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질문 좀 하려고 합니다.
집 바로 앞에 어린이집이 2년의 대기 끝에 오늘 등록할 수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동안 계속 대기하고 있다가 포기하고 작년 말에 처음학교로를 통해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신청했는데
거기도 대기하다가 올해 초에 등록할 수 있다고 해서 내일 오리엔테이션을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선택할 수 있는 영광이 ㅠㅠ
그런데 고민이 되는게 6세나 7세가 되면 유치원을 보내야 하는데 병설유치원은 5세부터 다니지 않으면
거의 들어가기 힘들다는 소리를 들어서 집앞의 어린이 집을 포기하고 병설유치원으로 갈지 입니다.
둘다 결정되면 초등학생 되기 전 까지는 옮기지 않고 보내려고도 합니다.(어린이집도 쭈~~욱)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요약!!!!!
1.국공립어린이집 (거리 48m 아파트 단지내) VS 초등학교 병설유치원(거리 948m)
2. 등하원
( 어린이집등원시 장모님께서 도보 VS 유치원등원시 마눌님께서 출근하시면서 등원 하원은 장모님께서 도보)
그리고 유치원은 방학도 긴편이기도 하구요
장모님의 도움이 꾸준히 가능하고 방학도 커버가 잘 되면 향후를 위해 유치원이 좋기는 합니다.
병설유치원의 경우 5세반의 경우 끝나고 방과후 교육이 하늘의 별따기라 해서 병설유치원 근처
문화센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방과후하고 학원 가는 친구들도 많있는데 전 가급적 양육자나 양육 공간이 자주 바뀌는 것이 싫기도 하고, 딱히 애가 학원 가고 싶어하지도 않아서 보내지 않았는데 유치원에서 그냥 남겨져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주변에 수소문 하실 수 있으면 한번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맞벌이인 집에 아이들은 친구들과 오래 같이 있을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게 안되면 친구들이 가고 난 빈자리를 선생님이 채워주실 수 있던가요(둘째네 어린이집).
뭔가 점점 더 많은 정보 수집과 공부가 필요하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선생님들도 어린이집처럼 아이 살뜰히
챙기시는 그런 분위기아니예요
식단도 초등생 아이들과 같은 식단이라
먹는데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맞벌이 입장에서 병설 유치원은 하원 시간도 이르고 방학도 길구요. 오전에 보내고 집에오면 바로 하원하러 가야하는 심리적인 느낌이 크죠.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유치원은 선택사항이지 필수는 아니라는 쪽이에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특히 방학~)
어린이집은 교육보다는 보육입니다.
유치원은 보육도 있지만 주로 교육 중심입니다.
(물론 5세반은 적응 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선생님들이 유독히 신경을 써주시기는 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전까지 적절히 중간단계 교육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육중심의 교육기관은 처음에는 좋지만 1년만 지나도 아이들이 맨날 똑같은것만 하니깐 심심해 합니다.
재미가 없다는거죠.
그래서 결국 사교육쪽으로 학원들을 다니기 시작하더군요.
저도 와이프가 공무원이라 국공립 어린이집 다니다가 5세때 유치원을 보냈는데 아직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다니는 친구들 엄마들이 유치원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더군요.
그런데 유치원 적응이 5세보다 6세가 더 어렵습니다.
5세는 한반에 16명인가? 그나마 수가 작은데 6세부터는 23명인가 갑자기 학급수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대부분 유치원생은 5세부터 다니기때문에 6세반 TO가 잘 안나기도 하고 난다고 하더라도 다른 6세반 친구들은 5세부터 계속 같이 수업도 듣고 방과후 수업 등으로 얼굴을 익힌 친구들 사이에 갑자기 들어가야 해서 적응 잘하는 아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닌 아이는 적응에 좀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음식은 저는 병설은 아니고 사립유치원에 보냈는데 메뉴 및 사진 상으로 어린이집이랑 딱히 다른점은 못느꼈습니다.
