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들 키우면서 항상 둘째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안생겨서
고민하던 시절을 지나
어느새 둘째가 생기고
둘째가 어느정도 커서
필요없어진 육아용품을 버리는 꿈..
그런 소박한 꿈이 드디어 이루어 졌네요.
솔직히 첫째때 쓰다가 물건들 버릴려고 생각하니
둘째 생기면?! 이라는 막연하고도 막연한 느낌에
누굴 준다거나 버린다거나 하면
자꾸 상실감?이 들어서 기분이 찝찝했는데요.
오늘 아침에 청소하면서 필요없어진 젖병, 치발기, 등등 용품을 버리고 나니
속이 시원하군요 정말로
이런 느낌 받으시는 분들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또 얼마전에는 쏘서 보행기 제니주 유축기 이런걸 한번에 다 팔아버렸는데...
집이 조금씩 넓어지는 마법에 또 한번 속이 후련..ㅋㅋ
이상하게 잘 버렸다 싶으면 속이 후련한데다가
이제 다시는 볼 일 없는 물건들 빠빠이라고 생각하니
약간은 섭섭할 법도 한데
신기하게 하나도 안섭섭하네요..ㅋㅋ
아후 후련해~
덧... 그런 사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사이 요즘 부쩍 늙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ㅠㅠ
생각보다 잘 안생겨서
고민하던 시절을 지나
어느새 둘째가 생기고
둘째가 어느정도 커서
필요없어진 육아용품을 버리는 꿈..
그런 소박한 꿈이 드디어 이루어 졌네요.
솔직히 첫째때 쓰다가 물건들 버릴려고 생각하니
둘째 생기면?! 이라는 막연하고도 막연한 느낌에
누굴 준다거나 버린다거나 하면
자꾸 상실감?이 들어서 기분이 찝찝했는데요.
오늘 아침에 청소하면서 필요없어진 젖병, 치발기, 등등 용품을 버리고 나니
속이 시원하군요 정말로
이런 느낌 받으시는 분들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또 얼마전에는 쏘서 보행기 제니주 유축기 이런걸 한번에 다 팔아버렸는데...
집이 조금씩 넓어지는 마법에 또 한번 속이 후련..ㅋㅋ
이상하게 잘 버렸다 싶으면 속이 후련한데다가
이제 다시는 볼 일 없는 물건들 빠빠이라고 생각하니
약간은 섭섭할 법도 한데
신기하게 하나도 안섭섭하네요..ㅋㅋ
아후 후련해~
덧... 그런 사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는 사이 요즘 부쩍 늙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ㅠㅠ
네 그렇게 전 셋째를 얻었습니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행복하다
귀여운 딸하나가 태어났어요..;; 정말 십년감수..
나중에 행복이 세배잖아요~^^
코마님도 세배 행복의 세계로 오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