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싸매고 고민 중인데 아는 것도 없이 고민해봤자 쓸모가 없네요.ㅠㅠ
이제 14개월 된 아기이고요.
키 몸무게는 평균에 유모차 싫어해서 주로 힙시트 사용하고 엄마인 제가 집순이라 어디 멀리 나가는 일은 많지 않아요.
나가봤자 동네 산책, 장보기 정도에요.
아기는 이제 막 조금씩 걷기 시작해서 열 발자국도 못 걷고요.
겨울이라 춥고 아기가 능숙하게 걸으려면 시간이 걸릴테니 외투는 패딩 하나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덕다운은 비싸고 저렴한건 많이 안 들어서 얇더라고요. 솜으로 하자니 너무 추울거같고.... 근데 또 안고 다닐 일이 많을텐데 패딩은 답답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한겨울엔 있어야지 싶고.... 사이즈는 내년까지 입히려면 100은 해야겠죠?
그리고 외투 안에는 어떻게 입혀야 할까요 ㅠ
내복+기모 외출복+패딩 이렇게만 입혀도 한겨울엔 괜찮을까요?
지금은 내복+얇은외출복+가을외투+바람불면 후드넥워머에 두툼한 담요나 아기띠 워머 이렇게 다니고 있어요.
패딩 우주복 귀엽던데 걷기 시작하면 싫어할라나요..ㅋㅋ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보통
내복+외출복+모자있는 누빔조끼+패딩 이렇게 입혀요
바람 많이 부는 날에는
여기에 면으로 된 워머(어머님이 천 사다가 만들어주셨네요)+ 장갑 정도 해요.
첫째때는 기모와 후리스를 많이 입혔는데
둘째녀석은 피부(아토피)때문에 면100 을 고집하고 있어요.
기모와 후리스가 좀만 들어가도
그날은 엄청 긁어댑니다 ㅡ.ㅡ
14개월에 이제 걷기 시작하는 아이면
위에 언급하신 정도만으로도 충분할것같아요~
따님이 박스를 좋아하시나봐요. 어쩜 저렇게 쏙 들어가있죠 ㅋㅋㅋㅋ
거의 차로 이동해서 내복+외출복+점퍼(패딩 또는 조끼) 정도이고, 밖에 걸을일 있으면 넥워머(스카프)정도 합니다.ㅎ
16년 12월생 둘째 올 해 까지도 뽕 뽑고 있어요
조금 추울때는 얇은내복 + 우주복,
많이 추울때는 두꺼운 내복 + 우주복 / 얇은 내복 + 옷 + 우주복
이렇게 입히고 있어요.
근데 우주복은 안 답답해 하나요? 걷는 아기들은 우주복 불편해 한다는 얘기도 있더라구요. 근데 사진 보니 제 즐거움을 위해서 패딩 우주복 사도 되겠단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일단 히트텍내복과 목티는 전신에 문신처럼 기본으로 깔고..
무조건 두툼한트레이닝복상하+콜롬비아우주복+목도리 갑니다.
안고다니던 시기에는 안아주니까 몸통쪽은 덜 추운데
다리 달랑달랑은 추울것같아서 내복+기모바지+털신발 신겨서 위보다 다리쪽을 더 신경써서 입혔어요.
콜롬비아우주복은 돌지나서 오래입힌다고 두돌사이즈
샀었는데 손 발 덮개 씌워서 안고다닐땐 넉넉해서 좋았고
그냥 입히기엔 부담스러울정도로 컸었구요
세돌된 지금에야 딱 제사이즈로 맞네요.
근데 작년 겨울 추위 너무 고통!!!! 스러웠고
제가 추위에 너무 약한 인간이라 아기에게도 적용하다보니
저렇게 껴입히게 되더라구요.
이때 유모차 거부해서 저도 힙시트 애용했는데요.
상의: 바디수트(내복대용, 막 움직여도 배 노출될 걱정 없어 좋음)+일반 티셔츠+조끼
하의: 내복바지+기모바지(혹은 일반 바지+종아리 토시)
아우터: 솜누빔 잠바+모자
힙시트 워머(구스도 팔지만 가을 바람막이가 아까워 극세사 소재로 하나 더 사서 두 개 끼고 다님)
요렇게 다녔어요. 허리가 나갈 거 같았지만 지금 너무 그립네여 ㅎㅎ 한덩어리였는데...(지금도 한덩어리지만 넘나 격함..)
그나저나 아기들은 귀 달린거 쓰면 왤케 귀여운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