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당
새로운건 아니지만 예전에 만들었었던 출력물들을 올려보겠습니다
1. 샤오미 보조배터리 3 (with 아이폰se2) 케이스
보조배터리를 충전하는 동시에 핸드폰을 사용할때 불편함이 많았는데
샤오미 10000mah 보조배터리3 을 구매한 김에 케이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이폰에 얇은 케이스를 낀 상태에서 끼웠을때 딱 맞게 모델링 했습니다.
아이폰x용도 만들었었는데 se2로 갈아타서 se2용만 올려봅니다
2. 연주 가능한 기타
전부터 작곡같은거 할때나 갖고다니면서 간단히 연주할때를 위해
작고 딱 필요한부분만 있는 간결한 기타를 갖고싶었는데 그런것도 20만원이 넘더라구요(끌랑기타)ㅠㅠ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연주하는 영상도 있는데 mp4는 안올라가지네요
3. pc 뒷면
요즘엔 이런걸 만들고 있습니다.
이걸 보고 무슨 모델인지 아신다면 당신은 진정한 맥덕후...
컴퓨터를 하나 조립하려는데 일반 pc랑은 뒷판의 형태가 맞지 않아 뒷판을 따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실 제가 3d프린터를 처음 사고자한 이유? 목표였는데 이제서야 그 목표와 관련된 물품을 만들었네요.
컴퓨터 부품의 온도가 있어 petg로 작업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피씨는 후면 판넬이 굉장히 도특하네요
사진에 보면 rod두개를 넥에 삽입하신 것 같군요
흔히들 3d출력물은 강도가 약해서 못쓴다고들 하는데 적절한 금속부품을 사용해서 잘 디자인하면 상당히 튼튼한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는걸 여기서 또 확인할 수 있네요
PLA로 뽑긴 했는데 클래식기타줄(나일론)이라 장력이 약한편이기도 하고 안에 심도 박고, 출력물은 측면으로 눕혀 뽑아서 휘거나 부러질 가능성을 최대한 낮췄습니다