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반년쯤 된 신혼부부입니다.
요즘 와이프가 계속 그런 상태여서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기는 하는데 아직 테스터기 써도 나올만한 기간이 아니라서 걱정됩니다.
차라리 테스터기에 두줄이 뜨면 그래서 그런거려니 하고 말텐데
산부인과에 가봐도 아직 테스터기로 확인하기에는 시기상 안 되니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 약 주겠다고 해서
그거 먹더니 배 아픈건 좀 덜 하다고 하는데 머리는 핑 도는 것 같은 느낌이 계속 있다고 하네요.
내과나 다른 곳을 가보자고 해도 혹시라도 임신 아니라 다른 큰 병이면 어떡하냐고, 무섭다면서 테스트해볼 수 있는 시기에 해보고, 임신 아닌걸로 나오는데도 계속 증상이 지속되면 그때 가보자고 하네요.
그래서 일단은 알겠다고 하고 기다리고는 있는데 아직도 1주일 정도를 더 있어야 해서 걱정이네요
테스터기로 확인할쯤이나 그 전후로 이런 비슷한 증상 있었던 분들 있으신가요?
복통은 보통 말하는 복부보다는 약간 하복부쪽, 오른쪽 골반 근처가 아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