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더러운건 녹 때문입니다.(전 세입자 작품 ㅠㅜ))
집에 모든 창문을 막았는데 모기가 어디서 나올까? 했더니
세탁실 배수구에서 올라오더군요. 거기다 냄새는 덤으로..
또 에어컨 드레인관도 있어 계속 습하고...
세탁기 탈수할 때마다 한강되고 정말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에어컨, 세탁기 배수구 통합으로 묶고, 아래에는 트랩 달아 냄새도 벌레도 습기도 모두 잡았네요.
최소한의 내부 서포트로 뽑느라 몇번 고생했네요 ㅎㅎㅎ
수축때문에 배관이랑 딱 맞는 치수도 맞춰야하고
치수 맞추는게 제일 어려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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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저런건 테스트로 뽑고 다시 뽑을라했는데
테스트품이 너무 잘되서 그냥 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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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5
댓글로 냄새를 걱정해주셔서 업데이트합니다.
안에 비닐트랩을 설치해서 냄새는 안납니다.
저게 싸고 효과적이더라구요 ㅎㅎ
직경이 좀 안맞아서 흰색으로 새로 뽑았습니다!
각도도 좀 줘서 물이 새지 않게 했는데 물이 고여있네요 ㅡㅡ;
설령 쓴다해도 세탁기 내에서 일정부분 식은다음 나가기 때문에 수축온도까진 안갈겁니다.
연결부를 몇 번을 뽑았는지..ㅠㅠ
내용에도 써있지만 아래쪽에 트랩을 달아놨습니다.
걱정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