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겸 뻘글입니다. ㅋ
광군절에 킹룬 지르고 바빠서 1주일 넘게 언박싱도 못하고 대기 타다가
조립에서 헤매고
레벨링에서 삽 푸고
엊그제 겨우겨우 눈물겨운 샘플 출력에 성공...
오늘은
싱기버스에서 다운 받은 파일을 직접 슬라이스해서 출력 중인데..
이것도 몇 번 삽질하다가
겨우겨우 안정에 들어갔습니다.
모델링은 시작도 안 했는데....언제 이걸 다 익힐 수 있으려나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모델링 프로그램 추천 부탁드립니다..ㅠㅠ
기대치가 낮아서 간단한 거 무리없이 할 수만 있으면 됩니다.)
근데 이거 참 위험한 거네요.
3D 프린팅이 코딱지 만한 거 하나 뽑는데 시간이 오방 걸린다는 거야 진작에 알고 있었고...
일단 이거 안정적으로 걸리면 완성될 때까지 일해야지...하고 시작했는데..
웬걸..
계속 쳐다보고 있습니다..;;;;;;;;;;;;;;;;;;;;;;;;;;;;;;;;;;;;;;;;;;;;;;;;;;;;
잘 나오고 있나, 확인하는 걸 떠나서 나오는 거 보는 것 자체가 신기하고 재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해야 하는데 '프멍' 때리고 있네요...ㅠㅠ
입문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