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아들이 4달정도 됬습니다
100일까지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수월해 지긴 했는데 완모중이라
애엄마가 고생하고 있지요
그런데 저희집이 구정때는 매년 해외로 여행을 갔습니다
그래서 이번 구정때는 뉴질랜드 가기로 계획이 다 되어있었고
저랑 와이프는 애기가 어려서 못간다고 했었죠
그런데 갑자기 오늘 와이프가 저라도 다녀오라고 하는겁니다
ㅋㅋㅋㅋ
설마하고 항공권을 조회해보니 항공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항공권만 구하면 여행에 합류할수 있을거 같은데
깨름직 하네요
와이프가 아마 구정때 친정에 있을거지만
어린애기랑 와이프 놔두고 혼자 여행다녀온다고
생각하니 맘이 쓰이네요
다녀와야할지 아님 그냥 안간다고 할지
가치판단이 서지 않네요 ㅡ ㅡ
from CV
100일까지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많이 수월해 지긴 했는데 완모중이라
애엄마가 고생하고 있지요
그런데 저희집이 구정때는 매년 해외로 여행을 갔습니다
그래서 이번 구정때는 뉴질랜드 가기로 계획이 다 되어있었고
저랑 와이프는 애기가 어려서 못간다고 했었죠
그런데 갑자기 오늘 와이프가 저라도 다녀오라고 하는겁니다
ㅋㅋㅋㅋ
설마하고 항공권을 조회해보니 항공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항공권만 구하면 여행에 합류할수 있을거 같은데
깨름직 하네요
와이프가 아마 구정때 친정에 있을거지만
어린애기랑 와이프 놔두고 혼자 여행다녀온다고
생각하니 맘이 쓰이네요
다녀와야할지 아님 그냥 안간다고 할지
가치판단이 서지 않네요 ㅡ ㅡ
from CV
아내 말 그대로 믿으심 안됩니다.. 제 손가락 겁니다 ;;
무슨 애가 돌도 아니고 이제 4달..
게다가 엄마가 모유수유..
무슨 원한을 사시려고.. ... 절대 가지마세요;;;;
제가 아내분 편을 들어서가 아니구요.. 진심으로 남편분 편들어서 드리는 말이니..
ㅠㅠ 아내 놓고 여행 가시면 평생 원한거리입니다.
첫애가 4달인데 모유수유도 하고 잠도 못자는데 남편 혼자 여행이라니..
from CV
이게 정답입니다!
from CV
절대..... 가시면 안됩니다...+1
#CLiOS
from CV
ㅋㅋㅋㅋ 아 웃겨요
#CLiOS
저 같으면 남편이 항공권을 알아봤다는 것부터가
가고싶은데 내 눈치 보고있구나 생각이 들어서
이미 여행 간 것과 다름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CLiOS
from CV
시댁행사에 와이프만요? ㅋㅋㅋ
집안마다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안가는게 낫겠는뎁쇼
생각 많이 해보고 가라고 말씀하신걸수도 있어요. 와이프분의 성격이 어떤지는 본인이 가장 잘 아실거에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1
저도 남편이라도 가라고 할 것 같아요. 가서 내몫까지 놀으라며...
어차피 집에 같이 있어봐야...ㅋ
(전 입덧으로 암것도 못 먹고 -10kg 빠지고 있을 때도 1박2일 친구 모임 보냈어요. 이때도 전 어차피 암것도 못먹고 토만 하는데 같이 있어봐야...하는 생각ㅎ)
#CLiOS
같은 생각입니다. 와이프가 어떤 성향일지 제일 잘 아실테니.
저도 애랑 같이 친정에 가 있는데 굳이 신랑 없어도;;;
+111
여행기간동안 아내가 집에서 애랑 단둘이 있어야하는 상황이면 절대 가시면 안되구요 ㄷ ㄷ. ㄷ
친정에 있을거고 친정부모님이 잘 도와주시는분이면 가셔도 괜찮슴메
+1
성향따라에 한표요!
초보 육아중에는 도움 안되는 남편이 더 거추장스러울때가
간혹 있기에.. ㅋㅋㅋ
w.ClienS
from CV
첫애, 신생아를, 아무리 친정에 보낸다지만. 아니 장인장모 콤보+와이프 서운함이겠네요.
