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주변에 계발자로 전향한 친구들이 많아서,
관심을 갖게 되었구요. 그래서 처음에 동빈나 jsp게시판 만들기로 해보았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비학원 등록 하기전에 생활코딩도 들어보고 했는데, 재미는 있었습니다.
학원진도가 너무 빠르게 느껴지도 오늘 수업한 걸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채 하루하루 흘러가서 벌써 3개월 차 입니다.
Spring 들어 갔구요.
코드를 보면 아 이게 어떤거다 어떻게 출력이 되겠구나 라는 걸 알겠지만,
막상손으로 치려고 하면 머릿속이 아예 하얘져서
요즘은 한 예제를 5번정도 치면서 이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걸 다 이해하고 가야지 했는데,
이제는 아 이런게 있구나 하고 노트앱에 정리 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그램적 사고나 코딩실력은 개개인마다 시간이 많이 다른걸까요
나이가 있는지라 하루하루 불안한 마음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첫 시작에 힘드셨던 선배님들은 어떻게 극복하셨었나요..
+ 다른 사람들이 내 코드를 읽고 잘 이해 할 수 있는 코드를 만드는것도^^
+ 공식문서를 읽는 습관을 추천합니다~
보통 국비 끝날쯤에 프로젝트로 쇼핑몰 같은거 하나 만들겁니다
그걸 가지고 포트폴리오로 제출해서 구직활동을 할텐데 사이트가 얼마나 잘 만들었냐는 중요하지 않구요
본인이 담담했던 부분을 얼마나 잘 설명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취직할때 코딩테스트는 게시판 얼마나 잘짜냐는 아무 의미없습니다
지금 하셔야 될건 알고리즘 기초 자바 기초 sql 기초 이런거에요
map list sort 등 자바 관련된 이론내용으로 코딩테스트 볼때 나올겁니다
그래서 책 위주로 공부 더 하셔야 되요.
제가 추천드리는건 프로그래머스라는 사이트 들어가면 코딩테스트 문제 풀이가 가능합니다
취직할때는 게시판 빨리 짜는거 하나도 의미없고 얼마나 기초가 잘잡혀있냐가 중요합니다
저도 30세에 시작했던 국비출신 개발자입니다(전공이긴 함)
2줄요약:학원도 중요하지만 자바 기초 이론 없으면 갈수있는 회사는 인력팔이 막장 si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바의정석 한권 정도는 마스터 하시고 시험 보셔야 멀쩡한 회사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IDE 없이 전부 구축해본건 2018년이 처음이네요... 완전 삽질 삽질 삽질 삽질 삽질 삽질 삽질 삽질 삽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