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T를 받으면서 헬스에 눈을 떴습니다!
PT를 안받는 날에는 근력운동을 하기 전후로 30분간 폼롤러랑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근력운동 천천히, 그리고 유산소, 스트레칭 거의 20분 이상..? 하고 있는데요
도파민이 필요한 인간인지라 웹소설을 아이폰 화면말하기 기능을 이용하거나 읽어주기 기능으로 들으면서 운동하고 있습니다ㅋㅋㅋ
그냥 근력운동만 하려고 하면 잘 안되더라고요 역시..ㅎㅎ
운동에 집중하다보면 잘 안들리긴 하지만, 다시 듣기도 하고 덕분에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감사하게 웹소설을 듣고 있어요ㅋㅋ
하고나면 제가 제 자신을 아끼는것처럼 느껴져서 기분도 좋고 그러네요.
조금 더 생활패턴도 좋아지고 있고요!
무조건 유산소 최고! 러닝 최고! 만 외치던 저인데, 근력운동도 동작 하나하나 몸에 집중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러분! 득근하세요!
저는 요즘 존2 운동에 빠져 지방 빼기 모드입니다. 신혼 때보다 배가 더 들어가서 와이프가 놀라고 있어요. 작업기억력이 좀 향상되고 집중력이 오래 유지되는 등 정신건강 증진이 약효에 부스트를 주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부상 없이 운동 잘 하세요!
저도 살을 좀 빼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