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이제80일 넘었는데 벌써 2번째 병원에 입원하네요..
첫번째는 생후 한달무렵 로타바이러스로 이대목동병원에
입원..그리고 별 문제 없어 크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rsv 호흡기 바이러스로 입원했네요
주말에 감기로 생각하고 갔다가.. 입원까지..
첫번째 입원할때는 멘탈이 나갈것 같았는데..
두번째 입원하니..첫번째 입원할때 보다 충격이 덜하네요.ㅈ
이것도 자주하니 적응이 되는거 ㅠㅡ 한탄스럽네요
다행히 애가 열이 고열은 나지 않아.. 한시름 놓았네요.
지금도 병원에서 고생중인 와이프가 존경스럽고 감사하네요..
첫째때는 3살때 폐렴으로 입윈했는데.. 둘째는 첫달부터...
장염과 모세기관지염으로요. 아무래도 첫째가 어린이집을 다니다보니 어쩔 수 없다고는 하지만, 너무 어린 아이가 고통받고 있는걸 보고 있자니 너무 안쓰럽네요ㅜㅜ
서기야님 아이도 빨리 괜찮아져서 퇴원하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부모님도 힘내시고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