음식 많이 가리는 아이인데 이상하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잘먹는다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네요.
암튼, 5세때 어린이집은 유치원 추첨이 떨어진 아이들이 어쩔 수 없이 가는 분위기가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댓글 분위기는 좀 달라서 살짝 놀랍긴 하네요 ^^
보통 5세때 TO가 나는 이유가 5세때 유치원으로 대거 빠져서 그렇거든요.
그리고 사립유치원도 같이 한번 알아보세요.
조금 비싸긴 하지만 방과후 수업이 잘되어 있고 방학기간도 짧고 늦게까지 아이를 봐주셔서 맞벌이 부부에게는 사립이 좀 더 편합니다.
오늘저녁까지 애기엄마와 심사숙고해서 결정하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당장은 방과후 당첨되었지만 길게 보니 도박같아서 포기버튼 눌렀습니다ㅠ
소중한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윗분말씀대로 멘탈이 강하던지 스스로 혼자 잘 할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좀 걱정되신다 싶으면 이것도 어린이집 추천드려요. 병설이 좀더 큰 애들 대하듯이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방과후도 해야하고..
게다가 장모님이 픽업하셔야하면 집에서 가까운게 제일이죠 애들이 크니까 말안듣고 혼자 막 뛰어다니더라구요
1234세 전용 국공립 어린이집 다니다가 4567세 국공립어린이집 티오 났다고 연락와서 옮기려는 애 엄마입니다
올해까지 기존 어린이집 다니다가 5살 때 병설유치원 보내려고 했는데 병설 당첨이 안될 수도있고 빨리 하원하면 집에서 애봐주시는 엄마(애할머니)가 너무 힘드실 것같아 4567세 어린이집으로 이번에 옮기고 초등 입학 전까지 보낼까 합니다
아직 결정은 못했어요
다음주 월요일까지 생각해보고 말씀드린다했는데 옮기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있어요
어제 상담갔을 때 원장님 말씀으론 맞벌이 아이일 경우 병설보다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좋지않겠냐 였습니다
공부(한글, 영어)같은건 안한다고 공부를 시킬실 생각이면 사립 유치원을 가셔야 한다고 대놓고 말씀하셨구요
저도 12월생 딸래미 만3세반 될때 다니던 구립어린이집이냐 선발된 병설유치원이냐 고민 많이 했어요. 생일이 늦어서 더더욱요.. 근데 오히려 유치원 다니는걸 더 즐거워하더라구요^^; 선생님들이 딱딱하다는 것도 케바케 같아요. 그리고.. 초등학생이랑 같은건 식단뿐인데^^;;;; 여기도 급식소는 초등따로 유치원따로(유치원건물내) 라서 식단만 같지 밥은 같이 안먹어요.ㅎㅎㅎ 병설이라고 초등이랑 뭐든 같이하는거 아니에요~ 형님들과 연계수업이라해서 초등학생들이랑 한학기에 한두번정도 독후활동이랑 야외활동정도 해요. 건물이 따로이고(여기 유치원은 초등학교 본관 바로옆에 유치원건물이 따로있어요) 수업시간도 따로인데 어째.. 초등이랑 같이 한다는 말이 나오는지;;ㅎㅎㅎ 아, 그리고.. 방과후반이 초등학교 방과후활동이랑은 좀 달라요^^;; 정규반 수업시간에 하듯이 놀이 위주의 수업들을 정해진 하원시간까지 해요. 어린이집은 정규시간 끝나면 하원할때까지 강제(?) 자유시간이죠.
전 작년에 제가 한 일중 가장 잘한게 유치원보낸거라 생각해요~ 근데 적어주신 비교군 보니 거리가 상당히.. 머네요ㅠ 매일같이 도보로 통원시키기 힘들것 같아요ㅜㅜ 상담전화 하셔서 전반적인 운영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