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를 주로 먹을 때에는 정해진 분유양을 줬습니다. 이유식과 간식은 약간 보조 개념이었죠.
이제 분유 끊고 우유로 넘어가고, 이유식이 주된 음식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니깐 아이에게 이유식을 얼마나 줘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맛있는 걸) 워낙 잘 먹어서 주면 계속 받아먹는데 이걸 받아먹는다고 계속 줘야할까요?
아니면 이유식통에 용량 정해서 한 끼에 몇 cc 정해서 이걸 주어야 할까요?
요새 아이가 잘 때마다 계속 엄마를 부엌으로 데려가면서 울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혹시 낮에 먹는 양이 너무 적어서 배고파서 그런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저희 애는 130~140 먹는중이고...
150이상으로 늘릴준비중이긴 합니다..
이유식 책이나...병원에서의 권장은...100~150이라고는 하지만..
5~60씩 겨우먹으면서도 잘크는 애들도 있고
2~300씩 먹는 애들도 있고...다양하긴 합니다..
안먹어서 걱정이지 잘먹는건 뭐...
달리세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