저도 임신 때는 쿨~ 하게 다녀오라고 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출산 후 아이 돌보는 입장이 됐을 땐 그러지 못하겠더군요. 조리원에 있을 때 남편이 제주도 여행 가도 되겠냐고 했을 때 엄청 서운하더군요.
본인도 마음이 쓰인다고 적으신 걸 보니 가서도 불편하실 거에요. 걍 가지마세요.
from CV
처가댁분들.. 가서도 불편할바엔 안가시는것이.
from CV
만약 저라면 여행기간만큼 휴가내고
집에서 아기볼 것 같습니다
남자는 보통 출산 경조 휴가 이외에
아기랑 같이 있는 시간이 거의 없잖아요
칼퇴해서 집에와도 조금만 있으면 애 잘 때고..
저희도 여행가는거 좋아해서
1년에 1-2회는 해외로 갈 정도였지만
출산에서 돌 정도까지는 여행갈 짬이 나면
휴가내고 하루종일 애랑 놀아주고 했어요
갔다오라고 진심으로 말했어도, 서운하고 외로울것같아요
더구나 매번 가는 여행이시면.. (평생 해외여행 첫기회 이런거면 몰라두요ㅠ)
유혹에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아이를 처가에 맡기고, 두분만 가는거라면 몰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온통 남편에게 의지했던 순간이 첫 아이 돌 이전이었어요.
평소 와이프 성격이 어떤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특수상황이라 생각하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이프 뿐만 아니라 집안 사람들로부터 욕 얻어 먹을 각오하고 가세요.
#CLiOS
그리고 상황이 남편분이 아쉬운 내색을 하셨거나 해서 아내분이 갔다오라 했을수도 있고요..
제 생각은 아내분이 진심이어도 안가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3-4개월 이때가 애기 갓 낳았을때보다 체력적으로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정신적으로도...
가라고 했을땐 좋은 마음 이었어도 힘든 순간 오면 남편한테 서운함이 생기겠지요
저도 그냥 친정에 가서 지내면 가라고 할 것 같긴한데,
여행가서 즐거워하는거 사진보내면 질투가 날 수도 있을 것 같기도하고...ㅎㅎ
우..우선은 안가시는거에 한표를~;ㅅ;
저는 만삭 때 남편 여행보냈는데, 모유수유 4개월에는 절대 절대 절대 못 보낼 것 같습니다.
밤에 눈비비며 수유하면서 없던 서운함도 솟아 오르면서
평생 딱 기억에 저장될 것 같아요.
#CLiOS
이런저런일로 마눌님과 딸래미 놔두고 혼자 해외갑니다. 3박5일
한방에 다녀오라고 하셨습니다(집에서 빈둥대느니 나가놀다오라고)
저도 맘편히 갑니다.
가서 서핑하다 올겁니다 ㅇㅎㅎㅎㅎ
그런데
4개월이라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지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아남으셔야죠
전 애기랑 둘이 있고..
저도 친구들이랑 술한잔하라하고.. 지금은 애 둘 데리고 시댁가서 자고 올테니
집에서 놀라고도 하지만..(친정이 없어서 ㅎㅎ )
여행간건 아직도 생각나요^^..
물론 담에 와이프가 처가랑 여행갈테니 애들 봐라 하면 봅니다.
함정 이런거 아닌거 같은데요?
#CLiOS
정말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많이 다른거 같네요 .
육아당에서 이렇게 뎃글 많이 달린글 처음봅니다 ㅋㅋ
일단 대부분의 의견이 가지 말라고 해서 제차 와이프에
게 물어봤습니다 .
사실은 저는 아기 태어나고 조리원 나오자 마자부터
지금까지 친정에 살고 있습니다 .
와이프가 친정으로 가자고 해서 지금까지 친정에서
살고 있는데 미안했나 봅니다 .
잠도 꼭 친정에서 자고 출근하라고 했거든요 친정이
크지 않아서 방 하나에 애기랑 저랑 와이프랑 3이 생활
했습니다. 그냥 이런 저런게 미안해서 그런지 저한테
가서 바람좀 쐬고 오라고 한거더군요 .
그렇다 하더라도 정말 가고는 싶지만 간다고 한다면
왼지 맘 한구석이 불편할거 같습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