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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당

육아일기 16개월 아기 훈육 방법 도와주세요...힘드네요. 25

2019-03-20 09:36:26 183.♡.92.139
hees

이제 저희 아이가 16개월이 되어갑니다. (저는 아빠입니다.)


장난기도 많고 건강해서 항상 감사하면서 잘 키우고있었는데요.


요새들어서 땡깡도 많이 피우고, 소리도 지르고 관심을 끌려는게 보입니다.


말도 다 알아듣는거 같아서, ~하지마! 이렇게 하면 모르는 척합니다.


아기 의자에 앉아서 일부러 눈치보며 컵 떨어뜨리려고 합니다; 장난치는것 같아요. 눈치보면서 들고있다가

엄마, 아빠가 관심 보이면 떨어뜨려 버리고, 웃고.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합니다;; 


인터넷 찾아보면 재접근기 라고 해서, 엄마 관심을 더 확인하려고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이때는 최대한 다 들어주라고, 안아달라고 하면 안아주고, 이것저것 다 해주라고는 하는데


그러는 동시에 하면 안되는거 훈육시키는게 쉽지 않네요.


이제는 밥이랑 고기 반찬 있으면 고기만 먹으려 하고;


칫솔로 스스로 양치 후, 구강 티슈로 마무리 해주려고 하면 엄청 쎄게 깨물어버리구요.


물 쏟지 말라고 하면 더 쏟습니다... 쏟아 버린 후 더 달라고 찡찡...




이 시기에 올바른 훈육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이 시기에도 그냥 다 하게 해주고, 물 부어버리면 더 붓게 하고, 물건 던지면 더 던지게 하고 그렇게 놀아야 되나요?


아님 다 못하게 해야하나요... 참 어렵네요.


와이프가 어제 집에갔는데 울고있어서 왜 울고 있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못난 엄마 같아서 힘들다고 하네요;;


아이 친구 엄마도(저희보다 2달 어린 아이) 저희 와이프가 끌려다닌다고 얘기했는데, 그게 좀 상처가 됐던것 같기도 합니다.




hees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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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
불량토끼
IP 221.♡.198.162
03-20 2019-03-20 09:44:16
·
그럴 시기인데요.. 엄마아빠 멘탈 나가는 시기에요. 아이와 부모 성향도 중요하고요.
저흰 3-5번까지는 ok. 그 후에는 하지 말라고 하고 치워버렸어요.
중간중간에 몇 번 남았다고 경고 하고요.
hees
IP 183.♡.92.139
03-20 2019-03-20 09:52:30
·
지금 와이프가 이런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근데 힘들어 하네요...저는 시기가 이런 시기인거지 너가 못해서 그런게 아니다~ 라고 해줘도 좀 힘들어 합니다.
쿠오쿠오
IP 1.♡.190.87
03-20 2019-03-20 09:50:19
·
일단 다 들어줄필요 전혀 없습니다. 16개월이 알면 뭘 알겠어~ 하지 마시고
그냥 초등학생이다 생각하고 안되는 행동은 안되는 이유를 주절주절 설명하면서 차분하고 단호한 톤으로 꾸준하게 설득시키면 됩니다. 대신 이게 하루이틀에 되는게 아니라 몇달동안 꾸준하게 해야하다보니 중간에 잠깐은 괜찮겠지 하며 땡깡을 들어줄수도 있는데 그래버리면 아이는 눈치를 챕니다. 그냥 계속 땡깡부려도 되는구나...하구요.
안쓰러워서 어떻게 하냐, 땡깡부리며 너무 우니까 그래도 좀 들어줘야지 하다보면 아이가 더 클수록 제어하기 힘들어질수도 있습니다.
이말만 기억하세요
"아이가 먼저가 아니라 엄마가 먼저다"
hees
IP 183.♡.92.139
03-20 2019-03-20 09:54:15
·
저희 부부도 어제 대화하면서, 엄마가 먼저고 엄마의 감정이 아이에게 전달되는거니 너무 낙담하지 말아라.
그리고 자존감이 떨어지면 애를 맡기고 하고 싶었던 일을 해라.. 이렇게 대화하네요.
단호하게 훈육해도 아이는 점점 심해지고,

