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지하철 들어가려는데 무지개가 떴네요 몇달만에 보는 무지개인지 반갑습니다 ㅎㅎ
퇴근하고 지하철 들어가려는데 무지개가 떴네요 몇달만에 보는 무지개인지 반갑습니다 ㅎㅎ
"붓이 칼보다 강하다고 말하는 문필가는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 중 적지 않은 이들이 붓으로 이루어진 범죄가 칼로 이루어진 범죄보다 더 큰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면 억울해 합니다. 바르지 못한 일입니다. 붓이 정녕 칼보다 강하다면, 그 책임 또한 더 무거워야 합니다. 등기부 위조는 붓으로 이루어지는 반역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나는 창검으로 이루어지는 반역에 비해 더 큰 벌을 내리지는 못할 망정 최소한 같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붓에 보내는 칼의 경의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니오, 그들이 약한 척 아픈 척 죽은 척 한다고 해서 칼을 칼집에 꽂아넣는 것은 어리석은 짓 입니다. 저는 그런 속임수에 너무 많이 당했습니다" "아에드 인 마이오렘 델 글로인"
제 인생도 한 때는 햇빛이 났지만 지금은 꽤 오랫동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무지개가 뜨고 이전보다 더 좋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