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100일을 앞둔 남자아이 아빠입니다.
저희방 아기침대에서 재우던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자기방 범퍼침대에서 재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낮시간엔 분유먹을때나 놀때 거실 쇼파위에 로토토 올려놓고 그 위에서 누워있곤하는데..
티비를 틀어놓으면 자꾸 머리가 그쪽으로 향하면서 뭔가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러다보니 분유 먹일때도 분유방향이 티비쪽으로 향하기도 하구요.
와이프는 애기에게 안좋을것같다고 끄자고 하는데..주말낮에 그거때문에 티비까지 끄는건 좀 오바인거 같고, 또 100일도 안된 애기가 뭘 볼수는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선배님들은 어떠세요?
백일이면 시야 다 트였는데요.
오바 아니고 많은 가정이 티비끄고 살아요...
저야 원래 tv 볼 일 있을 때만 켜두는 타입이고 아기 보느라 못본 프로는 아기 재우고 밤에 보고 있어서 어려움은 없는데, 양가 부모님들은 tv를 bgm처럼 켜두시는 분들이지만 노력해주시는 거겠죠.
부부께서 협의하시면 될 문제 같아요^^
100일 아기 눕혀놓고 티브이 틀어놓고 아이는 아이대로 멍때리며 번쩍번쩍하는 네모 상자 보고 있을꺼고
부모는 부모대로 보고 있을꺼고
그림 상상하니까.. 좀......... 아니네요
애가 커서 애랑 얘기 나누며 보는거면 몰라도
아가도 봅니다
애 보여줄때만 티비틀고. 어른은 티비 안보고산지 오래되었어요. 뉴스는 네이버를 통해서만 접하고 있습니다 ㅠ
티비보려고 언제나 육퇴시간만을 기다리지요 ㅠ
이런 노예생활도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ㅠㅠ
전 남북정상회담 정도급 빼곤 애자고 폰으로 봐요.
저도 육퇴이후에 티비를 보는걸로 와이프와 이야기했습니다 ㅎㅎ
다들 편한밤 되세요~!
저는 그래서 애가 태어나고 나서 TV를 팔아 처분했습니다. 어차피 볼 시간도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