인터넷 찾아보면 재접근기라고 해서 너무 단호하게만 했나 싶어서 좀 그렇네요.
쿠오쿠오
IP 1.♡.190.87
03-20 2019-03-20 10:40:26
·
@님 재접근기 같은건 그냥 신경끄시고, 와이프분이 힘들어하면 아동상담센터 같이 방문해보세요. 전문가에게 다 비슷하게 겪는 문제라는 의견을 듣고 안심을 얻는 방법도 괜찮다고 봅니다. 돈이 좀 들긴 하지만요.
둥글레
IP 112.♡.51.191
03-20 2019-03-20 09:50:22 / 수정일: 2019-03-20 09:57:30
·
와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ㅠㅠ 저도 어제는 남편이 퇴근하자마자 제 얼굴 보고 왤케 표정이 안 좋냐 힘들었냐 말 하는데 눈물이 주루룩.......
일단 육아책 주문했고요.ㅋㅋ 아기발달백과 이 책에서는 간단하게 안된다는 표현을 하고 아이가 하고싶은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할 수밖에 없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는게 좋다고 적혀있어요. 그리고 야단치고 때리기보단 아이 몸을 안아서 이동시켜라, 간식주거나 외출하는 등 상황을 바꾸어주고, 떼쓰는 행동이 부모 눈에 안 보이는 것처럼 행동하래요. 설거지를 한다거나 빨래를 넌다거나요. 긍정적인 행동을 했을 땐 적극적으로 표현해주고 떼쓸때는 관심을 주지 말라고...

얼마전까지는 최대한 원하는거 다 들어주려고 노력했는데 문득 이제 훈육 시작해야하는 시기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근데 너무 힘들어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고 정보는 너무 많고.. 어디까지 떼쓰는걸 받아줘야 할지, 구체적인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예를들어 글쓴분 쓰신 것처럼 고기반찬만 먹으려 하면 떼써도 골고루 먹이려고 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고기반찬만 먼저 먹여도 되는건지 ㅠㅠㅠㅠㅠㅠ 어제는 자기 원하는 반찬 안 준다고 울길래 골고루 먹어야 한다 울면서 먹으면 안된다 울음 그칠때까지 기다릴게 얘기하고 울렸는데 제가 졌어요.ㅋ 이러면 안 되는건 알겠는데 그럼 어떻게해야하는건지는 모르겠어요.ㅠㅠ 어렵네요 정말.
hees
IP 183.♡.92.139
03-20 2019-03-20 09:57:26
·
ㄷㄷ...제 와이픈 줄 알고 작성글 한 번 열어봤네요;; 저도 어제 퇴근해서 운동 다녀왔는데 와이프가 표정이 안좋아서 무슨일 있었냐, 힘들었냐 하니까 와이프가 눈물이 주르륵... 그래서 어제 새벽2 시까지 얘기하다 잤네요;댓글 읽어보니...저희집 이야기랑 정말 99% 일치하네요... 저희 아이만 그런것도 아니고 비슷한 아이가 있고, 비슷한 부모가 있으니 위안도 되고 하네요. 위에 가르쳐 주신대로 좀 해보겠습니다.
위키드
IP 182.♡.251.64
03-20 2019-03-20 09:54:25
·
아이는 물이 바닥에 떨어지고 컵이 떨어져 소리를 내는걸 보며 그 개념을 익히고 재밌어 하는 시기 입니다.하지 말래도 소용 없어요 이 시기는.. 그냥 사고 칠 거리를 주지 않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물은 빨대컵에 주시든지 먹이고 바로 치우시던지 하구요 밥안먹고 고기만 먹으려고하면 고기만 주세요 .. 저는 밥을 김에 싸준다는지 좋아하는 반찬을 올려서 준다든지 해서 먹으면 밥도 먹이고 아니면 뭐 밥만 먹는거보단 고기만 먹는게 더 낫지~ 하며 걍 주네요 뒤돌아 생각하면 큰애땐 그러면 큰일나는줄 알고 정말 애 혼내다시피하고 저도 스트레스 받아가며 먹이고 했는데 둘째되니 아이와 그런걸로 씨름 안하게 되더라구요..
엄마가 이즈음 정신적으로 힘들고 못난 엄마 같고 그런 기분도 다들 느끼는 겁니다... 그 시기 지나면 또 좀 말좀 듣다가 또 고집피우고 들어눕고하다가 말잘듣다가 또 말대꾸하고 소리지르고... 밤마다 엄마는 내가 나쁜엄마인가 애 머리맡에서 반성하고.. 그러면서 키웁니다 ㅎㅎㅎ
hees
IP 183.♡.92.139
03-20 2019-03-20 10:00:13
·
ㅎㅎ애가 물 뿌리면 걍 하루 거실에서 비닐깔고 계속 원없이 물 뿌리게 하고, 음식물 손으로 뭉게고 그러면 하루 날잡아서 원없이 하게 해주고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말씀하신대로 배우는 시기이니까요 ㅎㅎ

