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미나이와 욕질하고 있는 즈봉입니다.,
결국엔 제미나이 구독을 취소했습니다.참을 수 없었어요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이 없나요? 저는 아직까진 제미나이만 사용했는데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가지 정리해볼게요.
ai pro 3만원짜리 구독 사용했었습니다. 안티그래비티로만 사용했지요.
1. 제미나이 프로나 클로드는 잘합니다. 마음에 쏙 들지요. 그런데 토큰이 적어도 너무 적습니다. 일주일치 할당량이 한시간도 안되서 동이납니다. 그래서 결국엔 추가 토큰 36000원 짜리를 두번 구매해서 사용중이었는데 이건 기능의 문제가 아니라 사용자가 너무 몰린다면서 계속적으로 실패해서 끊임없이 retry를 해야 합니다. 이런건 돈을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환불받았습니다.
2. 결국 메인으론 제미나이 3.1 flash를 쓰는데 이건 멍청해도 너무 멍청합니다.
1.처음 프로젝트 생성하고 초기 작업은 어느정도 괜찬지만 수정작업을 하면 난리도 아닙니다.방금도 하나 수정했더니 문법에러만 3번을 냅니다. 느낌으로는 조금 수정량이 있다 싶으면 거의 백프로 문법에러를 냅니다.변수명 오타를 내는건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그래도 문법 에러 같은 건 아무 일도 아닙니다. 로직이 꼬이기 시작하면 답이 없습니다.
2.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정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지레짐작으로 넘어갑니다. 이건 고질적으로 빠른 응답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때문인거 같은데 아무리 말해줘도 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물론 제가 아주 정확하게 짚어줘야 했다는 말이 맞겠지만 수정후 브라우저 열자 마자 에러가 나서 에러메세지를 줬는데 수정후에 엉뚱하게 "이제 버튼을 클릭해도 아주 잘 동작할 것입니다" 라는 문구 보고 있으면 한숨이 나옵니다.
3. 브라우저 도구를 띄우면서 내부 오류가 있는지 링크를 열지를 못합니다. 계속 빈화면 띄우는걸 보고 있다가 중지를 시키면 프롬프트 창엔 중지가 되서 입력대기 상태인데 계속 브라우저 도구를 다시 열려고 시도 합니다. 결국 안티그래비티를 닫고 재시작합니다.
4. 브라우저 도구 사용금지, 작업후엔 무조건 문법검사를 지침에 넣어놓습니다. 잘 되는 같지만 너무 자주 지침을 무시합니다. 죄송합니다를 여러번 듣고 있으면 빡돌기 시작합니다.
5. 리펙토링은 절대 시키면 안됩니다. 소스를 반넘게 잘라먹은게 두번입니다. 한번은 git에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한번은 뭐가 씌엇는지 깜박하고 진행햇다가 하루 작업햇던거 다시 처음 부터 했습니다. 이때부터 진지 하게 환불을 생각했습니다. 클로드나 프로 모델을 시키면 이런일 없습니다.
6. 장시간 작업으로 문맥이 꼬이거나 하는건 까짓거 재시작 자주 하면 됩니다. 물론 이것도 유료버전에서 이래도 되나 생각은 합니다.
7. 내장된 이미지 모델로 그림생성을 지원합니다. 따로 다른 툴을 사용안해도 되어서 와 좋다 했는데 이게 할당량 관리가 안됩니다. 제미나이랑 욕질하면서 알아본 결과 내부적으로만 관리된답니다. 현재 남은 량이 얼마인지, 언제 다시 리필되는지 알 수가 없다고 하네요? 다 써서 생성요청시 에러가 나면 다 썻구나 알게 된답니다. 저는 이런건 용납되지 않거든요.
번외로 툴의 사용법 같은 걸 물어봤다가는 큰일 납니다. 아주 예전 버전을 기준으로 설명하는데 최신 검색해서 대답하라고 하면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 상단에 구름모양 또는 화살표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같은 믿을 수 없는 대답을 뻔뻔하게 합니다. 심지어 둘 다 없습니다. "이 기술 관련해서 추천 링크 줘 "하면 네이버 같은 링크는 정상인데 그렇지 않은 링크는 해당 url이 아니라 구글검색에 그 url을 넣은 링크를 줍니다. 거기다가 그 링크는 상당수가 잘못된 링크입니다. 이건 검색해보니 레딧 같은 데서도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더군요.
결국엔 ai pro도 이번달까지만 사용하고 구독 취소했습니다.
클로드나 챗지피티로 넘어가볼까 고민중인데 여러분들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유튜브같은데는 다 "나는 이렇게 기깔나게 사용해~~"이런 자랑만 있지 실제 사용시 이런 문제가 있다고 짚어주는데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나만 해당되는 이야긴가 궁금하기도 하고 여러분들은 이런 일이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창 고전 rpg느낌의 게임을 만들다가 "제가 변명의 여지없는 초보적인 실수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이런걸 세번째 보고나서 쉬는 틈에 글을 써봅니다.
ai로 작업을 하는것은 분명 멋진일입니다. 특히 코더로 살던 저 같은 사람은 디자인같은건 꿈도 못 꾸었는데 근사한 모양으로 만들어 주는걸 보면 감탄이 나옵니다. 마치 걸어만 다니다가 자전거 배워서 여기 저기 막 쏘다니는 기분으로 이것저것 해보는데 자전거가 너무 자주 고장나서 빡쳤달까요. 아직은 재미 수준으로 하고 있지만 이정도에도 200달러까진 쓸 수 있겟다 생각하는데 클로드 토큰 떨어지는걸 보면 저걸로 될까 걱정이 되네요. 일단 챗지피티 부터 한 달 써 볼까 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고충들을 같이 공유하고 싶어요.그럼 건승하시길...
코덱스는 널널하게 토근을 제공해서 주로 코덱스를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로컬LLM 모델로 90% 처리하고 10% 는 코덱스로 작업합니다.
qwen3.5 122B 사용하다가 지금은 qwen3.6 35b 로 사용 중입니다.
속도도 50토큰 정도 나오고, 정확도 버그수정 등등 거의 90% 이상 처리 가능합니다.
저는 VSCODE CLINE 의 PLAN 과 ACT 규칙을 설정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번에 버그 잘 못잡아서 규칙을 다시 코드를 넓게 보도록 수정했더니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클로드는 너무 토큰이 짜고 범용성은 낮아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거나) 유료 결제 고민 중입니다. 그러던 중에 ChatGPT는 덕테이프까지 나와서 약간 갈등되긴 해요.
복잡하고 매우 최신정보에 민감한 주식 분석 요청했는데, 제미나이 3 Pro조차 낙제점이었고, ChatGPT는 60점 수준, 클로드 소넷은 90~95점 수준, 의외로 진실만을 추구한다는 그록이 무료버전인데도 80~90점대 수준이었어요. 체점은 제가 직접 정보를 서칭해서 진행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