 되는데 아이가 불쌍하다.. 

거기다가 내년 1월달이면 둘째도 태어나는 1년만 더 다녀보자..


이 입장입니다 ㅠㅠ


역시나 와이프 입장은 완고하고.. 

저도 아이를 보면 매일 버스타고 다니는게 불쌍해 보여서 쫌 완고한 입장이고 ㅠㅠ


진리의 주 양육자의 말을 들어야 되겠지만..


위험 발생율이 더 높은 곳으로 가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단지내 걸어가다가 사고 나는것보다 버스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더 많기에..)


50여명 시립어린입에서 190명 민간 어린이집.. 버스 등하교 .. 괜찮을까요?

아이 생각만하면 슬프네요 ㅠㅠ

영어할줄아세요?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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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
sepro
IP 175.♡.3.72
11-05 2019-11-05 06:31:30
·
4세까지의 어린이집은 어짜피 큰 의미 없이 놀러가는 곳이고, 5세부터 유치원 잘 골라서 보내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맘에 쏙 들지는 않는 단지내 어린이집 보내고 있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가까운게 최고인듯 해요.
내년에 유치원 보내려고 동네 유치원들 알아보는 중입니다.
영어할줄아세요?
IP 222.♡.146.197
11-05 2019-11-05 06:36:14
·
저도 가이영님 같은 생각을 말했는데.. 어른 입장에서 노는게 재미없어한다면서 설득이 안되더군요 ㅠㅠ
정치에 관심갖자
IP 1.♡.108.54
11-05 2019-11-05 06:58:20
·
가까운곳이 더좋늘듯합니다.
지나고보면 그 나이에는 프로그램이... 글쎄요....
안전하고 아이가 익숙한곳이 더 좋을텐데요...~^^;;
sepro
IP 114.♡.21.145
11-05 2019-11-05 07:02:31
·
@피엘라벤님 그러면 어린이집 옮기면 아이가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떨어져서 다시 적응해야 하니 힘들 수도 있다고 설득해 보시고 그래도 설득이 안되면 포기하시는게..
사실 주양육자 의견이 확고하면 왠만해선 그냥 따르는 게 가정평화를 위해 좋은거 같습니다.
_something_
IP 124.♡.138.153
11-05 2019-11-05 08:00:26
·
동생이 태어나고, 3월은 적응기간일텐데... 엄마도 아가들도 너무 힘들것같은데요ㅠㅠ
고구미세트
IP 118.♡.16.68
11-05 2019-11-05 08:23:49
·
아내분 언제는 얼집안보내신다더니....
프로그램많이하는걸로 고생시킬려고 하시네요



아이가 갑자기 아파 하원시켜야할때도 있고
또 등하원을 혼자 시켜야할때가 더 많을텐데



둘째 데리고 그걸 할수있데요?
Ashu
IP 116.♡.15.219
11-05 2019-11-05 08:58:41
·
@님
그러게요..
육아에 가장 중요한건 변수인데..

원장이 안좋다
의 의견이 가장 강력해보이는데..
아이고...
trdriver
IP 223.♡.175.6
11-05 2019-11-05 08:38:06 / 수정일: 2019-11-05 08:39:34
·
저희 아내랑 했던 고민과 비슷한 고민 중이시네요. 큰딸이 3살, 둘째가 1살 둘다 1월 생입니다.
지금 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데 맨날 집안에서만 데리고 놀아서 그게 가장 큰 불만이었어요. 야외 활동이나, 체험활동이 너무 적다구요. 근데 24개월 때에는 어린이집에서도 야외 활동이 부담스러울 때입니다. 아이들이 행여나 다칠수도 있구요. 아마 그래서 24개월 때쯤 같은 고민을 했었어요.
아이가 더 크니까 차차 놀이터 부터 시작해서 농장도 가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야외 체험활동이나 놀이도 자주 나가는 편이에요.
지금 어린이집에 그런 체험활동이 앞으로 어떻게 계획 되어있는지를 알아보시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느시
IP 59.♡.251.1
11-05 2019-11-05 08:48:34
·
저도 가까운데가 한표이네요. 그러나 설득을 하려고 한다면...
엄마가 신뢰하는 어떤 강력한 전문가의 조언이 있어야 할거 같네요.
위키드
IP 119.♡.212.157
11-05 2019-11-05 09:18:44 / 수정일: 2019-11-05 09:25:34
·
아내분이 운전은 가능하세요?
곧 둘째 출산하고 나서 등하원버스 시간을 못맞추거나 갑자기 아이가 아프거나 사건 사고로 인해 아이를 일찍 하원시켜야 할경우엔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인가요?

