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목에 담이 걸려서 약국 갔더니 맨소래담을 주는 겁니다... 하도 보채서 발라주었는데 이렇게 화상을 입었습니다.. 급하게 설명서 보니 12세 이하는 사용하지 말라고 나와있네요. 오늘 약국이 문 닫아서 따지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네요. 너무 화가 납니다...
약국에 종종 면허가 없는 사람이 처방조제나 약을 내어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인 것인지
유아라는 것을 못알아 먹은 것인지
그 이후로 절대 안 발라요.. 아이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진짜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치료 잘 받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