근데 밖에 나가서 식당에서도 물을 뿌리고, 그릇을 떨어뜨리고, 큰소리를 내면 우리 아이 생각하면 냅두고 싶다가도 주변 사람들 생각해서 훈육을 하고 못하게 하고 뺏고 합니다.와이프가 스트레스 적게 받으면 좋겠는데 참...ㅜㅜ 아내가 고생이 많네요 하루종일 집에서 애랑...

위키드
IP 182.♡.251.64
03-20 2019-03-20 10:08:10 / 수정일: 2019-03-20 10:08:44
·
@님 밖에선 그냥 두면 안되지요~ 저흰 큰아이 그 즈음에는 영상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어서 아이 관심 돌리려고 지퍼백에 블럭도 넣어다니고 스티커북 작은 연습장 색연필 바리바리 다 들고 다녔어요 그러다 안되면 엄마 아빠 번갈아 밥먹는수밖에....^^;;;;
하루 날잡아 마음껏 하게 해주는것도 방법이지만 기본적으로 저지레할것들을 아이 치야에서 그냥 치워버리는게 더 낫다고 봐요 엄마도 스트레스 받으니까요... 그리고 뭐 아빠가 같이 잇는 주말에 놀이 차원에서 촉감놀이 목욕놀이 그런걸해주시고요...
가끔 도대체 이유도 알수없이 떼를 쓰면 위에분이 말한것처럼 좀 무시? 하는것도 잘 통합니다 부모가 정한 기준에 정말 하면 안되는 행동을 하거나 (예를 들어 위험한 행동이라든지) 하는걸 못하게 했다고 떼를 쓴다면 네가 그렇게 해도 이건 해줄수 없어. 하고 뒤돌아 다른일을 하시라고 해요.. 저는 30분 넘게도 혼자 난리치며 때쓰는거 그냥 둔적 있어요 어느 순간 아기가 속안에 든걸 다 쏟아내면 안정이 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그때 달래줍니다 이건 위험한거라 엄마가 해줄수 없어 알았지? 이런식으로.. 이시기는 길게 설명해도 못알아들어요 약간의 충격요법도 필요한것 같아요
Altoids
IP 124.♡.13.129
03-20 2019-03-20 10:34:21 / 수정일: 2019-03-20 10:35:05
·
이제 슬슬 자기 주관이 뚜렸해지는 시기네요. 아직은 의사소통이 잘 되는 시기가 아니라 말보다는 행동으로 아이의 행동을 조절해 줘야 합니다. 특히 이시기엔 부모가 화를 내는 모습도 재밌어하기 때문에 화를 내거나 훈육하는 것 보다 무시가 답입니다. 예를 들어 물 컵을 던지거나 하면 그냥 무반응으로 그냥 컵을 줍고 물을 닦으시고 아이에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마세요. 처음엔 어려우시겠지만 되도록 반응을 약하게 하시면 재미없어하고 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반대로 잘하는 행동은 호들갑스러울 정도로 칭찬해주고 좋아해주면 아이는 그 행동을 반복합니다. 이런 식으로 아이가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할 것을 알려주시면 됩니다.
hees
IP 183.♡.92.139
03-20 2019-03-20 10:48:40
·
반응을 안보이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그렇게 해보려 해도 잘 안되긴 하지만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Altoids
IP 124.♡.13.129
03-20 2019-03-20 16:24:14 / 수정일: 2019-03-20 16:24:56
·
@님 저희 애는 화분에 있는 돌을 자꾸 입에 넣었어요. 처음엔 놀래서 막 다그치면서 뱉어내게 했는데 나중에는 저희 눈치 보면서 재밌다는 표정으로 "이거봐 이거봐 나 돌 입에 넣을꺼야~" 하는 표정으로 슬금 슬금 화분 돌을 입에 넣습니다. 화도 내고 궁디 팡팡 해도 그때만 울고 또 하더라고요. 나중엔 입에 넣던 말던 무시했더니 재미없는지 이젠 안합니다. 물론 입에 넣은 것도 다시 뱉어냈어요. 14개월 정도 되면 아무거나 안먹더라고요.
rinara_yu
IP 112.♡.189.200
03-20 2019-03-20 10:47:18
·
뭐, 다른건 모르겠고..

