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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당

궁금해요 병원에서는 신생아 카시트 태우지 말라고 하는데요..ㅠㅠ 27

2017-10-08 19:08:03 175.♡.181.44
둥글레

내일 퇴원합니다.


7월에 미리 바구니형 카시트를 준비해뒀어요.


지금 카시트 태우지 않으면 불법이라는걸 떠나서 제가 그 조그만 아기를 안고 삼십분 거리를


차타고 갈 자신이 없고


무엇보다 저는 카시트가 당연히 안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신생아실 간호사나 퇴원 절차에 대해 알려주러 온 간호사나 엄마가 안고 가는게 안전하다고 태우지 말라고 해요. ㅠㅠ


남편은 카시트가 당연히 안전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신생아는 엄마가 안는게 낫지 않겠냐고 하더라고요.


제가 절대 안 된다고 난리를 쳐서 제 말대로 하기로 했고요.


인터넷 뒤져가면서 태우는 방법도 확인해뒀구요.



근데 간호사가 그러니 좀... 카시트 태울 생각에 변함은 없지만....


약간 고민이 되긴 하네요. ㅠㅠ


간호사가 아기가 목을 가누지 못하니 안고 가는게 더 낫다고 하는데


가만생각해보니 카시트가 커서 몸 고정시킬 생각만 했지 목을 어떻게 해야할지는 전혀 생각을 안 한거있죠.


페도라 c0이고요.


목은 어떻게 고정해야 하나요? 옆에 수건이나 속싸개같은거 쑤셔 넣으면 목이 고정이 되긴 할까요? ㅠㅠ


아니 왜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가 카시트가 위험하다고 하는건지 ㅠㅠㅠㅠㅠㅠ 그러면 어떡하나요 진짜 ㅠㅠ



