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8개월 4세 남아입니다.. 변비등으로 아직
기저귀차고 생활하구요. 얼집다니구요 다른것들은
모두 정상입니다... 최근 변비에이어 소변참는
현상까지 나와서 정말 보고있으면 엄청 안쓰럽고
고통스럽네요.. 지금까지의 이력을 써보면..
3세때부터 변비로..듀파락과 폴락스산을 먹으면서
많이 호전되어 한동안 대소변 잘 보다가.. 감기약에
뭐다해서 한동안 약을 끊었더니 변비가 다시 왔어요
이제 38개월 4세가 되니까.. 소변까지 참는거
같네요.. 동네 소아과 선생님은 변비때문에 소변도
참으려는 경향이 나온거같다는데..
이제 이틀에 한번정도 새벽에 깨서 소리를 목이
쉴정도로 꽥꽥지르면서 소변을 참습니다. 눌려고
최소 30분을 꽥꽥거리며 참다가 약간 눴다고
말하고 다시 잡니다.. 낮동안에도 땅에 엉덩이를
대고앉아 대변을 참거나, 바지를 꼭 밖에서 꼭
쥐고 소변을 참습니다.. 그러다가 울고불고하다
대변을 싸거나 소변을 누는데.. 30분씩 울고
고함치니 보기 너무 괴롭습니다.. 동네 소아과는
심각성을 잘 모르는지.. 정말 너무 심각해보입니다..
이런경우 어디로 가봐야하는지 비슷한경험 있으신분
의사선생님 추천이나..심리상담을 받아야한다면 어떤것들이
있는지 경험공유나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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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대학병원 소아비뇨기과 배뇨장애관련 교수님
찾아뵈려고 예약 알아보는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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