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32S2 (알리 단품 3500원 가량) 에 Rust를 사용해 한글시계를 재 구현해 봤습니다.
처음 시도했을때는 Embedded-HAL이 1->2로 넘어가던 혼돈의 시기라 실패했는데, 이제는 큰 문제없이 잘 되더라고요.
- SPI로 LED 스트립 제어
- I2C로 OLED 제어
- WiFi를 사용해 sNTP로 정확한 시간 설정
이렇게 다 해서 1메가 남짓한 크기로 (ESP32S2의 저장용량은 4메가) 바이너리가 나옵니다.
화려한 트랜지션과 OTA 기능까지 넣으면 좋겠지만 그건 미래의 시간이 남는 제가 할겁니다. ㅎㅎ
앞면:
LINK
뒷면:
- 코드 저장소: https://github.com/suapapa/HangulClock
출처의 개인 블로그 글어서 더 많은 사진과 뒷 이야기도 확인해 보세요.

Rust 로 다시 개발한 이유가 궁금하네요.
아두이노는 개발환경에 제약이 있고 태생이 프로토타입용이라 미덥지 못했으며 제가 c++ 을 낡아서 선호하지 않았고요. (cmake 극 불호)
고언어 버전은 마이컴에 사용하기가 매우 제한적이라 라즈베리파이같은걸 써야 했는데 닭 잡는데 소잡는 칼을 쓰는 느낌이었습니다. 라즈베리파이에 sd카드까지 하면 가격도 비싸고 기동시간도 리눅스 부팅시간이 오래걸려서 느린게 아쉬웠어요.
현시점과 향후 꽤 오랬동안 마이컴급에서 쓸 수 있는 가장 진보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러스트여서 익혀보고 싶었지만 가파른 러닝커브로 좌절했었는데 계속 시도하다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ㅎㅎ
고언어 에서 될거 다 되고 OS도 필요없으니 몇천원짜리 컴퓨터(MCU)에 꾸겨 넣기에는 러스트 만한게 없네요.
재밌는 작품 기대합니다! 러스트가 제갠 어려워서 간단한 거 만들어도 성취감이 높더라고요.?!?!!
미래에서 왔습니다. :)
https://clien.net/service/board/use/19075316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