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앱을 런칭 해보지도 앱으로 돈을 벌어보지도 못 했기에 참고는 안 되시겠습니다만,
조금 사용해 보니, 네이티브와 웹앱 사이에 포지셔닝을 잘 한 것 같습니다.
몇몇 그래프가 보여주듯이 플러터가 RN을 빠르게 추격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이는데,
RN과 플러터를 함께 써본 사람들의 댓글에 따르면 학습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는것 같고,
다만 기존에 개발 해놓은 코드 베이스가 아까워서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는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구글과 오라클의 상황으로 인해 자바 대신 푸치아의 프레임웍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상황이기에
RN 대비해서 차세대 모바일 장치에 대한 접근이 한발짝 더 빠르지 않나 싶습니다.
앞에 적기도 했지만, 저는 임베디드+백엔드 개발을 하다가 모바일도 약간 (프로토타입 정도) 해야하는 상황이므로
그냥 흘려 들으시는게 좋겠습니다... ㅎㅎ
+
나름 튜토리얼 문서화가 잘 되어 있어서 조금씩 따라해 보기에 좋습니다.
- 일단 공식 홈페이지의 Development > User Interface 섹션을 한번 쭉 읽어 본 후에
- 쿡북을 하나씩 해 보면서 스니펫을 만들고
- 마지막으로 코드랩의 예제를 해보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히리라고 봅니다.
영현2
IP 221.♡.131.62
04-26
2019-04-26 04:43:45
·
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 전 임베디드 시스템 미들웨어만 했었거든요. 문서를 좀 보고 따라해보니 기존 프레임워크는 레이아웃에 다른 DSL을 보통 XML을 사용하던데 Flutter는 일반 개발과 레이아웃 모두 Dart를 사용하는 것이 흥미롭네요. 그리고 Fuschia OS 때문이라도 롱텀으로 갈 가능성도 커보이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
@Realtime님 저도 예전에 그런 얘기 얼핏 들어본적은 있지만, 어쨌든 지금은 트랜스파일러로 잘 쓰이고 있고,
제품화 하지도 않은 초기 계획중 하나 틀어졌다고 망했다고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c++/java 로 입문해 웹개발자로 일하는 저로서는 dart 가 참 좋습니다. 가장 js 틱한 static type 언어라고 생각되네요.
개맛고양이
IP 122.♡.26.216
04-30
2019-04-30 23:42:11
·
진정 망하는 것은 플래시, 실버라이트 같이 closed source 프로덕트가 배째! 이제 개발 안해! 할때 입니다.
오픈소스 flutter 는 구글이 개발 포기해도 쓰는 사람이 있는 한 안망합니다.
암튼, 저는 이번 프로젝트에 flutter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StatefulWidget 으로 며칠 헤매다가.. 때려치고 redux 로 대동단결! 하면 되지 않을까.. 하면서 flutter_redux 보고 있는중..
개맛고양이
IP 122.♡.26.216
05-03
2019-05-03 13:44:20
·
redux 보다가 질렸음.. redux 들르지 말고 BLoC 로 곧장 가세요.
Realtime
IP 172.♡.29.110
05-04
2019-05-04 07:43:25
·
개맛고양이님 //
BLoC가 디펜던시 인젝션 얘기 나오고 한 것을 보면, 화면하고 로직 분리하는 기법인가 보네요 ㅎㅎ
다만 RN 에 비해 구성원들 러닝 커브가 높아 고민 중입니다.
조금 사용해 보니, 네이티브와 웹앱 사이에 포지셔닝을 잘 한 것 같습니다.
몇몇 그래프가 보여주듯이 플러터가 RN을 빠르게 추격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이는데,
RN과 플러터를 함께 써본 사람들의 댓글에 따르면 학습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는것 같고,
다만 기존에 개발 해놓은 코드 베이스가 아까워서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는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구글과 오라클의 상황으로 인해 자바 대신 푸치아의 프레임웍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는 상황이기에
RN 대비해서 차세대 모바일 장치에 대한 접근이 한발짝 더 빠르지 않나 싶습니다.
앞에 적기도 했지만, 저는 임베디드+백엔드 개발을 하다가 모바일도 약간 (프로토타입 정도) 해야하는 상황이므로
그냥 흘려 들으시는게 좋겠습니다... ㅎㅎ
+
나름 튜토리얼 문서화가 잘 되어 있어서 조금씩 따라해 보기에 좋습니다.
- 일단 공식 홈페이지의 Development > User Interface 섹션을 한번 쭉 읽어 본 후에
- 쿡북을 하나씩 해 보면서 스니펫을 만들고
- 마지막으로 코드랩의 예제를 해보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히리라고 봅니다.
저는 c#/xamarin => js/vue/cordova => flutter 순으로 쓰면서 평가를 해 봤습니다.
물론 마크업을 따로 안 쓰는데에서 오는 이질감이 크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플러터 개발진 쪽에서도 충분히 고려해서 개발을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핫리로드 외에도 마크업과 로직이 한 곳에서 수정 가능한 점이 빠른 개발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ㅎㅎ
선택은 자유입니다~
사람들이 dart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나마 flutter 업고 조금 쓸만해 보이니까 dart도 까짓거 조금 배워보자 정도인거죠 ㅎㅎ
js를 대체 한다는 것이 그냥 적은 내용은 아닙니다.
https://gist.github.com/paulmillr/1208618
저 링크를 보시면, 이미 2010년에 구글 내부 팀에서 js를 대체 하고자 하는 것이 초기 구상에서의 목표 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화 하지도 않은 초기 계획중 하나 틀어졌다고 망했다고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요..
c++/java 로 입문해 웹개발자로 일하는 저로서는 dart 가 참 좋습니다. 가장 js 틱한 static type 언어라고 생각되네요.
오픈소스 flutter 는 구글이 개발 포기해도 쓰는 사람이 있는 한 안망합니다.
암튼, 저는 이번 프로젝트에 flutter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StatefulWidget 으로 며칠 헤매다가.. 때려치고 redux 로 대동단결! 하면 되지 않을까.. 하면서 flutter_redux 보고 있는중..
BLoC가 디펜던시 인젝션 얘기 나오고 한 것을 보면, 화면하고 로직 분리하는 기법인가 보네요 ㅎㅎ
제가 플러터 써서 만든 앱인데 한번 보세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snapstudio.tb.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