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글 AI Study Jam 2025에 참여해서 두달동안 열심히 활동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전에도 몇번 들어보기는 했는데, study jam이라고 하니 취준생이나 초보분들이나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미션(?)에 따라서 수료 기념품(구글 굿즈)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굿즈를 많이 좋아라 합니다.. ㅎㅎ
또한 AI 관련해 구글 api만 사용하다가, 구글 클라우드의 ai 관련된 것들을 무료로 사용해 볼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혹해서 참여하게 된 구글 스터디 잼.. 이 두달간의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 Google Study Jam이란?
Google Study Jam은 구글이 주최하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개발자와 IT 종사자들이 Google Cloud Platform(GCP),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쿠버네티스(Kubernetes) 등 양한 분야의 강의와 실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 실습 과제를 수행하며 자가 학습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을 익히고, 관련 실습을 수행해야 하며, 디지털 뱃지와 수료 기념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즉, 해당 기간에 혼자서 동영상 설명이나 실습을 하면 됩니다. 리더보드가 있어서 다른 참가자들이 얼마나 하는지를 볼수는 있기는 하지만, 그냥 혼자서 공부하면서 뱃지를 획득한다고 보면 됩니다.
별거 없어 보이죠?? 저도 처음에는 그리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읽어보면 나름 매력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5년는 AI 열풍으로 AI 관련 학습이 많이 추가나 보강된거 같습니다. )
✅ 주요 특징
- 실습 중심의 학습: Google Cloud Skills Boost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Qwiklabs 실습을 활용하여, 실제 GCP 환경에서 다양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튜트리얼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동영상이나 실습, 퀴즈, 문서등으로 학습과정이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가 좀 있으면 거의 실습과 challenge lab을 해결해야 합니다.

- 무료 크레딧 제공: 참가자들에게는 유료 실습 플랫폼인 Qwiklabs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크레딧이 제공되어,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처음에 튜트리얼용 학습을 하면 초기에 209개 정도의 크레딧을 줍니다.

- 다양한 학습 주제: AI(Vertex AI, Gemini), 머신러닝(ML), 쿠버네티스(Kubernetes), Terraform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 등 google cloud내에서 사용해 볼 수 있는 왠만한 것들을 다 사용하거나 실습해 볼수 있습니다. 하나의 코스에는 여러개의 실습이 존재하며, 하나의 코스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짧게는1시간에서 길면 7~9시간이 소요되는 과정이 존재합니다.

- 디지털 뱃지와 수료 기념품: 정해진 기간 내에 특정 실습을 완료하면 디지털 뱃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수료 조건(미션?)을 충족한 참가자에게는 차후 티셔츠, 스티커, 백팩 등 구글 굿즈를 얻을수 있습니다.
뱃지는 일반 뱃지와 스킬 뱃지로 구분되어 지며, 이번 기념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16개 이상의 뱃지(6개 이상의 스킬 뱃지 포함)를 획득하면 : 기념품 패키지 1
- 24개 이상의 뱃지(10개 이상의 스킬 뱃지 포함)를 획득하면 : 기념품 패키지 2
- 32개 이상의 뱃지(14개 이상의 스킬 뱃지 포함)를 획득하면 : 기념품 패키지 3
- 50개 이상의 뱃지(20개 이상의 스킬 뱃지 포함)를 획득하면 : 기념품 패키지 4

또한 스킬 뱃지는 credly와 연동이 되어서, https://www.credly.com/users/ryankan 이처럼 홍보나 포트폴리오용으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Credly는 디지털 배지를 발급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자격증이나 교육 수료, 기술 인증 등을 ‘디지털 뱃지’ 형태로 시각화해서 온라인에서 증명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보다 자세한 것은 공식 사이트에서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sites.google.com/view/2025-study-jams/h1-ai-study-jam
스터디 잼은 일반적으로 1년에 한번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누가 참여하는게 좋을까?
참여조건은 아무것도 없어서, 개최가 되면 신청폼을 작성하고 기다리면 메일로 등록되었다고 메일로 알려줍니다.
그리고, 참여기간을 기다렸다가, 그냥 학습을 계속해서 하면 됩니다.. ㅎㅎ
이번에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담당자가 3,500명이 참여했다고 하니.. 이정도 규모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럼 누구에게 도움이 될것인가??
(개인적인 평이니 감안하고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알면 좋은 것들
- 기본적인 리눅스 명령어 : GCP 실습은 대부분 Cloud Shell 또는 Compute Engine VM에서 진행되므로, 다른 명령어는 거의 다 알려주는데.. vi이나 nano 는 알고 있는게 좋습니다. 그외 리눅스 명령어를 알고 있으면 편하기는 하나,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문제 발생시 해결 능력이 없어서 많이 헤맬수는 있습니다.
- 파이썬 : AI 관련된 학습을 하려면 jupyter notebook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파이썬이 어떻게 돌아가고, 주피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면 편합니다.
- 그외 API 연동 이해 및 개발 관련 전반적인 지식 : 초보여도 상관 없으며, 이해가 좀 있으면 학습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겁니다.
위 사항을 필수 요소는 아니며, 알고 있으면 편하는 겁니다. 몰라도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으나.. 제가 볼때는 난이도 좀 있는 것들이 많다보니, 초보 개발자 이상이나 IT직군의 인원들이 좀 더 진행하기 편할겁니다.
✅ 추천 대상별 분석
IT 직군 / 초보 개발자 이상 ⭐⭐⭐⭐⭐
가장 적합한 대상층입니다. 기본적인 개발 지식이 있어 학습 속도가 빠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 / 비 IT 인력 ⭐⭐⭐
어렵기는 하겠지만, 고생을 한다고 생각하면 도전할 만합니다. 무료이니 한번 도전해 보기만 해도 전반적인 시야가 많이 넓어질 거라 봅니다. 말로만 듣던 신기술을 어떻게든 직접 실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Challenge Lab은 완료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 학습 과정의 특징
기본 학습 과정
모든 학습과정은 모든 명령어와 하는 과정을 스텝 바이 스텝으로 알려주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어떻게든 할 만할 겁니다. 도입부에서는 명령어와 과정 등을 다 알려줘서 따라하기 편합니다.
Challenge Lab
Challenge Lab에서는 이때까지 배운 과정을 테스트 하는데, 이게 좀 어렵습니다. Challenge Lab에서는 시나리오와 최소한의 정보만 주어져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언어 지원
학습과정은 일부는 한글을 지원하지만, 영문으로 하는 것이 편하고 문제가 없습니다.
코스에 따라서 한글에서는 정상적으로 완료가 안되는 경우가 제법 있으며, 번역이 이상해서 원문을 보는게 처리하기 더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영문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이미지는 학습과정으로 도입부에서는 명령어과 과정등을 다 알려줘서 따라하기 편합니다.

위 이미지처럼 challenge lab에서는 시나리오와 최소한의 정보만 주어집니다.
🏷 실무에 도움이 되는가?
이게 제일 궁금한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도움이 됩니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Google Cloud Platform(GCP)의 실제 환경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 클라우드 서비스를 학습하려면 개인 계정을 만들고 과금을 걱정해야 하는데, Study Jam에서는 별도의 크레딧을 제공해서 마음 편히 실습할 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특히 google cloud를 사용하거나 할 생각하면 무조건 도움이 될거이며, 제가 주로 학습했던 AI 쪽으로 보면 개념을 새로이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접하기 힘든 것들을 해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경험이였습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서 다 적을수가 없네요..
보다 자세한 것은 블로그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료 기념품 받고 싶었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