특히나 둘째가 있다면 첫째 어린이집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가까운 곳이 가장 좋아요 거기다 시립이면 비교적 안정적이고 포기할 조건이 아닌데요..

그리고 어린이집은 교육기관이 아니라 보육기관임을 잊지마세요 두돌짜리에게 프로그램은 크게 의미 없어요 아직 친구 개념도 제대로 안잡히는 시기인걸요 물론 여러가지 유치원에서 하면 엄마 입장에서야 괜히 뿌듯한 느낌은 들지만요....
쿠오쿠오
IP 1.♡.190.87
11-05 2019-11-05 09:45:40 / 수정일: 2019-11-05 09:46:59
·
전 무조건 가까운곳 추천입니다. 어린이집에선 아무것도 안해줘도 비슷한 친구들끼리 알아서 뭔가 합니다. 성격때문에 친구들이랑 잘 못어울리는거면 아동상담 같은거 받아서 어떻게 놀아주면 되는지 방법을 알아내면 되구요.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심심해보인다? 그럼 집에서 열심히 놀아주면 되는거죠. 거기다 아직 24개월이면 뭐 시킨다고 제대로 하지도 않는 나이인데...

와이프분에게 잘 물어보세요. 아이가 심심해보이는것때문인건지 그저 큰 어린이집에서 이것저것 한다는게 뭔가 아이에게 도움이 될것 같고 다른사람들이 하니까 따라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인건지...

가족상담 한번 받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아이가 잘크는걸 원하고 있는건지, 내가 하고싶은걸 아이에게 시키려고 하는건지...
도미노_
IP 218.♡.103.119
11-05 2019-11-05 09:54:43
·
원장이 안 좋다 라는 이유는 유의미한 사유가 될거 같아요. 다른 건 모르겠지만 ..
근데 어린이집 옮기면 아이가 잘 적응할까요? 성인으로 치면 직장옮기는 것과 비슷한 충격일텐데..
영어할줄아세요?
IP 223.♡.180.108
11-05 2019-11-05 10:39:27
·
여러분의 생각과 저랑 일치하네요 .. 전 5살때 더 좋은 곳으로 보내자고 타협안을 제시 했으니.. 답변 오겠죠 ㅠㅠ 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몽슈
IP 119.♡.197.203
11-05 2019-11-05 10:58:17
·
저도 29개월아기 현관앞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습니다. 어릴수록 프로그램이고 머고 가까운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밖에 나와 활동하는것도 베란다에서 볼수있고, 무슨일있을때마다 바로바로 확인가능하고, 맘같아선 어린이집 같은동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ㅎㅎ
stwhite
IP 110.♡.27.22
11-05 2019-11-05 12:42:04
·
그 나이에 프로그램은 솔직히 많이 무의미하다고 들었네요.
레몬보드카
IP 210.♡.223.146
11-05 2019-11-05 13:27:07 / 수정일: 2019-11-05 13:33:41
·
어린이집 옮기는거 자체는 애들한테 별로 충격오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 나이대의 친구래봐야 그렇게 큰 의미는 없어요.
최근에 이사하면서 어린이집 옮겼는데 옮긴 첫날부터 신나서 잘 다니더군요. 이사하면 혹시나 예전 어린이집이야기나 예전에 놀던 친구들 보고싶다 이야기 할줄 알았는데 일절 그런것도 없어요.
초등학생정도되서 교우관계가 어느정도 의미를 가질떄 전학가면 그게 스트레스죠.

아이가 심심해 보인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실제로 아이 반응이 어떤지가 중요한 문제죠. 가기 싫어한다거나 이런건 위험신호인데 딱히 그런 신호가 없으면, 큰 문제는 아닌거구요.
그리고 원래 국공립어린이집하고 사립어린이집은 대하는 태도가 좀 다를겁니다. 국공립교사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월급 나오는 직장이지만, 사립입장에서는 애 한명 빠지는게 당장 운영과 직결되는 문제니까요.
그런 태도 차이 때문에 맘에 안든다..고 주장하실지 모르겠는데 국공립/사림은 원래 장단점이 있는거라..

