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에선 카시트에 안 태우면 퇴원 안 시킵니다.
사고는 내가 피한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라서.. 특히 어른이 아이 안고 가다 사고나는 경우 아이가 어른을 위한 에어백 되요.
교통사고로 다치는 아이 별로 없는거 같지만 영유아 사망원인 중 상해 1위가 교통사고입니다. 그 어린애를 안고 오셨다는게 놀랍네요 ㄷㄷ
생후 5일때 퇴원할때 첨 태웠네요;;
사진과 같은 제품인 신생아때부터 사용가능한 침대형 카시트 사용중입니다
생후 1개월까지 세번태웠네요
생후 일주일후 아내 친정갈때 그리고 데리고 올때..
그왼 웬만함 외출을 잘 안했네요 예방접종하기전까지
코딩이냥
IP 182.♡.21.220
04-17
2019-04-17 23: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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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조리원 나올때 부터였는데 겨울이라 겉싸개를 한 상태에서 바구니형 카시트에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았고 장모님까지 계신 상태라서 이걸로 분위기 흐리기 힘들어서 첫날은 엄마 품에 안겨서 왔구요.
다음부터는 바구니형 카시트에 태웠습니다.
50일 촬영은 했으니 대략 그 정도 시기였겠네요.
다람이네
IP 210.♡.91.135
04-18
2019-04-18 00:57:33
·
차에 태우는 첫 날부터요. 3일차? 외국에선 카시트없이 퇴원도 안 시켜주는 데가 많아요 ㅎㅎ
우미
IP 131.♡.159.204
04-18
2019-04-18 05: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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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입니다.
태어난 다음날 퇴원을 시키더군요. 카싯 안가지고 오면 병원 밖으로 안 내보내서 2일차부터 카싯을 타고 다녔습니다.
으워어으아
IP 211.♡.141.35
04-18
2019-04-18 07: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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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심에 걱정이 되긴 했는데 처음부터 태워야 했었나보군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무밍이
IP 175.♡.149.135
04-18
2019-04-18 08: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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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강제사항이에요. 당연히 태어나서 병원에서 조리원 가는 그 순간부터 고민이고 뭐고 그냥 당연히 애는 무조건 카시트입니다.
운전할 때 귀찮은데 안전벨트 할까말까 고민 안하시죠? 그거랑 마찬가지로 보시면 되는데..
댓글 중에 불안해서, 애가 작아서 카시트 안했다는 글들은 그냥 안전벨트 안하고 돌아다녀도 상관없다는 거랑 똑같습니다_-_
--단무지--
IP 203.♡.143.20
04-18
2019-04-18 09: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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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라고 안고 타다 작은 추돌이라도 나면 아이 안떨어 트릴꺼 같죠? 엄마품이 더 안전할꺼 같죠?
충격에 앞으로 쏠린 엄마 몸으로 아이 눌러 태어난지 1달도 안되 팔부러진 아이도 봤습니다.
moonlit
IP 39.♡.55.89
04-18
2019-04-18 10: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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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아이들 데리고 택시타고 가다가, 골목에서 나오는 차에 택시 뒷좌석 측면을 받힌 적 있어요. 정말 다행히 가족 모두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별로 빠른 속도가 아니었음에도 충격량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안전벨트 하고 있어도 차 안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힐 정도로.. 순식간이라 어디에 부딪힌지 알 수도 없었는데 멍이 들었죠. 짧은 거리 택시 탄다고 큰 녀석은 안전벨트 허리에만 감아주고 작은 녀석은 애 아빠가 힙시트로 안고 안전벨트 하고 있었는데, 측면이었기에 정말 운이 좋았던거지 정면이나 후방에서 받혔으면 작은 녀석 많이 다쳤을 거예요. 충돌 순간에 애 아빠가 온몸으로 감싸 안았는데도 여기 저기 부딪혀 멍들었거든요. 아기 안고 가다가 사고나면 사람 힘으로는 절대로 지킬 수 없다는 걸 몸으로 느낀 날이었습니다.
/Vollago
루나예드
IP 221.♡.155.204
04-18
2019-04-18 11: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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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둘다 출산 후 조리원 갈때부터 태웠습니다
얼마전 모공에서 카시트 앞좌석에 설치했다가 자녀분 머리 크게 다쳐서 글 올리셨던 거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카시트를 안하는것 뿐만 아니라
설치하지 말아야 하는 앞좌석에 설치해서 태우거나
아이가 벨트를 불편해 한다고 느슨하게 해주거나
모두 위험한것이라고 꼭 기억하셨음 해요
올바르게 카시트를 설치했는데 사고 난 경험이 있으면
절대 카시트를 하나 안하나의 문제를 따지지 않게 됩니다.. 아이의 생명을 운에 맡기지 않도록 해요..