둥글레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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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7]
불공정거래
IP 175.♡.17.136
10-08 2017-10-08 19:13:06 / 수정일: 2017-10-08 19:14:12
·
별 얘기를 다 듣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신생아 카시트는 어차피 거의 눕혀져 가기 때문에 목은 괘안아요. 아이를 겉싸개 같은걸로 둘둘말아서 아이를 진저브레드쿠키 모양으로 만드신 다음에 5점식 벨트로 단단히 고정하시면 됩니다. 목이 흔들리는것 같으심 귀 양옆으로 거즈담요 같은거 말아서 낑궈 넣으세요.
무늬만천사
IP 182.♡.59.10
10-08 2017-10-08 19:32:56
·
불공정거래님// 진저브레드쿠키에서 빵 터졌네요 ㅋㅋ
저도 불공정거래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꼭 태우고 가세요 :)
둥글레
IP 175.♡.181.44
10-08 2017-10-08 20:14:22
·
아 목도 그렇게 하면 고정이 되겠네요!! 카시트 태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저를 이상한 눈으로 봐서 좀 주눅들더라구요 ㅠㅠㅠㅠ
쿠오쿠오
IP 211.♡.233.210
10-08 2017-10-08 19:36:00
·
불공정거래님 말씀처럼 그냥 뭘해도 못움직이게 이불같은걸로 꼭꼭 싸매서 카시트에 낑겨넣으시면(...) 됩니다... ㅋㅋㅋ
거기다 3시간 거리도 아니고 30분 거리면 카시트 없으면 사실 그냥 이불에 폭 싸서 엄마랑 안전벨트 같이 맨다음 쌍깜빡이 키고 천천히 가도 크게 문제없긴 합니다. (그래도 불안하면 차뒤에 신생아 탑승중 뭐 이런거 써붙여서 가도 되구요)
둥글레
IP 175.♡.181.43
10-08 2017-10-08 20:16:29
·
신생아 탑승중 종이는 이미 3일 전에 준비해뒀어요. 매직으로 아주 크게 써서..ㅎㅎㅎㅎㅎ 저는 저를 믿을 수 없고 다른 차 운전자도 무섭기 때문에 꼭 카시트 태우려구요!
고구미세트
IP 121.♡.177.58
10-08 2017-10-08 19:57:37 / 수정일: 2017-10-08 20:19:12
·
간호사가 미친건데요... 아이 안고 움직이면 아시겠지만 흔들흔들 엄청 흔들려요 그리고 벨트 같이 매는거 ....애 에어백 만드는겁니다 그럴일 없겠지만 가벼운 접촉사고나 급정거시 충격 다 아이가 받아요 이지고 이용했고요 아직도 잘 사용중입니다 바구니 카시트에 앉히면 목에 힘이 없어 머리가 옆으로 쏠릴꺼에요 손슈건이나 기저귀로 고정 시켜주세요 전 준비한 손수건이 부족해ㅠㅠ 손으로 잡고 왔네요ㅋ 구리고 앉혀서 나올때 사진 꼭 찍으세요ㅋㅋㅋ 외출때마다 찍고있는데 커가는게 확연히 보여요
둥글레
IP 175.♡.181.43
10-08 2017-10-08 20:19:39
·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얼마 못 쓸거 알면서도 굳이 바구니 카시트를 샀는데 오히려 저를 어이없는 사람 보듯 해서 당황했어요 ㅠㅠ 저는 차타면 시내길에, 뒷자리에 앉아도 무조건 안전벨트 착용하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아기를 그냥 들고(?) 타라니요 ㅠㅠ
고구미세트
IP 121.♡.177.58
10-08 2017-10-08 20:20:51
·
둥글레님 // 모성애 없고 본인 편할려고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욕할뻔했죠...) 근데 아이를 아낀다면 더더욱!!! 안전을 위해야죠
난장판
IP 110.♡.47.98
10-08 2017-10-08 20:14:31
·
무식하다고 간호사가 인증한겁니다.
자신이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하는 거죠. 우주복 등을 입혀서 꼭 태우세요.
둥글레
IP 175.♡.181.43
10-08 2017-10-08 20:21:29
·
네 댓글 보고 다시 한 번 단단히 결심했습니다.ㅎㅎ 아니 올해부터는 카시트 미장착 벌금도 올랐다는데 병원에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ㅠㅠ
도미노_
IP 61.♡.14.225
10-08 2017-10-08 21:26:45
·
대체 무슨 병원이길래 안고가라고 하나요?;
DJ_d
IP 119.♡.29.143
10-08 2017-10-08 21:30:16
·
카시트 태우고 안 태우고는 구글과 네이버의 차이와도 같습니다(...)
병원 측이 민원 맞을 일이군요 -_-;;
저희도 부모님이 호들갑 떤다 하셨지만 조리원 나설 때부터는 태웠습니다.
고슴고슴
IP 49.♡.251.103
10-08 2017-10-08 22:03:26
·
저도 씨제로 잘 이용했습니다. 퇴소 하는 날에 같은 카시트가
색깔별로 다 있더군요.( 저는 파란색.. 핑크도 보고 노랑도 봤네요) 조리원 응접실에서 세 아가 다 장착하고 그 위에 이불 덮고 아기아빠가 들고서 엘베 타고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JADE_N
IP 116.♡.214.48
10-08 2017-10-08 22:15:53
·
간호사의 '안전'과 여기 댓글 적는 분들의 '안전'의 개념이 좀 다르네요...
신생아들은 아직 뇌가 정착도 안되어 있고 흔들림이나 차량의 충격에도 취약합니다.
안고 가는게 좋다는건 당연하게도 카시트보다 그런 흔들림에 좋다는 거겠죠....
카시트에 태우신다면 목 뿐만 아니라 최대한 흔들림이 없게 고정할 수 있게 이불이나 포대기를 사용하세요
과속방지턱 조심하시고 급정거 급출발도 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고구미세트
IP 121.♡.177.58
10-08 2017-10-08 23:43:09
·
안고가면 더 심하게 흔들려요....
슈크림냥
IP 211.♡.112.12
10-08 2017-10-08 22:46:46
·
애를 그냥 안고 타는 것은 사고시 애를 에어백으로 쓰는 행위입니다. 애를 놓친다면? 전방유리 밖으로 튀어 나가겠죠. 간호사란 사람이 정신나간 소리 했군요.
호들갑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카시트 없으면 퇴원시키지 말아야 해요. 에휴
그리고 안전의 개념이 다른게 아니라 안전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시는게 좋겠네요.
요켠
IP 223.♡.140.238
10-09 2017-10-09 11:16:47
·
볼보 자동차 안전 가이드라인 발췌입니다.
요켠
IP 223.♡.140.238
10-09 2017-10-09 11:17:03
·
요켠
IP 223.♡.140.238
10-09 2017-10-09 11:19:22
·
페도라 c0 사용자 매뉴얼입니다.
요켠
IP 223.♡.140.238
10-09 2017-10-09 11:24:31
·
결론적으로는 간호사가 잘못 말 한 것 맞습니다.
요켠
IP 223.♡.140.238
10-09 2017-10-09 11:30:17
·
신생아의 카시트 관련해서 저런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퇴원 할 때 '거기에 태워 가게요?' 라는 이야기 들었고 조리원 톼원하면서도 그런 이야기 들었습니다. 할머니가 어린아이를 어떻게 '그런데' 위험하게 태우냐 엄마가 안으면 되지 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카시트 안 타면 차는 이동하지 않는다 -> 저는 이게 절대적인 규칙이라...ㅎㅎ
무밍이
IP 218.♡.25.32
10-09 2017-10-09 11:52:25
·
해외는 병원에서 퇴원시 카시트없으면 퇴원 안시켜줍니다. 단 5분을 타더라도요. 우리나라 카시트 착용률이 유독 낮은건 애 운다고 풀어주고 안아주고 이런 이유도 한몫하는듯해요. 저희 엄마도 간호사신데 자꾸 카시트 불편해보인다며 안고가시려해서 몇번 언성높인적이 있어요ㅠ
율이준이엄마
IP 143.♡.31.211
10-09 2017-10-09 11:56:42
·
C0는 잘 모르겠는데, 저희는 브라이택스 b-safe 사용하는데, 신생아 시트가 있습니다. 저희껀 britax에서 나온거였는데