근데 아무리 이렇게 적어도 주양육하시는분 본인이 이미 옮기는게 좋다로 뜻을 굳힌 상태면 별 의미는 없을겁니다.
빤짝
IP 203.♡.81.38
11-05 2019-11-05 14:17:56 / 수정일: 2019-11-05 14:18:19
·
저도 제욕심으로 어린이집을 옮겼어요
3살때 좀 작은 국공립에서 4살때 좀 더 큰 국공립으로 옮긴 케이스인데.
전 규모가 좀 더 크고, 7살 때까지 보낼 수있고, 집에서 더 가까워졌고, 방학도 더 짧아지는 장점이 있었어요.
근데 글쓰신분 케이스는 계속 다니는게 아이한테 좋을 것같아요
저희앤 두달가량 예전어린이집 친구들 선생님 보고싶다고해서 괜히 옮긴건가 후회도 했었습니다
아이들은 빨리 적응한다고는 하지만 시간은 좀 걸렸어요
Driven
IP 70.♡.212.193
11-05 2019-11-05 14:40:11 / 수정일: 2019-11-05 14:41:05
·
배우자께서 욕심이 지나친 것 같습니다. 애가 실제로 심심하게 지내더라도 그게 정신장애나 인지장애를 일으킬 정도의 위험이 아닌 이상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것이 어린이집의 주 목적이죠.

"주 양육자의 말을 들어야 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상담받을 때 카운셀러가 이런 자세를 취하는 남자들의 대부분이 수동적인 양육자가 되어 고치기 어려운 불균형을 형성한다고 주의하라더군요. 배우자도 글쓴 분의 의견을 존중해 줘야할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합의가 어렵겠지만, 잘 상의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pluto248
IP 61.♡.54.79
11-05 2019-11-05 14:43:46 / 수정일: 2019-11-05 14:45:35
·
24개월이면 아직 놀이도 제대로 못즐기는 나이인데 프로그램 보다는 보육이 더 중요한 나이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24개월 아기한테 20분동안 버스를 타게 한다면 아이가 어린이집 거부할 가능성도 있구요.
지금 다니는곳에서 아이가 즐거워 한다면 구지 모험을 무릅쓰고 옮길 필요가 있을까 해요.
그리고 집근처 어린이집에 다니면 아기때부터 동네 친구가 많아진다는 엄청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건 몇년만 지나시면 왜 이게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실꺼에요 ^^
암튼, 프로그램이나 교육은 유치원때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라비라
IP 221.♡.192.246
11-05 2019-11-05 20:57:38 / 수정일: 2019-11-05 21:00:42
·
24개월까지는 안전을 위해 바깥 활동도 자제합니다. 어느 어린이집이나 그런 방침일 텐데요. 3세반이 막 버스타고 견학하러다니고 이런 데가 있다면 걸러야 해요... (보통 2학기부터 그런 활동을 슬슬 시작하지용) 그맘때는 다 보육중심일 수밖에 없고요. 안전하고 잘 먹고 잘 놀고 오는 게 최고죠. 프로그램이 뭐 얼마나 잘돼있는지 모르겠지만 보여주기식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거기다 원아수가 190명이 넘고 버스로 20분요...?? 오마이.... 20분에서 일단 걸러야하는데 ㅠㅠㅠㅠ 아내분 잘 설득해 보셔요. 그건 아닌거 같아요;;; 주변에 버스타는 거 엄청 민감한 분들이 안 계신가봐요. 제 아는 분은 버스 태워 보내기 불안하다고 소풍때 가정보육하기도 하시고.... 일단 버스에 카시트가 없그등요... !!!!
삭제 되었습니다.
seadove
IP 110.♡.59.22
11-05 2019-11-05 21:09:03
·
저희아이는 단지내 가장가까운 가정얼집에 다녀요. 말씀과 비슷하게 원장이 이상합니다. 1년동안 몇번 그런일이 있고 좁은데지만. 담임쌤만 좋아도 충분합니다. 친구들도 좋아하고요. 가깝고. 그거면 될거같아요./Vollago
용갈통뼈
IP 210.♡.62.213
11-06 2019-11-06 16:43:35
·
4살, 2살 공주님을 같은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습니다. 아파트 같은 동에 있는 어린이집인데 차 타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통학차량 2점식 안전벨트가 싫습니다), 날씨에 영향 받지 않아도 되고, 시간이 많이 절약됩니다.
저희 부부는 어린이집 결정할 때 이 부분들이 가장 컸네요. 다만 이제 첫째가 유치원 갈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아 다시 고민 중입니다.
서부해안
IP 106.♡.241.154
11-06 2019-11-06 19:01:33
·
원장이 이상하다는거.... 좀더 알아보시는게좋을듯요.. 와이프가 유치원교사도 하고 어린이집도 교사해봤었는데 원장이상한곳은 꼭 먹는거가지고 장난치더군요. 마지막곳은 신고하고 나왔는데 글쎄 1년 넘은 요구르트 냉동해뒀다가 그거 까서 2명씩 나눠먹이는거보고 놀래서 신고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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