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약 처방 받을 때 30mg, 10mg 이렇게 두 개를 받아서 필요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합니다.
기본적으로 30mg 를 쓰는데, 아침에 눈 떴을 때 컨디션이 괜찮으면 20mg 만 먹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고 피로감이 높으면 40mg 정도로 조절을 하기도 합니다.
오전에 할 일이 많고 집중력이 많이 필요해서 에너지가 고갈되면 오후 12-1시 즈음에 10mg 정도 추가 복용하면 저녁 식사하기 전까지는 유지가 됩니다.
성인들은 자기 컨디션을 스스로 모니터할 수 있으니까 복용량을 이렇게 조절할 수 있는데, 어린 아이들은 그렇지 않으니 부모님들께서는 아침마다 물어보면서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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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V(심박동수 변이)는 아주 중요한 건강지표인데, 신체변화에 심장이 역동적으로 반응하는 민감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HRV가 높으면 그 만큼 민감도가 높다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한 상태라고 볼 수 있고요.
수치가 낮아지면 운동을 통해서 정상 수치로 회복시켜 주는 것이 뇌건강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콘서타랑 메디키넷 둘 다 처방해 달라고 하니 그렇게는 안 해주신다고...
직장인이다보니. 7~8시간 정도만 필요한데.. 또 야근할 때도 있으니..
이런 건 의사들 마다 생각이 달라서 가급적이면 좀 사고방식이 유연한 의사를 찾아 설득을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렇게 처방해 준 의사는 좀 젊은 여의사였는데, 제가 충분히 이유를 설명하고 경험담을 얘기하니 그 생각도 좋을 것 같다면서 이렇게 처방해 줬습니다.
저는 바이반스 (Vyvanse, Lisdexamfetamine) 사용중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처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