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2/24 부터 호놀룰루에 와있습니다.
올때는 터뷸런스 관련 PA를 기장님이 계속 하는걸 경험했는데
내리고 보니 전직 국회의장님과 같이 왔었더군요 ㅎㅎ
덕분에 KE에서 대충 어느정도 요인들 에스코트 하는지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2/31 귀국인지라 공항에 와있는데 체크인때 KAL라운지 붐빌것 같다고 Delta SkyClub도 이용 가능하다고 하시더군요.
한번 경험삼아 이용해보기로 하고 왔는데 시설이나 음식 등 인천 KAL 프레스티지 라운지보다 훨 낫네요.
하와이 현지식들과 더불어 심지어 베지 옵션으로 한식 잡채도 있네요??
인천에서 먹을거 없으면 항상 컵라면으로 떼우던거에 비하면 정말 좋은 구성인 듯 합니다.
그나저나 올때 갈때 모두 비즈니스 만석이라는데 정말 많이들 움직이시는듯 하네요;;
올때는 748-8i 어퍼덱 비즈 좌석이었는데 보딩브릿지가 어퍼덱은 없어서 로워덱에서 짐들고 좁은 계단 오르고 내리느라 꽤 힘이 들어군요..
귀국길은 사전에 퍼스트 좌석 지정해둬서 좀 더 편하게 갈 듯 합니다.
암튼 날아간당 당원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모두 건승하시길! ^^
747 맨 앞자리는 정말 타보고 싶네요
12/24-12/31 하노이 다녀왔는데 첫 날만 날씨 좋고 계속 우중충하고 비와 가지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