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어를 전공하는 대학생입니다.
그리고 컴퓨터공학에 관심이 많아 C언어를 독학하다가
복수전공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근데 이번 학기에는 컴퓨터공학과 수업을 많이 듣지 않아요. 수강신청에 처참히 실패해서요..ㅠㅠ 이번 학기는 컴퓨터논리개론 1과목만 듣고 다음 학기에 데이터베이스, 자료구조, 알고리즘을 수강합니다. (언어: 파이썬)
그래서 이번 학기에는 혼자 파이썬을 공부하려고 하는데요,
본전공이 영어과다 보니 언어장벽이 없습니다. (원어민급 살짝 아래입니다)
Coursera 에서 돈 내고 수업을 들으면 certificate을 준다고 해서 신청할까 생각중인데 (구글에서 하는 건 중급자용이라고 하더라고요..) 혹시 이 certificate 이 나중에 도움이 되나요? 이력서에 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코세라 말고 다른 좀더 도움되는 ..? 유의미한..?
게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어려운 서비스/리서치 경험을 쌓는게 낫습니다.
종종 인터뷰를 하면서 이런 질문 받곤 하거든요 - "본인에게 제일 기술적으로 어려웠던 프로젝트는 뭐 였으며 어떻게 해결 했나"
코세라는 별 의미는 없습니다.
해외라면 쪼~오금 더 의미가 있겠구요.
국내에서 학위라 함은 뭘 배웠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냐 똑똑하고 성실하냐를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이에요.
삼성계열 지원할거면 swea 등급 따는게 그나마 유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