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개발만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전체적인 인생 전체가 그리 되는게 평범하지 않을까요? ㅎㅎ 평생 죽을 때 까지 그걸 억지로 참고 노력하며 사는 과정 자체가 인생일지도요 ㅜㅠ
힘찬아빠
IP 106.♡.255.82
02-20
2024-02-20 16: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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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따요?
Zoltraak
IP 220.♡.243.102
02-20
2024-02-20 16: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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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에 안 맞으면 동기부여가 고문이 됩니다. 어느 분야든 실력자는 상위 20% 나머지는 그냥 책임감으로 일하죠 현실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충실한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나띵베러
IP 211.♡.71.121
02-20
2024-02-20 16: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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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니어 때는 그냥 내가 좋아하는 분야인데 이렇게 모르는 게 많다는 걸 인정하기가 싫었던 것 같아요. 특히 개발 컨퍼런스나 블로그들 돌아다니다보면 모르는 거 투성인데 얕더라도 최대한 넓게 파면서 최소한 "그게 뭔지"는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방향으로 공부를 좀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주변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개발자들 모임 잘 쫓아다니고 컨퍼런스 돌아다니면서 동기부여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주니어 시절에 세미나, 스터디 같은 거 엄청 다녔던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모임이 없으면 직접 만들기도 하고...
깁뿔
IP 221.♡.70.80
02-20
2024-02-20 17: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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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어서 잘하는 사람, 잘해서 잘하는 사람, 잘 해야 해서 잘하는 사람 등등 봤네요.
카테터
IP 121.♡.154.204
02-20
2024-02-20 18: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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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발회의때 상대방이 하는 말을 못알아 듣거나 내가 실력이 모자라서 쓸데없는 소리하거나 가능한걸 못한다고 하는 행위를 하는것이 상상만으로도 너무 짜증나서 하다보니 실력이 붙고 그러다보니 새로운걸 하는게 재밌어 지기 시작했다고 할까요. 결국 실력의 향상은 나의 부족함을 직시하고 극복하려고 노력하는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끔 상상해보죠 당장 내일 어떤이유로든 이 회사를 나가야되면 내가 다른데 바로 갈수 있을까? 라고 스스로 객관화 해보는 것도 자주 합니다.
서현아빠
IP 211.♡.11.156
02-21
2024-02-21 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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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가 없으면 동기를 만들면 될거 같은데.. 이직을 목표로 공부해 보세요. 면접 프로세스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네카라쿠배에 이력서 넣어보시고 서류 광탈되면 서류를 통과할 수 있는 스팩을 만들기 위한 공부를 하시는 방법이죠. 서류통과 되면 코테나 기술면접준비를 위한 공부도 있구요
평생 죽을 때 까지 그걸 억지로 참고 노력하며 사는 과정 자체가 인생일지도요 ㅜㅠ
어느 분야든 실력자는 상위 20% 나머지는 그냥 책임감으로 일하죠
현실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충실한 것이 최선이라고 봅니다.
특히 개발 컨퍼런스나 블로그들 돌아다니다보면 모르는 거 투성인데 얕더라도 최대한 넓게 파면서 최소한 "그게 뭔지"는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방향으로 공부를 좀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주변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개발자들 모임 잘 쫓아다니고 컨퍼런스 돌아다니면서 동기부여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주니어 시절에 세미나, 스터디 같은 거 엄청 다녔던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모임이 없으면 직접 만들기도 하고...
면접 프로세스가 까다롭기로 소문난 네카라쿠배에 이력서 넣어보시고 서류 광탈되면 서류를 통과할 수 있는 스팩을 만들기 위한 공부를 하시는 방법이죠.
서류통과 되면 코테나 기술면접준비를 위한 공부도 있구요
1. 실력
실력의 기준이 매년 바뀌기도 합니다.
오래 있으시다보면 실력은 무난~하고 큰사고 몇번 치게되고 어느새 외로운 리더가 되어있을거에요.
이쯤되면 실력이 뭐가 중헌가 싶기도 해요.
2. 동기
그냥 하면 되는 거에요
보통 하고 싶은 동기부여를 찾는데요,
그보다 하기 싫게 만드는 동기를 찾아내서 각개격파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돈 걱정, 실력 걱정, 학습/업무 난이도 걱정, 이런저런 나의 선입견들,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인 조언들 등등 돌이켜보면 다 쓸모없는 것들이 많아요.
이건 질문하시지 않은 내용이긴한데요,
요즘 주니어분들을 보면 경쟁심리가 과할수록 실력과 성과가 심하게 떨어지더라구요. 물론 주니어때 실력이야 중요치 않지만, 앞으로 성장할수 있으려면 경쟁, 견제에 들어가는 에너지가 없어야합니다.
행복한 한 해 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