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4+을 중고로 사서 잘 쓰고 있었는데... 몇달 전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 보니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엄청 차 있더군요.
방수가 깨졌나? 중고로 산 건데 뒷 판 간건가? 보드는 괜찮나? 걱정하는 마음에 휴대폰 뒷 판 IMEI 보니 원래 거 맞더군요.
다행히 렌즈에 습기 빠지고 보드 오작동도 없어서 잘 쓰고 있던 와중.. 요즘 보니 카메라가 흐리멍텅해서 보니 렌즈 안쪽에 지문처럼 오염물질이 남았더군요.
방수 깨진게 맞나보다, 보드는 안 죽어서 다행이다 하고 그냥 계속 쓰다가 카메라 화질저하가 체감되어 수리하러 센터 갔습니다.
렌즈 외부 파손은 아니라 뒷 판 뜯고 내부청소 후 다시 붙이면 되겠다, 방수테이핑도 해 주겠지 싶었죠.
그러고 증상을 말씀드리니 카메라 렌즈에 붙어있는 사제 카메라링 타입 보호커버를 떼 주시네요. ㅋㅋㅋㅋ
갤럭시 S25처럼 S24도 이렇게 링 타입이었나? 생각하고 그냥 무념무상으로 쓰고 있었는데 민망하네요 ㅋㅋㅋㅋ
수리비 좀 들어도 분해조립 청소할 생각이었는데 운 좋게도 점검은 무상이어서 수리비가 아예 안 나왔습니다. AS기간 지나면 점검비 나오는 줄 알았는데 기간 지나도 무상점검인 줄은 몰랐네요.
갤럭시 s s3 시절에 루팅도 하고 롬질도 하고 열심히 썼었는데 이제 늙었구나 확 체감됐네요 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