어릴때일수록 위험한것/안되는건 안되는거라고 "짧고 단호하게" 얘기해 알려줘야 합니다.


계속 울고 떼를쓰고 ㅈㄹㅂㄱ 한다고 하면 1. 주위를 환기 시킨다. (그래도 멈추지 않으면) 2. 기다린다. (엄마/아빠는 신선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저는 좀 다른 생각입니다.
아이는 성장하려는 욕구가 있다고 봅니다.
기다가 잡고 섰다가 걷다가 뛰다가.. 이런 흐름을 기다리고 관찰하고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 봅니다.


예를들어, 컵 사용도 그렇죠. 빨대컵 사용하다 일반컵으로 조금씩 연습하게 기회를 제공해줘도 된다 봅니다.
그런데 이 기회를 제공할때 제시법으로 짧고 굵게? 아이에게 먼저 제시를 제대로 하며 알려주고 아이는 그걸 보고 모방 합니다. 성장할때의 이런 욕구들이 충족이 되면 (흘리긴 하겠지요. 그렇지만 점점 조심하는 모습도 보이고 합니다.) 잘 따라줍니다;; 애 둘다 그랬고...

둘째 18개월인데.................바지도 혼자 발 넣고 일어나 올리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hees
IP 183.♡.92.139
03-20 2019-03-20 10:52:37
·
맞습니다... 성장하려는 욕구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저희 아이도 좀 빠른편이라 이것저것 혼자 하고 싶은게 많아서... 물도 빨때컵 안쓴지 오래되었구14개월 부터 코 흥 하면 코도 스스로 뺍니다...
근데 새로운거 배우는것은 좋은데 하면 안되는걸 장난으로 생각하고 물 먹고싶은것 처럼 한다음에 조금 먹고 버리고...계속 이런 장난을 치니 훈육이 힘드네요... 힘든건 이 시기에 당연한 것 같고
올바른 훈육 방법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ㅜㅜ

