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하면서 절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렇게 기어 구동하는 구조물로 표시부 뒷면이 기득 차 있습니다. ㄷㄷ
배선은 모두 진동에 의한 마모 및 풀림 방지를 위해 저런식으로 매듭져서 묶여 있구요.
심지어는 매듭 부분은 색깔이 있는 라텍스 +접착제로 풀림 방지 및 파손시 눈에 한번에 띄게끔 처리되어 있습니다.
궁금해서 찾아 봤드만…..
현대적인 표시 기구들도 기어 장치들이이 은근히 쓰이고, 배선 다발은 저런식으로 묶여 있는게 당연한 부분이었네요.
모터처럼 보이는 저것들이 꽤 많이 들어가 있는데,
서보 모터, 싱크로 모터, 싱크로 트랜스 포머, 리졸버 엔코더 , 솔레노이드 등등
아예 기구적으로 피드백을 주게끔 만들어져 있었네요.
현대적인 장치들은 FPGA에 보호 회로를 몇겹으로 두르고,
필요하면 기계적으로 구동시켜서 피드백 주고 개발언어 또한 보안 및 안전에 만족시키는 표준에 따라 사용되는듯 해 보였습니다.
유툽 보면서 용기 얻어서 배를 땄고, 생각보다 핀 찾는 과정이
수월해서 안심인 상황인데…. 세삼스레 볼때마다 감동인것이네요.
이리 되면….. 프랑스제는 어떠려나 싶은것인데, 이게 미국, 영국하고 독일에서 쓰인건 시장에 많이 보이는데, 프랑스제 혹은 프랑스에서 쓰인건 보이질 않는것이 그러하네요.
그 와중에도 약해진 부분이 있었는가…..
매듭 풀고 있으려니 땜 떨어진게 한가닥 나오네요 ㅎㅎㅎㅎㅎ
왜 번잡스럽게 돌리면서 난리를 피웠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