https://www.amazon.com/Summer-Infant-Snuzzler-Support-Strollers/dp/B0045VA3SO/ref=sr_1_1_a_it?ie=UTF8&qid=1507517690&sr=8-1&keywords=infant%2Bseat%2Bfor%2Bcar%2Bseat&th=1amazon

이런 비슷한 형태 입니다. 좀 더 꽉 잡아줍니다. b-safe는 바구니카시트 치고는 꽤 커서, 없이는 신생아가 사용하기에는 공간이 좀 많아보였습니다. 머리도 모양에 맞게 받쳐줘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도톰한 우주복 정도 입히고, 겉싸개도 속싸개도 하지 않았습니다. 5점식이 원래 형태대로 사용될 수 있는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해서요. 스와들미 같이 찾아보시면 엉덩이 쪽에 안전벨트 구멍이 있어서 제품들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나올땐 그거 사용했었어요.
Motherearth
IP 223.♡.22.231
10-09 2017-10-09 18:45:30
·
저도 퇴원할때 간호사 및 신생아실 간호사선생님이 무슨 애를 카시트에 태우냐고 쿠사리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도 꿋꿋하게 태웠지만, 카시트 태우는거 가지고 태클거시는 분들 및 나이드신분들 정말 많아요 지금부터 시작이랍니다 ^^;
둥글레
IP 61.♡.23.24
10-09 2017-10-09 20:05:30 / 수정일: 2017-10-09 20:10:03
·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 카시트 태워서 무사히 조리원 입성했습니다. 다른 간호사분은 엄마가 안는게 더 안전할 것 같다고 하시면서도 우주복 입혀주고 카시트 태우는것까지 다 해주긴 하셨어요. 불공정거래님 말씀대로 목은 괜찮더라구요. 생각보다 신생아시트가 딱 맞아서 크지도 않았고요. 이래서 바구니카시트를 쓰는구나 싶었습니당.ㅎㅎ 역시 태우기 잘 했다고 생각해요. 신생아 카시트 태우는걸 당연하게 보는 시선이 많이 늘어났음 좋겠어요. 진짜 카시트 없음 퇴원 안 되게끔 말이에요. 그동안 신생아 바구니 카시트 태우는거에 대해서 수없이 많은 글을 찾아봤지만 태어난지 며칠 안 된 신생아.. 그러니까 병원에서 막 퇴원한 아기를 태우는거에 대한 얘기는 별로 못봤거든요. 한달 이상, 5~60일은 된 아기들 태운 후기들은 많아도요. 혹시라도 아가를 태울 바구니 카시트에 대해 고민중인 분들께서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꼭!! 태우시라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불공정거래
IP 124.♡.118.35
10-11 2017-10-11 13:03:04
·
둥글레님// 아이가 배밀이 하기 전까지 바구니 카시트는 두루두루 잘 쓰이는 육아 필수템이죠. 집에서 흔들의자로, 외출해서 아기 전용석으로, 카시트로.. 집에서도 열심히 카시트 태우세요. ^^
Isolesty
IP 61.♡.50.123
10-11 2017-10-11 09:47:27
·
아직 카시트가 필수라고 생각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죠...저도 바구니카시트 중고 하나 장만하여 첫애 둘째 모두 병원서 퇴원할때랑 가끔 외출할때 참 잘 썼어요. 퇴원 잘하셔서 조리원 가셨으니 이제 2주간은 몸조리 잘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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