근데, 첨 태울때 제가 봐도 애가 너무 작아서 불편해 보이긴 했습니다.
돌 지난 지금도 가끔보면 불편해 보이긴 하네요.
머리 양옆에 수건 겹겹이 껴서요.
카시트 태워 어떻게 되는 경우보다
안태워 어떻게 되는경우가 천만배 많습니다....
기존에 익숙치 않은 분들이 불안해하시는데 불안해할 것 없습니다.
아이는 차에 타면 무조건 카시트! 처음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전엔 나가지 않았어요 아예 ㅋㅋ
조리원서 올땐 그냥 안고 왔구요 차 뒷자리에 타서..
그 어린애를 어떻게...카시트에... 전 놀랍네요 ㅋㅋㅋㅋ
그냥 별로 스트레스 안받으셔도 되요..
어련히 잘 적응합니다 언제부터 태우든..
아이 안전을 가볍게 여기는게....놀라운거죠
적응시키고 안시키고 문제가 아니고..
안전을 위해 사용하는 카시트입니다..
사고는 내가 피한다고 피해지는게 아니라서.. 특히 어른이 아이 안고 가다 사고나는 경우 아이가 어른을 위한 에어백 되요.
교통사고로 다치는 아이 별로 없는거 같지만 영유아 사망원인 중 상해 1위가 교통사고입니다. 그 어린애를 안고 오셨다는게 놀랍네요 ㄷㄷ
첫날 집엔 와야하는데..아무래도 과속방지턱때문에 혼자눕힐 자신이 없더라구요. 목도 못가누는데;;;
서로 놀라워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어디 다른집에 나는 이러고 왔다...이런 이야기하지마셔야해요..
굉장히 위험한 행동였습다.
980미터...엄청나게 먼거리입니다.....
주차장에서도 사고나는데요..
운이 좋았을뿐이에요.
사진과 같은 제품인 신생아때부터 사용가능한 침대형 카시트 사용중입니다
생후 1개월까지 세번태웠네요
생후 일주일후 아내 친정갈때 그리고 데리고 올때..
그왼 웬만함 외출을 잘 안했네요 예방접종하기전까지
다음부터는 바구니형 카시트에 태웠습니다.
50일 촬영은 했으니 대략 그 정도 시기였겠네요.
태어난 다음날 퇴원을 시키더군요. 카싯 안가지고 오면 병원 밖으로 안 내보내서 2일차부터 카싯을 타고 다녔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
운전할 때 귀찮은데 안전벨트 할까말까 고민 안하시죠? 그거랑 마찬가지로 보시면 되는데..
댓글 중에 불안해서, 애가 작아서 카시트 안했다는 글들은 그냥 안전벨트 안하고 돌아다녀도 상관없다는 거랑 똑같습니다_-_
충격에 앞으로 쏠린 엄마 몸으로 아이 눌러 태어난지 1달도 안되 팔부러진 아이도 봤습니다.
/Vollago
얼마전 모공에서 카시트 앞좌석에 설치했다가 자녀분 머리 크게 다쳐서 글 올리셨던 거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카시트를 안하는것 뿐만 아니라
설치하지 말아야 하는 앞좌석에 설치해서 태우거나
아이가 벨트를 불편해 한다고 느슨하게 해주거나
모두 위험한것이라고 꼭 기억하셨음 해요
올바르게 카시트를 설치했는데 사고 난 경험이 있으면
절대 카시트를 하나 안하나의 문제를 따지지 않게 됩니다.. 아이의 생명을 운에 맡기지 않도록 해요..
리안중고구매했는데 유모차바로장착되니 자는애 꺼내필요도 없고..
저혼자 애태우고 왔다갔다해요
바구니 카시트 곧 못쓰게되겠지만 잘샀다고 생각해요
외국이고 바구니 카시트 안 태우면 퇴원이 안됩니다. 병원 출생후 자연분만이면 3시간 이내에 이동해야 해서 태어난지 2시간된 애 카시트 태웠습니다 ㅋㅋㅋ
동해로 보는건 무리가 있다 라고 하는게 sea of japan을 옹호하는 건가요?
개인적으론 동해보단 조선해가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댓글달았는데
그 한마디로 이렇게 메모까지 당해서 매도당하는게 맞는건지 의문이네요
과거 댓글 보니깐 애초에 대부분 댓글이 메모어쩌구 신거보면..
그냥 홍위병처럼 꼬투리잡아서 아직도 ~~라고 생각하시나요? 라고 사람들 매도하는걸
그냥 즐기시나보네요 .
다른 사람들도 좋다고 공감눌러주고 메모줍줍햇네요 이러니깐 더 좋아서 하고.. 참
이곳의 독특한 문화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