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인도 타타그룹, 에어 인디아-비스타라 합병을 의결했다.
에어 인디아-비스타라는 2024년 3월까지 합병을 완료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양사의 합병으로 218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기업이 되었으며, 인도의 유일한 FSC(Full Service Carrier)로 남게 되었다.
타타그룹은 에어 인디아에 지분 100%를, 비스타라에 51%를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항공은 비스타라에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에어 인디아-비스타라의 합병으로 타타그룹은 합병 후 총 주식의 74.9%를, 싱가포르 항공은 25.1%를 보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