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거주하는 1세 여성이 드디어 만 1세를 맞이 하는 ㅋㅋ 첫번째 생일이였습니다. ㅋㅋ
그 1 세 여성이 돌 며칠 전 돌맞이 행사를 얼마나 세게 하셨는지.. ㅋㅋ
4~5일간 열이 정말 오르락 내리락 밤에 특히 39.6 기본으로 찍으시고, 왔다 갔다,,
신랑이랑 새벽에 교대하면서 체온재고 가재 수건으로 닦아주고 에휴~
덕분에 신랑이랑 저랑 살이 빠진 ㅋㅋ
이때 열은 정말,,, 해열제로도 잡히지 않더라구요. 정말 효과도 잠깐.
편도도 엄청 부어서 항생제도 데뷔했습니다.
오늘 목욕 시키다가 보았는데 따뜻한 물에 들어가니 온 몸이 벌겋게 태열 약한 버전 처럼 몸에 나타나더라구요.
이게 그 유명한 열꽃인지요? 낮에는 보이지 않다가.. 아마 숨어있었나 봅니다.
그냥 이것 또한 지나가리다 생각하고 좀 시원하게 해주고 재웠습니당.
전 그리고 오늘부터 돌끝맘 입니다~
후후. 저녁으로 김에 밥이랑 주었던 움하하
날도 따뜻해 지고 이제 나들이 갈 때가 다가오고 있군요~
돌 크게 치뤘군요ㅠㅠ
돌끝맘 축하드립니다!
날이 따스해지니 미세먼지가 또 한걱정 큰걱정이지만.. ㅠ 후후.. 외출할 일 생각하면 즐겁긴 합니다;;;
훗훗 나가려고 응급가방처럼 급 외출을 위한 것들을 다 준비해 두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