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이라 좀 더 큰 걸 원하다가
다시 안 산다고 외쳤던 삼성 제품을 세트로 맞췄는데
결과가 역시 안 좋습니다.
시력이 안 좋아 오늘 발견했습니다.
플라스틱에 싸구려 도금한 것 같습니다.
워치5 프로도 찍힘(책상 밑에서 손 빼다가 건드려도 생깁니다.)에
충전하다가 사용하다가 스쳐도 자국이 시계에 남습니다.
사용하면 사용한 흔적이 남는 건 당연하겠지만
이건 지저분해 보입니다.
비교하긴 뭐하지만 애플워치2는 5년 써도 흠집 하나 안 생겼습니다.
S21 울트라는 사진도 뭐 같이 찍히네요.
삼성케어플러스 들고 편하게 쓰다가 올케라는 걸 한다더니 이런 이유 때문인가 봅니다.
컬러도막 떨어져나온 사건도 있었죠.
예전부터 문제를 알고 있었으며 해결없이 소비자 탓으로 돌려 판매를 계속하니 답답합니다.
1년 뒤 교체한다고 해도 도장이 안 벗겨진다는 보장이 없으니 문제는 계속 안고 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봐서는 게선품을 내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