rinara_yu
IP 112.♡.189.200
03-20 2019-03-20 10:53:22
·
hees님// 안되는건 안됩니다 << 이거요 이것만 생각하심 됩니다 ㅋ
rinara_yu
IP 112.♡.189.200
03-20 2019-03-20 10:54:15
·
hees님//
초기 장난 칠때는 반응을 주지 마세요
반응 보이면 더 하니까 ㅋㅋㅋ 무반응
율이준이엄마
IP 211.♡.142.33
03-20 2019-03-20 11:37:14 / 수정일: 2019-03-20 11:38:30
·
중력을 발견했군요. 앞에 다른분들이 이야기를 많이해주셔서 간단한 예만 들어볼께요. 저는 물 쏟을때 물은 컵에 적은양 담아서 줬어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고. 대신 목욕할때 컵이나 그릇을 여러개 준비해주고 실컷 퍼붓게 해줬습니다. 위험한건 단호하게 안되 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느정도 허용되는 공간을 마련해주려합니다.

hees
IP 183.♡.92.139
03-20 2019-03-20 13:32:01
·
저희도 이렇게 하고는 있네요...물을 조금씩 줍니다 ㅎㅎ 근데 그거 가지고 놀고싶어서 계속 물 달라고 하고 그 조금을 아기 테이블에 뿌리고 치고 노네요 ;) 재밌나봅니다.
집에서는 그렇게 해도 이쁜데, 식당에서도 그럴까봐 제제를 좀 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ㅜ
코마
IP 110.♡.59.152
03-20 2019-03-20 15:49:49
·
우리 아들은.. 거진 2년 가까이 물건 던지고 컵 식기 떨어뜨리고 했어요...

하... 진짜.. 미치겠더군요. 회유 칭찬 포섭 협박 체벌 훈육..... 갖은 방법을 동원해 보았지만

고집이 센건지 잘 까먹는지. ㅠ

어쨋건 시간이ㅜ약이라는 점.. ^^;
hees
IP 183.♡.92.139
03-21 2019-03-21 09:41:21
·
이것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약이군요 ;-)
도미노_
IP 218.♡.103.119
03-20 2019-03-20 15:55:02
·
16개월 26일.. 하이체어에서 컵 떨어뜨리기, 포크나 숟갈로 음식 뭉개놓기, 쓰레기통 열어서 물건 들고 오기, 운동화 가져와서 물고빨기, 빨래 개어놓으면 흐트러뜨리기, 변기물에 손 담그기 등... 요 며칠동안 제 아이가 저에게 하고있는 인내심 테스트 종류들이에요.

사람을 때리거나, 물거나, 꼬집거나 하는 행동이 아니라면 구태어 훈육은 하지않고 있구요.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거나, 위험하다거나 하는 일이 아니라면 그냥 내버려두고 있어요.

하지말라고 해봤자 어차피 본인이 만족할 때까지는 행동을 되풀이할테고,
말릴 수록 심해질 뿐이라는 걸 깨달았거든요.


hees
IP 183.♡.92.139
03-21 2019-03-21 09:43:14
·
맞는말씀이신거 같습니다... 말릴 때의 관심이 재밌는지 더 좋아하네요...근데 집에서 식기나 컵떨어뜨리기, 컵으로 테이블 두드리기 등은 집에서는 괜찮은데 ㅜㅜ 바깥에서도 그러니....얼른 시간이 지나길 바래봅니다...
소대지
IP 182.♡.107.126
03-20 2019-03-20 16:00:30
·
제가 요즘ㅋㅋㅋ 멘탈이 자주 가출해요
큰애는 큰애대로 작은애는 작은애대로 캬캬캬
근데 재미난게 작은애가 큰애 관심 받고싶어서 그럴때도 있어요 둘이 핑퐁하든 한놈은 떨구고 한놈은 계속 줍고ㅋㅋㅋㅋ
시간이 약인지라 멘탈이랑 밀당하며 살고있습니다ㅠ
hees
IP 183.♡.92.139
03-21 2019-03-21 09:44:16
·
ㅋㅋㅋㅋㅋㅋㅋㅋ형,누나 한테 관심 받고 싶어하는게 둘째의 숙명이죠 ㅎㅎ 따라하고 싶고.둘째도 얼른 나아야...인생에서 육아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어들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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