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개월 남자 아기 키우고 있는데요
언젠가부터 울 때 정말 자지러지게 울어요
이런 태도가 일반적인건지 아니면 저희 아기가 유독 심한건지 궁금해서
의견 여쭤봐요.
1. 뭔가 가지고 있을 때 뺏으면(위험하거나 지저분하거나 등) 화를 낸다 - 이건 일반적인거 같더라구요
2. 안정을 위해 공갈젖꼭지 물리면 빼서 집어 던진다 - 이거 일반적인가요?
3. 심하게 울때 목을 긁는 소리내며 울거나 엄청나게 소리를 지르며 운다. - 이게 가장 걱정입니다.
4. 안자려고 버팅길때 우는데 가끔 심하게 버팅길 때는 머리카락이 땀으로 젖을 정도로 운다
5. 뭔가 마음에 안들거나 화나거나 해서 울 때 우선 드러눕고 두 다리를 바닥에 탕탕 치거나 발로 차면서 운다. 손도 이리저리 휘젓는다.
6. 자다 가끔씩 짜증내듯이 소리를 지르며 찡찡댄다.
아이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이정도면 어떤가요
우리애도 집어던지는거 빼고는 다 똑같네요
말을 못하니까 우는걸로 표현하는것이라 보면 되는데 정도가 심한가요?
저는 주로 관심을 얼른 돌리거나, 뭘원하는지 찾아보거나, 방온도, 기저귀, 배고픔등 외부적인 요인들을 체크해봅니다 거의 후자에서 벗어나지 않던데.. 저도 궁금하네요
쪽쪽이에 애착은 크지 않은 가봐요. 저희 아이는 무슨 일이 있어도 쪽쪽이를 집어던지는 일은 없었거든요ㅋㅋㅋㅋ
아가들한테는 다른 관심사로 달래는게 최고인 것 같아요.
생각은 생기는데 표현은 못하니 울고 떼스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그런데 자다가 우는 건 뭔가 불편해서 잠을 못 자는 것일 수 있으니, 한 번 확인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불편해서 떼를 쓰는 건 OK인데 불편한 상황은 OK가 아니라서...
특히 졸린데 자기 싫어할때 미춰버립니다 진짜...
저희 아기가 딱 저랬는데 만6세 다되어 가는 지금 싯점에서 타 아기에 비해 고집이 쎈편입니다.
그래서 아빠 (저) 닯았다고 해요 ㅠㅠ
말 잘하고 잘 들으면 나아지것죠;;
정상이예요 ㅎㅎ
약간의 피드백(훈육)은 주셔야될 것 같습니다..
본인이 원하는걸 마구마구 표현하고 안되면 더 표현하는거요.
저희집 아이는 순해서 키우기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나이되서 밖에 나가니까.. 자기가 원하는걸 표현하는게 적고 치이고 뺏기고 울기만 하더라구요.
적당히 욕심부릴 줄도 알았으면 좋겠는데..
https://m.blog.naver.com/dbwlsl0307/220849779748
여기 한번 보시는것도 좋운거같아요. 아가는 의사소통이 우는것밖에 몰라서, 울지않고 원하는걸 얻눈 방법을 알려주어야 해요.
무기력함을 느끼는 시기죠.
매우 정상입니다. 멘탈을 키우세요.
처음 애기를 키우는 사람에게 이러한 말들이 정말 큰 위안이 되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가치관에 혼돈이 올 정도네요;;;
가끔 꿀밤한대 쥐어박고 싶을 정도로 땡깡(?) 부릴때가 있어 걱정 많은데 오히려 이글 덕분에 저도 위안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